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호우 9시 07분, 바깥 기온은 영하 3.9도 입니다. 날씨가 다시 차가워지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와 오늘, 조금 덜 추웠어요. 오늘 낮에는 살짝 영상으로 회복되기도 했는데, 내일은 늦은 시간부터 눈이 온다고 하니,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밤이 되어서 낮보다 기온이 내려갔지만,어제보다 3도 가까이 높은 정도인데, 체감기온은 영하 5.8도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습도가 높고, 그리고 미세먼지가 어제 뉴스를 보고 예상했던 것보다는 좋은 편이예요. 미세먼지는 28 좋음,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21 보통으로, 밤이 되면서 낮보다 공기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화요일, 그리고 토요일이 연말의 마지막 날이니까, 남은 날은 정말 빨리 가네요. 기분은 어제가 월요일, 오늘도 월요일 같은데 말이예요. 일요일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것들이 어제 출발한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 오늘이 아니라 며칠 더 걸릴 것 같았어요. 연말이라서 택배가 조금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고요. 하지만 조금 전에 우리집 앞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페이퍼를 쓰고 나면 가서 가지고 올 거예요. 페이퍼를 시작하기 전이면 택배부터 확인했을 수도 있지만, 순서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매일 어떤 정도의 시간에 대한 길이가 있어요. 어느 날에는 조금 더 길게 어느 날에는 조금 더 짧게, 예상하는 것보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언젠가부터 모든 시간은 매년 더 속도가 빨라지면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어느 해의 일년보다 어느 해의 몇 년이 더 빠른 속도로 지나오는 것 같다고도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과거보다 최근의 일들을 누적해서 기억할 공간이 없어지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어제의 일들과 오래전의 일들이 모두 다 과거가 되어서 이전의 공간에 들어가고 나면, 크고 작은 차이가 있어도 오래된 것과 덜 오래된 것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거든요. 


 이전보다 조금 더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 싶어. 어제 하지 않은 것들을 하고, 전에 없었던 새로 생긴 것들을 해보고 싶어. 세상의 모든 일들을 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어제 했던 것이니까 오늘도 하는 것이 아닌, 어제는 어제의 오늘은 오늘의 선택을 하고 싶어.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시간을 생각해보니, 어제와 오늘은 비슷하지만 다르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제는 어제이며 오늘은 오늘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익숙한 작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효과와 때로 지루함과 답답함이 있지만,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과 아는 것이라서 빠르게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요. 낯선 공간으로 갈 때는 새롭고 신선한 건 좋은데, 익숙하지 않은 것의 불편함과 낯선 것을 하는 더딘 속도와 생소함이 있습니다. 어쩌면 올해는 익숙해진 많은 것들에 가깝고, 다가오는 새해는 아직 잘 모르는 낯선 것에 가까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익숙한 것만을 기억하고 남기게 될 수도 있겠지요.


 연말이 되어서, 올해를 생각해보니, 가끔 좋은 것도 있었으나, 더 많은 것들은 아쉬움이었어요. 연말이 된다고 해서 늘 아쉽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그러한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산다고 해서 아쉬움이 없는 것도 아니고, 목표는 늘 새롭고 조금 더 높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할 일은 늘 남아있어요.


