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케이스 엮음, 박누리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9년 3월 / 960쪽 (3/8~)
도대체 언떤 재료들이길래 죽기전에 먹어봐야한다는걸까? 요리하는것을 즐기기보다는 다양한 요리를 먹어보고 싶은 저에게 무척 궁금한 책이어서 마침, 도서관에 이 책이 있길래 대출했답니다.
1001가지의 재료를 담고 있으니 책이 진짜 무겁네요. 좀 덜 무거웠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흥미로운 재로들이 많아서 살펴보고 있는데 1001가지 재료중에 약 322가지 재료들을 제가 먹어보긴했네요. ㅎㅎ 먹어보는것을 좋아했지만, 그 맛을 알아야 요리를 할때 조금 편해지는것 같아요. 제가 먹어보지 못한 재료들이 먹은 재료보다 2배가 넘는것을 보니 찾아서 맛보고 싶은 승부욕이 돋네요.^^
살펴보면서 진짜 특이해서 죽기전에 먹어보고 싶지 않은것들도 있어요.^^
그리고 1001가지 재료중에 '김치'가 있어서 반갑긴 했습니다.
읽어보면서 먹고 싶은 재료들이 있으면 잘 알아두었다가 언젠가 기회가 되면 먹어봐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