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행군 - 대성당의 비밀/정복자의 군대/아른의 복수
장 클로드 갈, 장 피에르 디오네 외 글 그림 / 문학동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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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행군'은 만화라기보다는 예술작품 같아요. 한번 읽기보다는 두번 볼때, 두번 볼때보다 세번 볼때 더 좋은 책입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그림체로 그림의 웅장함을 더합니다.

장 클로드 갈의 성당이 실제 존재하지 않다는것이 이렇게 서운할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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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8-10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하나 그리는 데에만
아주 품을 많이 들였겠네요.

저런 건물 보면
겨울에 어떻게 지내나 싶기도 해요 ^^;;

보슬비 2013-08-11 13:34   좋아요 0 | URL
네. 그래서 평생에 5권밖에 책을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만화책 역시 오랜시간을 들어 출판되었더라고요.

함께살기님 질문을 생각해보며 저 성당은 겨울이 없는곳에서 지어야할것 같아요. ㅎㅎ

appletreeje 2013-08-10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굉장한 그림들이지요~?^^
선 하나 하나, 점 하나 하나...놀랍기만 한 그림들이였어요..
개정판은, 구판보다 한층 업그래이드된 화질이라 하는데 저도 나중에 도서관에서 개정판도 빌려 보고싶어요~

보슬비 2013-08-11 13:34   좋아요 0 | URL
네. 한번 개정판 대출하셔서 나무늘보님께서 가지고 있는 책과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