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화장지 - 제2회 비룡소 동시문학상 대상작 동시야 놀자 17
문근영 지음, 밤코 그림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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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두루마리 화장지] 서평
문근영 시/ 밤코 그림


[두루마리 화장지]

처음엔
살살살 풀리더니

끝 무렵엔
다라라락 풀린다

젖 먹던 힘 다해
스퍼트하는

마라톤 선수처럼

[본문중에서]

"처음엔
살살살 풀리더니"

두루마리 화장지가 새거일 때는 화장지가 가득 말려 있어서 그 무게때문에 스르륵 풀리지가 않고 살살살 풀립니다. 손으로 잡아 당겨야 어느 정도 도르륵하고 풀립니다

"끝 무렵엔
다라라락 풀린다"


심지 가까이에 화장지가 얼마 남지 않았을땐 결승전을 향해 마지막 힘을 다해서 달려가는 마라톤 선수처럼, 다라라락 소리가 나면서 풀려요. 다라라락 소리를 들으면 괜히 마음이 불안하거든요. 문근영 시인의 세심한 관찰력이 유쾌한 동시로 만드셔서 한번 더 두루마리 화장지를 바라봤어요. 여기에 밤코 작가님의 그림이 재미를 더해주어서 읽는동안 명랑만화를 보는듯한 착각마저 들었어요


[앞니 빠진 날] 이 동시를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어린시절에 이가 빠지면 아빠는 지붕위에 던지면서 "까치야 헌 이빨은 니주고 새 이빨은 내 도라"하면서 아빠가 주문처럼 외던 기억이 납니다

"앞니를 뽑고
집에 오니

엄마가

오늘
귀한 손님 오시려나 보네
한다

대문
활짝 열어 놓았다고
놀리면서"

안그래도 앞니가 빠져서 속상한데 엄마가 대문 활짝 열어 놓았다, 귀한 손님이 오시려나 본다고 놀려대니 아이는 얼마나 속상하고 약올랐을까요. 빠진 앞니에 옥수수 알갱이를 끼워서 하던 놀이도 생각이 나고, 물 마시면 물이 앞니로 흘러 내리던 기억도 납니다.

그림이 명랑만화같은 느낌이 나서 볼때마다 유쾌하고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그림만의 갖는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재미있는 동시에 재치있는 그림이 더해져서 까르르르 웃음을 선사해줍니다


"좀

좀도둑
좀생이처럼
붙여 썼을 땐

좀이
참 없어 보였는데

좀 빨리
좀 세게
좀 높이처럼
띄어 썼을 땐

꽤 있어 보인다
같은 좀이라도"

좀이라는 단어의 뜻이 "약간, 적은 양을 뜻하는 단어"라고 나오는데요. 뒤에 어떤 단어가 붙느냐에 따라서 그 단어를 따라 해석이 되네요. 좀도둑, 좀생이..그런데 좀 빨리, 좀 세게, 좀 높이에게 좀을 붙이니까 좀 있어보이네요.


저희 집에 찾아오는 좀뒤영벌과 오늘 산책하면서 보았던 보랏빛 열매가 맺히는 좀작살나무가 떠오르네요. 경상도에선 사투리로 ''좀'이라는 단어가 제발이란 뜻을 담고 있어요. 더 세게 발음하면 '쫌"이 되죠.


문근영 시인의 동시집은 밝고 명랑한 느낌이 가득하다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건강한 즐거움이 함께 실려 있어서 읽을때마다 밝고 생기 넘치는 기운이 느껴져요 섬세한 관찰력을 통해서 기발하고 통통튀는 어휘력으로 만든 동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사고의 다양성을 알게 해줍니다. 늘 보는 사물인데도 어떻게 사고하고 관찰하는냐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이 되고, 보이니까요.


