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읽은 베란다 채소밭은 일본인의 책을 번역한거라서인지 몰라도, 이번에 읽은 두권이 우리나라 사정에 더 잘 맞는것 같네요. 그리고 두권의 책중 저는 '열두달 베란다 채소밭'이 더 저에게 맞는것 같았습니다.
암튼..
베란다 채소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상추'이나, 아직 파종해서 키우는것보다 모종을 구입해서 키우는것이 좀더 쉽지 않을까.. 생각해서 고른것이 '애플민트'였어요.^^
잘 키워서 올 여름에 '모히토'만들어 먹어야지... 히히
'열두달 베란다 채소밭'에 애플민트 키우기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원래 분갈이 생각없었는데, 이 책을 보니 분갈이를 해야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