 올해의 남은 날들은 조금 남았지만, 추운 날은 더 많이 남았을 것 같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니까 내일은 늦은 시간에 눈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요즘 눈이 많이 와서 여러가지 불편이 있다보니, 눈소식이 반갑지 않네요. 하얗고 겨울의 느낌이고 좋은 것들이 있었는데, 요즘엔 눈 하면 불편한 느낌과 추운 것부터 생각나요. 하지만 눈이 많이 온 날에는 조금 덜 추웠는데, 실제와 느낌은 그만큼 다른 것들이 있나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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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愚民)ngs01 2022-12-27 2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서니데이 2022-12-27 22:52   좋아요 2 | URL
우민ngs01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늘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2-12-27 22: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말과 연초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아니 지금은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기도 하지요.
내년엔 걷기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하고 책을 많이 읽고 열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니데이 2022-12-27 22:53   좋아요 1 | URL
연말의 마무리, 그리고 새해의 계획 두 가지 다 필요한 시기인데, 둘 중 하나만 잘 해도 성공일 것 같아요. 연말을 생각하면, 올해의 남은날은 적은데, 꼭 시험 앞두고 벼락치기 준비하는 마음 비슷합니다.
페크님의 내년 계획은 건강과 공부인 것 같아서 좋은데요.
새해의 계획 세울 때 참고하고 싶어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2-12-28 17: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낼 또 눈 오나요? 오늘 오후부터 추워진다고 하던데.. 좀 전에 잠깐 반찬 해 먹을 거 사러 나갔을때만해도 괜찮은데… 눈이 오면 좋긴 하죠. 낼 눈 오면 알바일이 좀 편하긴 한데 ㅎㅎㅎ 눈 오면 사람들이 안 나오더라고요!!! 서니님 해피해피 연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2-28 18:39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 낮에는 많이 춥지 않았는데,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어요. 창문을 열었더니, 실내 기온이 차갑습니다. 오늘 늦은 시간부터 눈이 올 거라고 하는데, 눈이 오면 지면이 미끄러워서 좋아하지 않아요. 아마도 다른 사람들도 그런 점이 비슷한 모양입니다. 내일이 벌써 목요일, 올해의 남은 날이 조금 남았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연말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2월 26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2분, 바깥 기온은 영하 6.3도 입니다. 추운 날씨,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성탄절이었는데,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뉴스를 보니까 서울 도심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명동에서는 노점상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었는데, 이렇게 추운 날이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몇 년만의 크리스마스라서 외출한 분들도 많았던 모양이예요.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도 성탄 예배와 미사가 있었다고 하고요. 날씨는 춥지만, 가족과 그리고 가까운 분들과 좋은 주말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면, 그 때부터는 진짜 연말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제 한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1월 1일이 토요일이었고, 그리고 12월 31일도 토요일이네요. 많이 잊어버렸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니, 1월 1일이 토요일이라서 진짜 새해는 1월 3일 월요일부터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아, 그렇구나, 하다가, 올해 시작하면서 처음 들었던 제야의 종을 인터넷 영상을 통해서 본 것, 그리고 얼마 전 같은데, 다시 그 시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말이 되면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사는 건데도, 계절이 바뀌고, 달이 바뀌고, 그렇게 시간이 가는 것을 잊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발견하는 것 같은 기분이 찾아오는 것도 연말 같아요.


 크리스마스인 어제 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조세희 작가의 별세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관련 소식이 나오고 있어요. 향년 80세로,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고인의 대표작도 짧게 소개되었습니다. 이 책 '난쏘공'은 수능시험에도 출제된 적이 있는데, 1978년에 출간된 책이라고 합니다. 빈소와 함께 고인의 생전 모습(2008년)도 잠깐 화면에 나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녁 뉴스를 보니 이번주도 날씨가 따뜻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가끔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기도 하니까, 지난주보다는 조금 덜 추울 것 같긴 해요. 그래도 평년정도의 추위라고 하니, 추운 날씨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중부지역에 미세먼지가 많을 것 같아요. 우리 나라도 지역간 날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남부일부 지역과 제주 지역은 영상인데, 서울은 아침에 영하 7도 정도로 오늘 만큼 추울 거라고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덜 추웠다고도 하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체감하는 추위도 다르다고 하니까, 바람 적게 불고 너무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워서 실내기온도 차갑네요. 따뜻하게 입고, 추운 날씨 조심하세요.