비룡소 동시문학상 수상작다운 재기 발랄한 작품이었습니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birbirs

#두루마리화장지 #동시문학상 #수상작 #시집 #동시집 #동시 #시 #책육아 #책추천 #책 #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동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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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을유세계문학전집 7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장희창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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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파우스트] 서평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장희창 옮김

[파우스트]는 그리스의 신화를 모르면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괴테가 20대부터 60년 간의 긴 세월동안 갈고 다음어 이루어진 책이고, 고전을 알려면 꼭 읽어야 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란 악마가 명령하여 마녀가 조제한 회춘약을 먹고 30년 회춘을 합니다.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와 악마의 거래를 합니다. 파우스트가 원하는 젊음과 건강을 주는 대신 그가 죽을때 영혼을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주기로 하는 거죠.그리고 금기어를 말하는 순간 파우스트는 죽는다고 거래를 한다. 그 금기어는 "멈추어라, 그대는 너무도 아름답구나!" 이다


순진한 평민의 처녀인 그레트헨을 만나서 연애를 하고 혼전 임신을 하게 되는데, 화가 난 그레트헨의 오빠는 파우스트와 대결하다 죽게되고, 아이는 그레트헨이 물에 빠뜨려 죽게 된다. 신분이 다른 파우스트와 그레트헨의 사랑은 범죄에 지나지 않았으며 자연법을 무시한 행위였다.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을 구하려고 하지만 그녀는 처형장으로 스스로 목숨을 맡긴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는 '발푸르기스의 밤'에 브로켄 산으로 향해서 욕망을 드러내면서 마녀들과 광란의 밤을 보낸다 '발푸르기스의 보따리'는 괴테가 미풍양속을 해칠까 우려하여 빼놓았던 부분을 쇠네 교수가 복원하여 부록에 전문을 실었다. 사실적인 외설적인 묘사 장면이 많아서 정통 카톨릭 사회에서 배제되었던 것이다.

파우스트의 끓어오르는 성욕은 헬레네까지 불러 들여서 결혼할 정도까지 그의 욕망은 끝이 없었고, 옆에서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는 더욱 더 그를 자극하여 파멸로 이끈다.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이고, 어디서 멈출수 있을까?


마지막 장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메피스토펠레스는 마술을 부려서 부를 지키고 자본주의는 팽창하고 힘이 곧 정의란 것을 보여주며 인간의 오만과 욕망을 보여준다. 파우스트의 시선은 무자비한 자본과 권력의 속성을 낱낱이 보여주며 소박한 보금자리를 지키려 했던 노부부는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폭력의 의해서 불태워진다.

눈이 먼 파우스트는 그의 무덤을 파는 삽질 소리에 쓰러져 죽어 버렸다. 괴테는 물질에 대한 정신의 지배를 확인하는 것이 자신이 평생 바친 일이며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몫으로 주어진 일이라고 말한다. [파우스트]는 인간이 오류와 방황을 하면서 세계를 체험하는 여행기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지식에의 무한한 갈구, 끝없는 욕망과 탐욕, 자본과 권력과 전쟁이라는 지옥 불에 달구어진 인간 파우스트의 운명, 그것은 현대 문명으로 가는 인간 파우스트의 운명이었을 것이다.


파우스트가 죽자 메피스토펠레스가 그의 영혼을 가져가려 했지만, 신의 구원을 받아서 파우스트의 영혼은 첫사랑인 그레트헨의 영혼을 만난다. 파우스트는 수많은 인용의 보고이며, 악마와의 거래를 통해서 젊음과 인생의 즐거움을 누렸지만, 죽음에 이른 순간 신에게 구원받았다.

자신의 결점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인간이 파우스트적 인간상임을 보여준다. 한없는 방황과 절망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간상에 대해서 집중을 해야한다. 그를 통해 세상을 사는 모든 인간들이 과연 나는 누구인가라는 명제를 던질수 있을 것이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ulyoo

#파우스트 #을유문화사 #을유세계문학전집 #요한볼프강폰괴테 #세계문학 #책추천 #고전 #책스타그램 #을유도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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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 2023 카네기상 수상작
조 토드 스탠튼 지음, 서남희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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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꼬리별] 서평
조 토드 스탠튼 글.그림/ 서남희 옮김


[꼬리별]은 요코 카네기상을 수상한 그림책인데요. 표지부터 환상적인 색채와 일러스트 그림이 시선을 압도하게 만들어요. 나일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살다가 아빠의 새로운 직장때문에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정든 시골집과는 달리 회색 건물들이 가득찬 도시에서는 셀수있는 별이 일곱 개 밖에 없었어요. 아빠는 하루종일 일을 해야했고, 예전처럼 맛있는 음식을 만들 시간도, 재미난 이야기도 지을 시간이 없었어요. 도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 너머에 뭐가 있는지 아무것도 안 보였어요.


