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카인드 - 감춰진 인간 본성에서 찾은 희망의 연대기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조현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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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이 붕괴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화두가 나의 대학시절에 유행했다. 역사학도들은 나름의 이유를 생각해냈다. 나는 '인간이 49:51의 비율로 본성이 악에 기울어있기 때문이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공동생산 공동분배한다는 마르크스의 이론은 성선설에 기반하고 있다면, 인간의 이기심이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애덤 스미스의 이론은 성악설에 기반해서 만들어졌다. 악에 기울어져 있는 인간에게 공산주의 이론은 자본주의에게 패배할 수 밖에 없다. 혁명의 대의 앞에 목숨을 걸었던 자들이 권력을 잡고 나서는 부패하는 사례를 보며 이 또한 인간이 악에 기울어져 있다는 강력한 근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나의 생각은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 의해서 과학적 근거를 가지게 되었다. 인간이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도,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 무고한 생명을 집어 넣은 것도 인간의 악한 마음 때문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에 강력하게 반론을 제기하는 책이 등장했다. '휴먼카인드'!! 제목 그대로 인간(human)은 친절하다(kind).라는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주장은 책을 읽는 동안 나의 고정관념들을 하나씩 깨주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내가 인생의 책으로 손꼽았던 책들 마져도 하나씩 무너져갔다는 것이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카인드'는 강력한 도끼였다. 나의 고정관념에 강력한 도끼질을 한 '휴먼카인드' 속으로 들어가보자.


1. 인간을 '호모 퍼피'로 규정하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소련의 재미있는 실험을 소개한다. '은여우 길들이기 실험'으로 불리는 이 실험은 여러 세대에 걸쳐서 야생의 은여우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인간에 우호적인 행동을 보이는 은여우를 번식시켰다. 그 결과 지능은 높아졌고 인간에게 꼬리를 흔드는 은여우가 탄생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자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은여우 길들이기 실험의 결과는 '당연히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 종의 진화는 가장 우호적인 자의 생존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주장은 가장 비열한 자가 살아남고 선한자는 이용만 당하다가 도퇴된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강력한 도끼질을 했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인류를 '호모 퍼피'라고 규정한다. 이 책은 사람의 길들여짐과 개의 가축화 결과의 유사성을 그림으로 제시하며 나의 고정관념에 예리한 도끼질을 했다. 

  나는 무척 혼란스러웠다. 인간이 가장 우호적인 자의 생존에 근거해서 진화했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부정하고 싶은 욕구가 나의 마음 저 구석에서 용솟음쳤다.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심리학 서적과 역사 책 속에서 인간은 악하다는 근거들을 하나씩 떠올렸다. 그러면서 뤼트허르 브레흐만을 너무도 이상적인 사람으로 평가했다. 결국, 그의 주장은 헛점을 보일 것이다. 조그마한 근거에 기반해서 인간은 선하다는 주장을 할 것이고, 이 책을 다 읽으면 그의 주장을 공격할 수 있는 서평을 쓰겠다고 다짐하며 책장을 넘겼다. 

 인류를 호모 퍼피로 규정한 그의 주장에 나는 심리학자들의 논리를 끌어들여 반론을 전개하겠다는 구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인간이 선행을 하는 것도 선행을 통해서 주변의 평판이 좋아지는 만족감을 얻기 위한 것이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심리학자들은 '겉보기에 이타적인 행동도 결국에는 이기적인 것이 틀림 없다고 작심하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비판한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반박에 순간 선악을 구별하는 것 자체가 인간이 만든 구분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같은 행동도 악하게 보려는 사람은 악한 행동이 발현된 것이라 생각하고, 선하게 보려는 사람은 인간의 선한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한다. 인간은 악하다는 나의 고정관념을 접어두지 않는다면, 인간은 악하다는 껍질을 벗고 또다른 세상을 바라볼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한번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주장과 근거들을 따라가보기로했다. 그리고 책장을 덮고 그의 주장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나는 다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2. 무너져버린 나의 인생책들!!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카인드'를 읽으면서 절망감을 느꼈다. 인간이 선하다는 그의 주장은 긍정적으로 다가왔지만,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성악설에 근거가 된다고 판단한 책들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이들 책중에는 나의 인생책으로 손꼽는 책들이 있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나의 생각의 일대 전환을 가져다준 책이다. 

