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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 : 100일 동안 새기는 100개의 목소리 - 조이스 박이 엄선한 삶의 문장들, 개정판
조이스 박 지음 / 로그인 / 2020년 2월
평점 :
아침마다 10분 내외로 필사하고 있다. 그리고 특히 좋은 말들은 사람들과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과.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ROI가 높은 것은 무엇일까? 아니 가장 올바른 것은 무엇일까?
북플의 포스트이기도 하지만, '책'을 '읽어주는 것' 이 그 '가장'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한길사 김언호 대표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그래서 '북소리' 행사를 만들고 지혜의 숲도 연장 선상에서 만드셨을 것이다.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
'믿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아니다'라고 할 때 '맞다'라고 해줄 수 있는 사람. 그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믿다'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까? '나는 너를 믿어'의 말은 그 자체로만은 부담이 되고 오히려 신뢰하지 못함을 의도할 수도 있다.
그 행동을 나열해보면,
비교하지 않고
조바심내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고
비난하지 않고
칭찬해주고
어떤 결과에도 심각하지 않고 '함께' 웃을 수 있다.
를 퍼뜩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고, 그 자신감은 '자존감'을 높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자기만의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는 '가치관'을 형성해주는 것으로 통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 필사한 내용이 많이 와닿고 공유하고 싶다.
No matter what teaching methods I have changed, I have found the same premise to be true over time its all about building confidence in your students. The bottom line is that at the end of the day, they need to believe that they have the skills they require to be successful. p171
교수법을 아무리 바꾸어 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동일한 전제가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모두 학생 내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에 관한 일이다. 핵심은 하루가 끝날 때 학생들은 자신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는 걸 믿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질 바이든(Jill Biden)은 미국의 교육가로, 미국 47대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Joe Biden)의 부인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영어와 읽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부통령의 부인 가운데 최초로 월급을 받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기도 하다. 여러 비영리 단체를 조직해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