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읽는 속도에 비해 구입하는 속도가 빨라서 책이 쌓여갔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균형이 맞춰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올해도 어떤 책들이 나에게 오고, 떠나갔는지를 한눈에 보기 위해 페이퍼를 적어봅니다.
* 1년동안 계속 업데이트를 할 계획입니다.
구입한 책들 : 책 쌓아두지 말고, 구입후 바로 읽고 바로 정리하면 좋겠어요.
올해 처음으로 구입한 책은 '시집'이예요.
그 동안 시집은 선물로 받았었는데, 드디어 나를 위한 시집으로 선택한 책입니다.
코로나 기간만 아니었더라면,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을텐데...
지난해 소설을 많이 읽지 못한것 같아, 오랜만에 읽고 싶은 SF 단편집으로 테드창의 책을 선택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책을 그래픽노블로 다시 만나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마블과 안녕한지 좀 되었는데, 데드풀과 명작의 만남이라 그림만 봐도 즐거울것 같아 구입했어요.
무료배송이라 배송비 절감차원에서 구매하고 있는 만화책이예요.
구입한 만화책들- 여전히 만화가 재미있는 나는 할머니가 되어도 만화를 읽고 싶네요.
여행을 못하니 책으로 대리만족
마일리지 때문에 구입한 영어책 ^^;;
정리한 책들 : 책을 떠나보낼때는 쉬원 섭섭한 마음.
선물한 책들 : 책선물을 할수 있다는 것만 자체로도 기쁜일.
선물받은 책들 부담 없는 선물은 다 좋아요. *^^*
알면 알수록 모르겠는 와인과 와인에 잘 어울리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