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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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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살스러웠다.
(공감40 댓글4 먼댓글0)
<무진기행>
2016-10-06
˝우리는 삶을 있는 그대로 씁니다. 그 이상은 알 바 아닙니다˝.
나는 어떻게 되어야 할 삶을 느끼려고 읽었던 것 같다. 고기가 아주 맛있으면 마늘도 쌈도 필요 없는데.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레이먼드 카버 등이 그에게서 문학을 배우고 영향을 받았다 고백했다. 그러면 읽으면 되는 것이다.
(공감27 댓글6 먼댓글0)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2016-07-14
`나무`, 이승우작가의 `식물들의 사생활`과 제재는 같으나 더 처절한 것같다. ˝문득 이 세상을 살아본 적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 것에 그녀는놀랐다.˝ 태엽감는새의`오카다`나`마미야` 중위가 그랬듯이,우리가 생의 우물 바닥에서 단 일각만 수직으로 비치는 해를 봤을 때.그 때의이야기같다
(공감11 댓글0 먼댓글0)
<채식주의자>
2016-04-12
나는 지금 완전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있다. 어느 프랑스 작가가 쓴 술술 읽히지만 지나고 나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른 단편들을 탐닉하고 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로알드 달의 이 단편집은 어른들은 위한 재미난 동화 같다.
(공감12 댓글4 먼댓글0)
<맛>
2016-04-07
"꽃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그 감상처럼 여기에 제가 받은 감동을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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