  물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 대해서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비판은 치명적이지 않았다.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과 만났을 때 그 결과는 아마도 역사상 최초이자 가장 중요한 인종 청소 캠페인이 일어났을 것이다."라고 추측한 것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했다. 사피엔스는 여성스럽고 소통 능력이 증대되는 쪽으로 진화했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이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주장한 거대한 줄기를 근본적으로 흔들지는 않았기에 나에게 큰 중격을 주지는 않았다. 그러나,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한나 아렌트에 대한 비판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나의 세계관을 확대시켜준 분이시다. 그의 책 '총, 균, 쇠'를 통해서 역사를 바라볼 때, 지리적 환경을 잘 고려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의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에 매료되어 그의 책 '문명의 붕괴'를 이어서 읽었다. 여러 문명들을 검토하며 그 문명들의 붕괴 원인을 밝히고 이를 통해서 지구 문명을 지키는 지혜를 도출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한다는 지혜를 이 책을 통해서 배웠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이스터섬'의 붕괴 원인은 너무도 충격적이었다. 많은 석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베어냈으며, 이로인해서 농토는 황폐화되었고, 나무가 없어지니 배를 만들 수 없어서 바닷물고기를 잡을 수 없었다. 먹을 것이 줄었기에 이스터 섬에서는 내전이 일어났으며, 심지어는 식인도 일어났다. 1만명이 넘었던 인구는 유럽인이 왔을때, 2천여명정도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설명을 읽으며 이스터섬을 지구문명의 축소판으로 인식하고 나부터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솔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고고학적 발굴결과와 서구인들의 기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이것이 거짓이었음을 밝혀낸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이스터 섬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한다. 


  "이스터 섬의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은 수완이 매우 좋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이다. 임박한 파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르지 않는 희망의 원천이다."-199쪽


  인구가 1만명을 넘었다는 주장도 거짓말이었다. 식인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내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우리 지구문명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일이었다. 물론 이스터섬의 회복탄력성도 서구인들이 가져온 바이러스에 의해서 무너졌지만 말이다.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은 '생각하는 존재만이 노예로 살지 않는다.'라는 진리를 깨닫도록 해준 책이다. 평범하고 모범적인 아버지이자 이웃이었던 아이히만이 수많은 유대인들을 죽음의 수용소로 보낼수 있었던 것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NO'를 외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려 무던히도 노력했다. 악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제2의 아이히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런데,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아이히만은 단순히 히틀러가 명령했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유대인을 죽음의 수용소로 보낸 것은 아니었다. 새로운 자료가 발견되면서 아이히만이 나치이론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자신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 연기를 했던 것이다. 

  독수리가 알을 깨고 나와야지만이 푸른 창공을 날 수 있다. 재레드 다이야몬드와 한나 아렌트는 나의 생각을 새롭게 형성하게 해준 알껍질과 같았다. 나의 생각이 이제 껍질을 깨고 푸른 창공을 향해서 날개짓을 할 때가 왔다. 재레드 다이야몬드와 한나 아렌트를 떠나보내야한다는 사실이 깊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그들을 떠나 보내야 나는 저 창공으로 날아갈 수 있다. 그래서 선종에서는 '살불살조(殺佛殺祖)’라 하지 않았던가!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스승을 만나면 스승을 죽여라! 


3. 너무나도 인상적인 심리학 실험들의 붕괴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나의 인생책들만을 붕괴시키지 않았다. 그는 과감하게도 너무나 유명한 심리학 실험들도 비판했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과 스탠리 밀그램의 전기 충격 실험 그리고 캐서리 제노비스의 죽음이 바로 그것이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은 고등하고 공통사회 교사용 지도서에도 실렸던 유명한 실험이다. 교도관과 재수의 임무를 부여하자, 평범한 학생들이 난폭한 교도관과 심리적으로 움츠려든 재수로 변했다. 이 실험을 나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격언을 뒷받침하는 실험으로 인식했다. 그런데 취트허르 브레흐만은 이 실험을 인간은 본성이 악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보았다. 그리고 이 실험의 문제점을 심도 깊게 파헤친다. 실험자가 철저히 배제된 상태에서 이뤄져야하는 실험이 실험자와 실험참가자의 의도에 따라서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실험은 조작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스탠리 밀그램의 전기 충격 실험 결과는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떠올리게 했다. 흰가운을 입은 명령자의 권위에 복종해서 상대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을 서슴치 않았다. 이 실험을 처음 알았을 때, 스스로에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되뇌였다. 그런데,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이 실험이 의도된 실험임을 밝혀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 중에 자신이 고통을 주고 있다고 믿는 사라은 56%에 불과했다. 그리고 상당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실험이 과학발전을 위해서 해야만하는 일이라는 사명감 때문에 전압을 올렸다고 대답했다.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서 심리학 책에서 중요한 실험이라 소개 받았던 이 실험이 사실은 의도된 실험이라는 사실이 나를 충격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었다. 너무도 유명한 실험이기에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주장과 근거가 진실에 기반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했다. 그러나, 이는 충격의 전부가 아니었다. 

