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번지는 곳 불가리아 In the Blue 3
백승선.변혜정 지음 / 쉼 / 2010년 8월
구판절판


사랑할 때 우리는 꽃이 된다.

사랑할 때 우리는 시인이 된다.

사랑할 때 우리는 여행자가 된다.

불가리아 지도와 함께 그림으로 명소의 특징을 표현한것이 좋아요.

저도 불가리아 하면 요쿠르트가 생각났었는데, 장미의 나라이기도하네요.

유럽 어디를가도 만날수있는 교통수단이 전차랍니다.

운치도있고 환경오염도 적고.... 하지만 서울처럼 큰 도시에는 어림없겠지요.

전차를 타고 도심 한바퀴를 돌았던 프라하가 떠오르네요.

책속의 그림과 사진을 비교해보는것도 이책의 매력이랍니다.

불가리아 네가지 명소중에 한곳을 고르라면 벨리꼬 투르노보랍니다.

사진만 봐도 즐겁답니다.

공간이동과 시간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과같은 여행.


나는 책이라는 마법의 창문을 통해 그 여행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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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2-2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벨리꼬 투르노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보슬비 2013-02-25 21:13   좋아요 0 | URL
책의 사진이 훨씬 이뻐요. 책속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으니 더 표현을 못했어요... 풍경이 너무 이뻐서 가보고 싶더라고요.^^

appletreeje 2013-02-25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리아, 하면 저도 '불가리~아~'하는 요쿠르트가 젤 맨저 떠올랐어요.ㅋㅋ,
그런데 보슬비님 덕분에 불가리아가 장미의 나라인 걸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제가 중학교때 고은 시인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읽고 수유리 장미원에 찾아가
400여종의 장미 리스트를 얻어다가 맨날 외웠는데..이궁, 이제 그 리스트를 세월에 잃어 버려서 늘 안타까웠거든요.
보슬비님의 아름다운 포토 리뷰 덕분에 늘 행복합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밤 되세요.*^^*

보슬비 2013-02-25 21:14   좋아요 0 | URL
와... 장미가 400여종이나 있나요? 지금 그 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장미가 많이 수출되는 나라라고 하네요. 그래서 장미 향수도 많고..^^
더 많이 찍어서 올리고 싶었으나... 핸드폰으로 올리려니 좀 힘들어요.ㅋㅋ

수이 2013-02-2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리아 요거 한 권만 소장하고 나머지는 다 팔았어요 ㅋㅋ
이건 차마 중고서점에 내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예쁘다, 좋다, 라는 말로만으로는 부족한데
계속 두고 보고싶더라구요. 나중에 불가리아 가게 되면
이 책 덕택일듯요. ^^

보슬비 2013-02-26 21:33   좋아요 0 | URL
참 이쁜것 같아요.
저도 많이 갈등하지만 그래도 도서관에 소장되어있어서 그냥 대출하는걸로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도서관 가서 책꽂혀있는것만 봐도 내 서재가 같아서 좋아요.ㅋㅋ

여행정보로는 부족하지만, 여행의 계기를 마련하기에 좋은 책같아요. 그쵸?

안녕미미앤 2013-02-2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완전 고파지네요! @_@

보슬비 2013-02-26 21:34   좋아요 0 | URL
사진들이 그림같아요.^^
이 책 보면 여행 고파져서 고달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