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하나씩 버리기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여자의 365일 1일 1폐 프로젝트
선현경 지음 / 예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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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난후 바로 제게 필요없는것들을 정리했어요. 오늘이 마침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날..ㅋㅋ 하루에 하나씩은 아니더라도 오늘부터 당장 더 이상 설레이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려합니다. 무조건 버리기만 했다면 공감이 덜되었을텐데, 나누면서 정리하는거라 더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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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2-25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에 보았을 때는 좋았던 것들이 지금은 설레임이 적어지는 것들이 저도 생겨요, 그런데 버리려면 또 쉽지 않네요, 그래서 가끔은 필요한 것도 함께 정리될 때도 있지만, 정리하기는 좋은점이 많은 것 같아요^^

보슬비 2015-02-25 23:00   좋아요 1 | URL
맞아요. 특히 그 물건을 버린다는것은 추억도 함께 버리는것 같아 차마 정리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정리할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따라쟁이 같지만 필요는 없지만 추억이 있는것들, 나에게 거쳐간 흔적을 남기고 싶은것들을 사진을 찍거나 저자처럼 그림을 그려서 알라딘 페이퍼에 정리하려고요. ^^ 물론 부끄러워서 비공개로 정리할것 같아요. ㅋㅋ

숲노래 2015-02-26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레지 않으니 버린다...
맞는 말씀이네요.
가슴을 뛰도록 하는
설렘이 있을 때에
우리 곁에 둘 만하구나 싶어요

보슬비 2015-02-26 23:15   좋아요 0 | URL
네. 버리기를 실천하면서 소비의 방법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어요. 더 신중하고 꼼꼼해져야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