 저는 지난주부터 살짝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조금 더 조심하려고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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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2-12-27 00: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탄절이 갔네요 다른 날과 다르지 않았지만... 한해가 갈 때쯤에는 늘 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지내온 거 잘했다 생각해야죠 서니데이 님도 지금까지 지내느라 고생했습니다 새해도 잘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마지막 날 말해야 하는데... 남은 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12-27 20:51   좋아요 1 | URL
네, 저도 그냥 평범한 주말이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크리스마스지만, 집에서 쉬었습니다. 한해가 간다는 것을 연말이 되면 생각하게 되는데, 이제는 연말의 남은 시간도 많이 남지 않았네요. 남은 시간 좋은 일들 가득하시면 좋겠고,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호우 2022-12-27 07: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 해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한 손으로도 꼽을만합니다. 서니데이님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22-12-27 20:52   좋아요 2 | URL
네, 이번주 토요일이 올해의 말일이라서, 남은 날이 한 주일도 되지 않아요. 잠깐 사이에 지나갈거예요. 그 생각을 하면 갑자기 아쉬워집니다. 저는 지난 주부터 추운 날씨 때문인지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열도 조금 있고요. 호우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12-27 14: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추운 대신에 미세먼지가 없어 좋았는데 그것도 아닌 거네요...
따뜻한 햇살이 창을 통해 들어와서 지금은 따뜻한데 해 꺼지면 금방 추워져요.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서니데이 2022-12-27 20:53   좋아요 1 | URL
날씨가 추우면 미세먼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는데, 오늘은 조금 미세먼지 많은 날일 수도 있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보통 정도는 되는 것을 보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에 따뜻한 날이 오면 그 날은 공기가 좋지 않았으니까요.
오늘은 낮에 잠깐 햇볕이 잘 들어와서 환한 시간이 있었는데, 길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네,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12월 24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12분, 바깥 기온은 영하 9.6도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따뜻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이 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크리스마스보다 더 좋아하는 이브인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평범한 주말처럼 지나가고 있어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어요. 그만큼 춥습니다. 현재 기온은 잠깐 사이에 더 내려가고 있어요. 이제는 영하 9.9도로 조금 더 내려갔고, 체감기온은 영하 12.6도 입니다. 날씨가 춥지 않았다면 맑고 좋은 날이겠지만, 추운날에는 맑은 날이 흐린 날이나 구름 많은 날보다 더 추워요.


 12월 시작하면서 며칠을 제외하면 영상인 날이 별로 없었어요. 그냥 계속 춥구나, 하다가 한 달이 지나가네요. 그래서인지 빨리 지나가는 연말이 더 빨리 지나갑니다. 밖에 나가고, 새로운 것들을 보고, 그렇게 하루의 시간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쓰면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았어요. 추위도 있었고, 그리고 코로나19도 신유형 BN.1 이 빠르게 확산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추운 것만 생각했는데, 겨울에도 화재 조심해야 해요. 오늘 온 안전안내문자 확인하니, '난방유지와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유의, 온열기 등 전기제품 사용시 화재 주의' 등 추운 시기에 조심해야 할 안내가 와서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날씨가 추우면 그만큼 전기제품도 많이 쓸 거예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케이크 사셨나요. 어제 뉴스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크다고 해요. 호텔에서 주문받아서 판매하는 케이크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이지만, 그만큼 장식도 특별한 것 같고, 저렴하지만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을 케이크도 괜찮아보였어요. 올해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내용도 잠깐 나왔는데, 올해 케이크 가격이 다른 해보다 조금 더 비쌀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저희집은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사지 않은 지 조금 되었지만, 오늘처럼 춥지 않았다면 한번쯤 생각해볼 수도 있었을텐데, 날씨가 아쉽네요. 너무 추워서 나가고 싶지 않아서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살짝 감기가 올 것 같아서, 조심하고 있어요. 어제 저녁부터 시작되었는데, 타이레놀을 먹고 나서는 조금 나은 것 같아요. 아프면 안되는데, 오늘 새벽까지도 걱정이 되긴 했었어요. 지금은 그 때보다는 조금 낫긴 한데, 그래도 추운 날씨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쉬려고요. 산타할아버지는 언제 오실 지 잘 모르지만, 어제 오늘 집 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들이 있어서, 페이퍼 쓰고 나면 정리하러 가야겠어요.


