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없어? 무서운 그림책 2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기웅 옮김, 마치다 나오코 그림, 히가시 마사오 감수 / 박하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아.. 무서 무서.. 정말 이 책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야? 생각해보니 조카만할때 무서운 이야기 좋아해서 그런것만 골라 들으며 상상에 빠져 화장실도 혼자 못가던 때가 떠오르더라구요. 공포를 이용해 상상력을 자극하다니 절로 끄덕여집니다. 3권의 무서운책 중에 이 책만 조카가 안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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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9-11 2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른 셋이 모두 이 책이 가장 무섭다고 하니 조카가 나머지 2권만 읽고 이 책은 안 읽겠대요. ^^ 조카의 의견을 존중해주었습니다. ㅋㅋ

2015-09-11 2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11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9-12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표지는 동화책인데 무서운가요? 무서운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권해봐야겠어요 ㅋㅂㅋ , 저는 상상 만...아...아니예요. 그냥 지나가는걸로다가 꺄~~~~!

보슬비 2015-09-12 10:19   좋아요 0 | URL
동생은 제가 무섭다 그러니깐 오히려 읽을때 긴장해서 마지막은 덜 무서웠대요.^^ 그림책이다보니 글보다 그림으로 더 무섭게 표현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할까요. 보지 않으면 안 무섭다고 하는데, 자꾸 보게되는 사람 심리란... ^^;;

책읽는나무 2015-09-12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사양했다면?
음~~~~
많이 무서운가보군요!
저도 피해야겠어요^^

보슬비 2015-09-12 10:20   좋아요 0 | URL
ㅎㅎ 조카는 세 어른의 반응을 보고 안본다 한거였어요.
저도 굳이 보여줘서 조카 밤잠 설치게 하고 싶은 맘이 없으니, 자기가 호기심이 생길때 그때 읽어보라 할거랍니다.~~~ ^^

저도 어릴때부터 무서운 이야기 참 좋아해서 커서도 찾는데, 정말 공포는 상상력 때문에 더 무서운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