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석 지음 / 사계절출판사 / 2011년 11월 / 200쪽 (3/6~3/8)

 

책을 읽으니 왜, '지금은 없는 이야기'라는 제목을 선택했는지 이해가 가는 책이었어요.

불합리한 상황속에 제대로 목소리 내어보지 못하고 그 속에 순응해가야하는 상황이 정말 책 속의 이야기이기만 한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책 제목처럼 책 속의 이야기들이 언젠가 지금은 없는 이야기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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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3-1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아직 못 읽었어요.ㅠㅠ
보슬비님 말씀을 들으니 이번엔 정말 읽어야겠네요.^^

보슬비 2014-03-12 21:13   좋아요 0 | URL
우화집이라 쉬엄 쉬엄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나무늘보님도 읽어보시면 좋아하실거예요. ^^

숲노래 2014-03-10 0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한 마음이 자꾸 시들면서
착하지 못한 마음이 자꾸 퍼지는 모습이
바로 오늘날 슬프게 커지는
이제는 새로 태어나는 모습이면서,
착한 빛을 되찾도록 하는 삶이
이제부터 아름답게 드리울 이야기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꿈꿉니다.

보슬비 2014-03-12 21:14   좋아요 0 | URL
네. 함께살기님 서평 읽어보고 관심이 생겼던 책이었어요.
점점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