 날씨가 많이 춥지만,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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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닷 2022-12-25 03: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메리 크리스마스~!
감기조심하시고 크리스마스 따숩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2-25 03:19   좋아요 2 | URL
루피닷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따뜻한 밤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호우 2022-12-25 07: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22-12-25 21:06   좋아요 1 | URL
호우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페크pek0501 2022-12-25 10: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제 토요일이라 일간지의 책 코너 봤어요. 그 신문이 정한 올해의 책 10권, 이 실렸더군요.
그걸 보니 한 해가 가고 있는 게 실감나더군요. 곧 국내 10대 뉴스와 세계 10대 뉴스도 실리겠어요. 이렇게 한 해가 가네요.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2-25 21:08   좋아요 2 | URL
주말이면 신문 문화면에 신간 소식이 있찌요. 올해의 책이 소개될 시기도 되었네요.
공중파 방송국에서는 지난주에 연예대상 시상도 하는 걸 보면, 연말이 되긴 했는데, 추운 날씨와 상관없이 아직 마음의 준비가 잘 되지 않은 것 같아요.
페크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하나의책장 2022-12-25 17: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 너무 추워요ㅎㅎ
꽁꽁 싸매고 다니는데도 벌써 감기기운이 있더라고요ㅠ
서니데이님은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서니데이 2022-12-25 21:08   좋아요 1 | URL
하나의책장님, 날씨가 계속 춥네요. 12월에는 영상기온인 날이 적었어요.
저도 추운 날씨 때문에 컨디션이 조금 별로입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2022-12-25 2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2-25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선 2022-12-26 0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탄절도 추웠네요 추운 날이 오래 이어지다니... 이번주는 조금 풀리면 좋을 텐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마음 따듯하게 보냈기를 바랍니다

서니데이 님 이번주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2-26 20:32   좋아요 1 | URL
희선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도 춥긴 한데, 그래도 지난주보다 더 춥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추운 날씨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월 23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44분, 바깥 기온은 영하 10.6도 입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매일 춥고, 좋지 않네요.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까 오늘도 제주 지역을 포함 여러 지역에서 눈이 많이 내렸고, 그리고 내일도 눈이 더 올 것 같아요. 바람이 세게 불고, 그리고 며칠 전 내렸던 눈 때문에 지면이 너무 미끄러워요. 밖에 나가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그리고 눈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되었고,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많은 하루였어요. 뉴스를 보면 그런 일들이 있는데, 그래도 무사히 저녁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눈이 많이 왔던 날이 며칠 전 같긴 한데, 그게 화요일인지, 수요일인지, 금방 생각이 나지 않네요. 어제는 아닌 것 같아요. 어제는 너무 추웠으니까요. 날씨도 내일 날씨는 나오는데, 어제의 날씨는 나오지 않아서 메모를 찾아봅니다. 수요일이 맞네요. 이번주는 화요일과 수요일이 조금 덜 추웠어요. 그래서 잠깐 나가서 편의점도 가고, 생활용품점도 들렀던 기억이 나는데, 두 가지가 비슷하면서 살짝 다른 것들이 있어서 그러면 금방 구분되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목요일과 금요일도 너무 춥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우리 나라만 추운 게 아니라, 북미지역도 상당히 추운 모양이예요. 인터넷 뉴스에서 보았는데, 여기보다 더 추워서, 밖에 나갈 수 없을 만큼 춥다는 것 같습니다. 북극의 공기가 내려오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러면 북쪽 지역은 조금 덜 추운걸까, 모르겠어요. 매년 날씨가 비슷해도 예상할 수 없는 점이 있는데, 올해는 12월이 1월의 한파처럼 찾아와서 한달 내내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도 많이 오고요.;;


