선물 받은 돔페리뇽.
이런 선물은 대환영~ ^^
사실 와인 선물을 받을때마다 가끔씩 와인 냉장고 갖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어요. 와인 냉장고가 없으니 좋은 와인 선물 받으면, 잘 보관을 못할까봐 빨리 마시는 편이거든요. 와인 냉장고만 있으면 잘 보관해두었다가 특별한 날 마시고 싶은데...^^
그래서 신랑과 둘이서 레스토랑에 가져가 마실까하다가 그냥 동생네 가족과 함께 저녁 먹으면서 마셨더니 와인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러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리미티드로 병바닥에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와요.
불끄고 사진 찍으려다가, 조카가 빈병 가져가서 아래 사진은 다른곳에서 퍼왔어요.
이런 분위기....^^
사진 속 4병이 모두 제거라면 좋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