  키티 제노비스가 칼에 찔려 죽어가는데도 목격자 38명은 도와주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 유명한 키티 제노비스 이야기이다. 키티 제노비스의 이야기를 나는 상담 연수를 받으면서 교수님에게 들었다. 게다가 TV 프로그램 '써프라이즈'에서도 키티 제노비스의 이야기는 흥미롭게 다뤄졌다. 38명의 방관자 이야기를 하며 심리학 교수는 위기에 처했을 때 반드시 특정 사람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구조요청을 하라고 조언을 했다. 다수의 사람이 보고 있다면 개인이 받는 책임감이 경감되기에 특정인을 지칭하며 구조를 요청하라는 말에는 인간은 악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그러나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키티 제노비스가 죽는 현장을 목격한 인물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기자들에 의해서 조작된 이야기임을 밝혀낸다. 미국에도 기레기가 있었다. 기레기는 한국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유명한 심리학 실험과 사례들을 심도있게 파헤치며 그 허구를 실날하게 파헤친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집념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진실이라 믿었던 심리학 실험 결과들이 신뢰할 수 없는 실험의 결과라는 사실에 나는 한동한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휴먼카인드' 나의 머리에 여러차례 도끼질을 해댔다.



  가장 좋은 책은 독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독자에게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만든다. '휴먼카인드'는 나를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도록 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나의 인생책들이 부서져나가는 안타까움이 발생하기도했다. 자녀가 장성하면 부모의 곁을 떠나야하듯, 나의 정신을 성숙시켜준 인생책들을 이제는 떠나 보내야할때가 된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책을 만나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때가 왔다. 

  '휴먼카인드'는 성악설에 근거가 될 수 있는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집요한 자료조사와 분석을 통해서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선한 인간이 왜? 전쟁과 학살이라는 비인간적인 일들을 저지르는가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했다. 긜고 우리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 혐오와 불평등, 편견에 맞서고 테러리스트를 보통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이 선하다는 근거없는 이상적인 이야기만을 할줄 알았던 나는 인간본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했으며, 선한 인간이 어떻게 선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았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휴먼카인드'가 대중들에게 더 많이 소개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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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01 1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나루 2021-09-01 21:4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체르노빌 히스토리도 읽고 싶은책 목록에 보관하겠슫니다^^

scott 2021-09-01 1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책 3월부터 찜해놓고 잊어버렸다가 강나루님 포스팅 읽고 땡투!👆 강나루님 9월 건강하게 ^ㅅ^

강나루 2021-09-01 21:48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즐거운 독서하세요^^

scott 2021-10-08 15: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강나루님 이달의 당선 추카~~

제 예감 적중 👆^^

강나루 2021-10-08 17:4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예감까지하셨다니....

서니데이 2021-10-08 18: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달의 당선작 축하합니다.

강나루 2021-10-08 23: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하라 2021-10-08 18: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달의 당선작 축하드려요.

강나루 2021-10-08 23:2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뿜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겨울호랑이 2021-10-08 18: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휴먼 카인드>의 이야기는 인간 본성에 대해 ‘성선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책으로 여겨집니다. 글을 읽으며 인간의 본성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본성을 어떻게 발현하느냐의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나루님 이달의 당선작 축하드립니다^^:)

강나루 2021-10-08 23:25   좋아요 1 | URL
맞아요
책 뒷부분에 착한 본성을 발현할 방법이 제시되어있어요

bookholic 2021-10-08 23: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강나루 님, 이달의 당선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나루 2021-10-08 23:23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이번 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러블리땡 2021-10-09 00: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강나루님 당선작 축하드립니다 ^^

강나루 2021-10-09 05:4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thkang1001 2021-10-09 06: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강나루님! 이 달의 당선작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을 많이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되세요!

강나루 2021-10-09 07:0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글쓰는 즐거움을 앞으로도 계속 누리려합니다.
thkang1001님 감사합니다^^

초딩 2021-10-12 01: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휴먼 카이드로 이달의 당선작 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그리고 그것도 첫번째로요 ^^
좋은 밤 되세요~

강나루 2021-10-12 04:58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초딩님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황후화 2021-10-12 0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당선작 축하드려요 ~~

강나루 2021-10-12 04:58   좋아요 1 | URL
황후화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