 얼마전에 금요일이야, 하면서 페이퍼를 썼던 것 같은데, 다시 금요일이네요. 믿을 수 없지만, 하루가 그렇게 갑니다. 다이어리를 조금 잘 써봐야겠어, 안되겠어, 하는 생각이 한번쯤 지나갑니다. 연말이 되어서 하루하루 너무 빨리 지나가는 가운데, 별일 없어도 그냥 하루가 그렇습니다. 연말이라는 것을 지우고 나면, 추운 날씨가 있고, 이번주의 일들이 있고, 오늘 할 일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되든지 간에, 가끔 그렇게 정신없이 지나가고 나면 조금 덜 바쁜 시기가 찾아오긴 하는데, 그런 시기에도 하루, 그리고 바쁜 날에도 하루이고, 그리고 지나고 나서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볼 수도 없으니, 오늘 할 일들만 생각할 게 아니라, 오늘 자체를 가치있게 생각하고 시간을 소중하게 써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도 어느 정도 여유가 필요해서, 너무 꽉 차게 계획표를 쓰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생활용품점에서 메모지를 샀는데, 잊고 있었어요. 일간 계획과 주간 계획인데, 얼마전만 해도 일간계획을 더 쓸 것 같았지만, 지금은 그건 노트에 써야 할 것 같아서, 주간계획으로 하나 샀습니다. 좋으면 일간도 살거예요. 그리고 잊어버렸네요.^^; 진짜 바빠서가 아니라, 마음이 늘어진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어제는 동지였는데, 팥죽 드셨나요. 저희집은 최근 몇년간 팥죽을 끓이지 않았는데, 어제는 이웃분이 만들어주셔서 저녁에 식구들이 조금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아주 진하게 끓였지만 식감이 부드러웠고, 그리고 새알심이 떡처럼 맛있었어요. 그래서 한두 숟가락 먹다가 앗, 하고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릇이 커서 그런지 조금 담긴 것처럼 보이는데, 색감은 비슷합니다.


 동지를 지나면 더이상 해가 짧아지지 않는다는 말처럼, 오늘부터는 이제 다시 해가 길어지는 반년의 시간이 계속됩니다. 날짜를 보고 하루씩 잘 기억하지 않는다면, 여름 시기가 해가 길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더운 날씨와는 조금 달라요. 지금부터 길어지기 시작해서 3월의 춘분이 되었을 때부터 6월 하지까지가 해가 제일 긴 시기, 그리고 하지부터 9월 추분까지는 해가 점점 짧아집니다. 올해를 생각하면, 8월 15일 정도 되었을 때, 해가 많이 짧아졌다고 느꼈던 것 같았어요. 


 매일 잘 모르는 사이에 시간이 가고, 그리고 잘 모르는 사이에 계절이 바뀌고, 한 해가 가고, 그러다, 연말이 됩니다. 살다보면 그렇게 시간이 가고, 나이를 먹습니다. 그 생각을 하면 가끔씩, 가만히 서있는데 옆의 사람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이 생각납니다. 올해가 가는 동안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아는 것과, 알지 못한 것들이 있는 가운데, 이제 12월 남은 날이 10일도 되지 않아서, 그 생각을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날씨가 계속 춥습니다. 일요일이 크리스마스인데, 좋은 시기에 날씨도 코로나19 소식도 아쉽네요. 요즘 새로운 변이가 다시 나온다고 하거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22일에 찍은 사진. 올해의 동지엔 이웃분이 만들어주신 팥죽을 먹었습니다.

따뜻한 상태였는데, 사진에서는 따뜻한 느낌이 보이지 않네요. 거품이 조금 남아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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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22-12-23 22: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알심이 부드럽게 들어 있는 팥죽~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집은 팥죽이랑 동치미 사다가 먹었어요~
날씨가 진짜 매섭게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편안하고 따뜻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2-23 22:20   좋아요 2 | URL
appletreeje님, 어제 동지였는데, 팥죽 드셨군요.
저희집은 가끔 사서 먹을 때도 있는데, 이번엔 이웃분이 만들어주신 팥죽을 먹었어요.
아주 진하게 끓인 팥죽인데, 새알심이 크게 들어있었어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네요. 이번 주말이 크리스마스인데, 계속 추울 것 같아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밤 되세요.^^

서곡 2022-12-23 22: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동지였군요...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팥죽을 안 먹고 지나가서 아쉽습니다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겠습니다 ㅎ 굿나잇요~

