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 지음, 정영목 옮김 / 강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지금 완전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있다. 어느 프랑스 작가가 쓴 술술 읽히지만 지나고 나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른 단편들을 탐닉하고 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로알드 달의 이 단편집은 어른들은 위한 재미난 동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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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6-04-07 0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 읽으면 금방 까먹는데, 이 단편중에서 남편을 살해하고 그 증거물을 오븐에 구워 경찰관들을 먹인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에 읽었음에도 잊혀지지 않아요~

초딩 2016-04-07 10:14   좋아요 0 | URL
네 마지막 이야기였는데 이주 강렬하더라구여 :-)
기억의집님 행복하고 복된 하루 되세요~

별이랑 2016-04-07 10: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향수에 버금가는 쎈 ! 단편 ᆞ스토리가 있나봐요?
궁금해요.

초딩 2016-04-07 12:05   좋아요 0 | URL
:-) 향수 엄청 읽고 싶어요 :-)
각 단편들이 무시무시 하더라구요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