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다 읽지도 못하고 책을 구매했다면, 요즘은 다 읽지도 못하면서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게 되네요. ^^ 분기별 가능수는 다 신청해둬야해요.
종말문학은 은근히 끌려요. ^^
왜 그럴까??
책표지만 봐도 마음이 짠해져요..
아이몸에만 독이 쌓이고 있을까요?
최근에 옷장 정리하면서 몇년동안 입지 않는것은 안 입는것을 알면서도 정리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은 주구장창 입는데, 마음에 들어서 구입해 놓고선 잘 입지 않은 옷들은 뭔지...
좀 정리를 배워야할것 같아요.
이 책은 아마 읽지 못하겠지만, 도서관에 구비해둬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ㅎㅎ
'잉글리쉬 페이션트' 작가인 마이클 온다치의 작품이라 신청.
영화는 아직도 제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았었는데....
그렇게 멋진 남주가 나중에 해리포터에서 볼드모트로 등장했을때의 충격이란.... ^^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사진들이죠. 아이들의 눈높이에 나눠서 출간된 책이예요.
마음을 정화시키고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