서니데이 2022-12-23 22:21   좋아요 2 | URL
네, 어제가 동지였어요.
저희집도 요즘엔 팥죽 먹을 일이 적은데, 어제는 이웃분이 보내주셔서 먹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밤 되세요.^^

겨울호랑이 2022-12-23 2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액운을 막아준다는 팥죽을 보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2년 한 해를 떠올리게 됩니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지나면서 차츰 낮이 길어지듯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서니데이님, 메리크리스마스! ^^:)

서니데이 2022-12-23 23:36   좋아요 1 | URL
네, 올해도 돌아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많은 해였어요. 이제 동지를 지났으니 앞으로 반년간은 낮이 길어지는 시기가 되겠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이예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페넬로페 2022-12-24 0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지팥죽을 본죽에서 사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어제 깜빡했어요 ㅎㅎ
날씨가 엄청 추워요
그래서 집콕하면서 성탄미사만 다녀올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휴일이 일요일이라 조금 아쉬워요.
서니데이님!
메리 크리스마스♡♡♡

서니데이 2022-12-24 02:50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날씨가 너무 춥고 얼어붙어서 미끄러워요.
이런 날은 크리스마스에도 집에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내년부터 크리스마스와 부처님오신날이 대체휴일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올해는 둘다 주말이라 아쉽지만, 내년에는 조금 나을 거예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햇살과함께 2022-12-24 1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보니 동지팥죽 먹고싶네요
저도 본죽가야겠네요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서니데이 2022-12-24 21:09   좋아요 1 | URL
햇살과함께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본죽에서 파는 팥죽이 맛있나요??
저희집 앞에는 매장이 없는데, 기회 되면 한 번 가봐야겠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2-12-24 1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팥죽
이틀 동안 냠냠!
했습니다 ㅎㅎ
서니데이님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하게
따숩게!
༶・・ᗰદ૨૨ʏ ᘓમ૨ıડτന੨ડ・・༶🎄 ℳ𝒶𝓇𝓇𝓎 𝒞𝓇𝒾𝓈𝓉𝓂𝒶𝓈 🎅🏻

서니데이 2022-12-24 21:10   좋아요 1 | URL
scott님도 팥죽 드셨나요.
겨울에는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예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하라 2022-12-24 17: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도 팥죽은 사먹고 말았습니다.^^;
이웃이 끓여준 팥죽도 정성과 관심이 담겨 기쁠 것 같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포근한 연말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22-12-24 21:12   좋아요 0 | URL
요즘은 집에서 팥죽 끓이기는 어려워요.
저희집은 최근에 거의 사서 먹는 일도 적었는데,
올해는 이웃분이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즐거운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2월 21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5분, 바깥 기온은 0.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밖에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눈이 많이 오는지 궁금합니다. 낮에 내린 눈은 날씨가 따뜻해서 거의 다 녹았는데, 저녁에 해가 진 다음에 눈이 많이 온다고 아빠가 퇴근하셔서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오늘 받은 알림문자에서는 오늘 21시부터 한파라고 했던 것이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우리 시는 오늘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 발효될 예정입니다. 


 9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인데, 지금은 그렇게 까지 기온이 낮지는 않은데요. 현재 기온은 0.2도 니까 미세한 차이로 영상이고, 어제보다 1.2도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2.5도 정도인데, 조금 전에 봤을 때는 영하 2.1도 였던 것을 생각하면 빠르게 추워지는 것 같기도 해요. 오늘 낮에 눈이 와서 그런지 습도가 91%나 되는 건 다른 날과 다른 점이고, 그리고 미세먼지가 보통 정도인 날씨입니다. 추워지면 공기는 좋아지는 편인데, 오늘은 공기가 어제보다는 수치가 올라간 것 같아요. 지금은 이 정도지만 한파주의보 인 것을 생각하면 밤 사이 많이 추워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오늘은 저녁뉴스를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9시 뉴스를 보면서 이어서 쓰기로 합니다. 


