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무슨꽃인가 했어요.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햇살에 반짝 반짝 빛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할미꽃이었네요.^^

항상 붉은 할미꽃만 보았다가 지금에서야 백발의 할미꽃을 보았습니다.

직접보니 더 이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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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5-05-0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앗이 맺힐 적에 받아 보셔요~
할미꽃은
꽃이 지고
이렇게 나풀나풀거릴 적에
참으로 곱더라구요

보슬비 2015-05-06 21:55   좋아요 0 | URL
씨앗을 봐도 씨앗인줄 잘 모를것 같아요.^^
정말 씨앗을 받게 되면 아파트 화단에 뿌려볼까봐요.
함께살기님 말씀대로 나풀나풀 거리는 모습이 참 고왔어요.

2015-05-06 2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6 2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행복하자 2015-05-0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할미꽃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

보슬비 2015-05-06 23:02   좋아요 0 | URL
네. 뽀송뽀송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

AgalmA 2015-05-0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개숙인 모습이 어찌나 서글픈지....할미꽃 많이 봐왔는데, 이렇게 서글픈 몸짓의 사진은 못 본 듯....하아...

보슬비 2015-05-07 20:49   좋아요 0 | URL
햇살에 반짝 반짝 빛나서 저는 생각보다 할미꽃이 화려하고 이쁘구나..생각만했는데, Agalma님의 댓글을 읽고 다시한번 할미꽃의 의미를 생각해봤어요. ^^

AgalmA 2015-05-0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감상자의 심상도 많이 작용하는 거겠지요^^;

보슬비 2015-05-07 22:11   좋아요 1 | URL
정말 맞는말이세요. 감상자의 심상 제가하고싶은말이었는데 어떻게 표현할지몰랐는데 Agalma님께서 콕 집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