 조금 전 9시가 되니, 뉴스가 시작되는데, 시작전에 나오는 소식을 보니 눈 소식이 먼저 나올 것 같아요. 오늘 김포골드라인 지하철이 폭설 때문에 운행지연이 있어서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뉴스가 있었거든요. 눈 때문에 열차 전기 공급장치가 고장이 발생하면서 객차의 배차간격이 늘었고, 극심한 혼잡이 되면서 일부 시민들은 1시간 가까이 역사에 있었다고 합니다. 열차 내부도 사람이 많았고, 호흡곤란을 호소한 사람도 있었다고 하고요. 눈길에 교통사고, 항공기 결항, 여객선 운행 제한 등 불편 외에도 지역마다 눈 때문에 평소와 다른 큰 불편이 있었습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낮에는 녹았지만, 밤 사이 추위와 폭설이 예상된다고 하며 이번 눈이 주말까지 길게 이어진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지도를 보니까 서쪽 방향에 예상적설양이 많은 편입니다. 내일은 낮에도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갈 예정인데, 이번 일요일 크리스마스 까지 계속 추울 수도 있겠어요. 12월 시작하면서부터 중간의 잠깐 며칠을 제외하면 계속 날씨가 추운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일상적인 생활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오면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큽니다. 그냥 날씨가 추운 것도 힘든데, 눈이 와서 더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밤부터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니,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연말이 되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가운데, 내일이 동지라는 것 같아요. 이제 동지를 지나고 나면 더이상 해가 짧아지지는 않겠지요.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7시 44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5시 19분에 해가 집니다. 동지를 지나고 나서 다음 날인 23일 부터는 해가 지는 시간이 오후 5시 20분이 되네요. 아침도 7시 45분으로 1분씩 차이가 있습니다. 1분이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하루에 1분이면 일주일이면 7분이고, 한달이면 30분 가까이 차이가 생겨요. 여름 시기에 적응해 있다가, 이제 겨울 시기에 적응해야 하는데, 조금 있으면 다시 낮이 긴 시기로 돌아갈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출퇴근 하시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밤부터 다시 찾아오는 한파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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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12-22 07: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크리스마스까지 눈이 내린다고도 하는데 기온이 내려가면 길이 미끄러워 걱정이네요. 어젯밤에 고해성사하고 오는데 정말 조심조심했거든요~~
날씨가 추운 날은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힘드실 것 같아요.
겨울이라도 조금 날씨가 따뜻하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2022-12-23 21:29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날씨가 너무 춥네요.
이번 일요일이 크리스마스인데, 12월 남은 날도 계속 추울 것 같아요.
너무 미끄러워서 밖에 나가기가 조심스러워요.
네, 이렇게 날씨가 추우면 힘드실거예요.
오늘도 저녁뉴스를 보니 한파때문에 사고도 많고 불편한 일도 많았을 것 같았어요.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2-12-22 08: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바닥이 다 얼었어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2-12-23 21:30   좋아요 2 | URL
그레이스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여기도 비슷해요.
미끄러워서 밖에 나가기가 조심스러워요.
날씨가 계속 추울 것 같아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12-22 13: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긴 눈이 녹았어요. 해도 나지만 바람이 찹니다. 서니데이님도 한파 조심하세요. *^^*

서니데이 2022-12-23 21:31   좋아요 1 | URL
mini74님, 여긴 눈이 내린 날은 녹았는데, 그리고 바로 얼어서 많이 미끄러워요.
날씨가 너무 춥고, 그리고 오늘도 눈이 오는 지역이 있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12-23 02: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눈 옵니다 어제도 많이 왔는데 새벽에도 오면 많이 쌓일 듯합니다 그래도 조금 좋네요 오늘은 밖에 나가 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눈 많이 올 때 걷는 것도 괜찮아요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2-23 21:32   좋아요 1 | URL
희선님, 여긴 며칠 전에 눈이 많이 오고 더이상 눈은 오지 않는데, 너무 춥고 미끄러워요. 오늘 뉴스 보니까 서쪽으로는 눈이 조금 더 올 것 같은데, 날씨가 너무 좋지 않네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