학교에는 시끄러운 아이들만 있고, 시골집에서처럼 포근히 자장가를 불러주는 파도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낯선 곳, 낯선 환경에서 나이라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어느날 밤 꼬리별이 나타났어요. 꼬리별은 땅에 떨어져 둥글둥글하고 밝은 나무로 솟아났어요.


나일라는 꼬리별이 지나간 하늘길을 뒤쫒아서 꼬리별에 이르자 마법 같은 일이 눈앞에서 일어났어요 . 무지개 빛깔의 꼬리별은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아빠가 집에 왔을때 집안은 물감으로 엉망이 되었고, 그런데 나일라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할것 같은 아빠가 꼬리별을 보았어요.


나일라와 아빠와 피그는 낯선 곳이지만 포근한 집으로 가꾸기로 하였어요. 정들었던 집에서의 익숙한 환경과 늘 함께하던 것들과의 이별은 어린 나일라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일입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에게 적응하려면 시간이 지나야합니다.


늘 익숙한 환경이라 소중한 걸 모르고 살았는데, 나일라는 낯선 곳에서 나무들이 있고, 별을 백 개나 헤아릴 수 있는 집이 그리웠어요.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집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곳은 아빠와 나일라와 피그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곳이기 때문입니다. 포근하고 따스했던 예전의 집처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마치 동화속으로 들어가듯이 나일라가 되어서 꼬리별을 찾고, 무수한 꽃들이 꼬리를 물고 물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꼬리별을 보니 나일라의 마음을 알것 같아요. 밤하늘에 알록달록한 꼬리별이 나타나는지 지켜봐야겠어요. 아름다운 희망을 꿈꾸게 해주는 [꼬리별]은 모든 어린이에게 무지개빛 꿈을 선사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jei_book

#꼬리별 #재능교육 #그림책 #요토카네기상 #가족그림책 #꿈그림책 #별그림책 #수상그림책 #희망그림책 #조토드스탠튼 #그림책추천 #재능교육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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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글라스 킨더랜드 픽처북스
민지은 지음 / 킨더랜드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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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달글라스] 서평
민지은 글.그림

민지은 작가님은 산책하던 중 야생동물의 번쩍이는 눈을 마주쳐서 깜깜한 밤하늘을 밝게 밝혀 줄 좋은 눈빛이라는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야행성 동물의 눈에는 반사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타페텀(tapetum)이 있는데 어둠 속에서 눈이 빛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달글라스'는 타페텀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태어난 밤에 쓰는 선글라스 같은 것입니다



평화로운 숲속에 깜깜한 밤이 찾아오면 환하게 번쩍이는 눈빛이 동물들을 떨게 했는데요. 깜깜한 밤에 눈이 밝아지는 신비한 안경을 누군가는 연구해서 만들어 냈어요. '달글라스'는 달빛에 반사되어 빛을 내뿜어요. 이 소식을 듣고 동물들이 달글라스 가게로 몰려 들었어요.



달글라스를 쓴 동물들이 이제는 밤에도 눈이 밝아지게 되었는데, 토끼는 신이나서 무서운 호랑이 소리로 장난을 쳤어요. 장난이 심해지면서 동물들은 서로가 호랑이라고 착각해서 강해 보이려고 서로를 노려 보았습니다. 강렬한 눈빛들이 번쩍번쩍 마주치면서 동물들은 눈이 시려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답니다



서로에게 더 강한 눈빛을 보이려다가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건데요. 청설모는 아주 좋은 방법을 이야기해 주었는데, 방법은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는 건데요. 서로를 노려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눈빛이 서로를 비추고 있었어요.



동물들은 비로소 달글라스의 쓰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서로를 향해 노려보지 않는다면 달글라스는 눈을 밝혀 주는 최고의 안경이었던거죠. 이전에 밤을 강렬하게 비추었던 달글라스는, 이제는 숲속의 동물들에게 유용한 쓰임으로 변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나쁜 의도로 사용을 하면 남들에게도 불편을 주고 자신도 피해를 보지만, 좋은 의도로 사용을 하게 되면 모두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쓸모있는 물건이 됩니다.



야행성 동물들에게는 모두가 하나씩 달글라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달글라스 하나 저도 마련하고 싶은데요. 밤늦게 귀가할 때 참 유용할게 쓰일것 같아요.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kinderland_bandal

#달글라스 #그림책 #그림책추천 #달글라스그림책 #어린이그림책 #동물그림책 #킨더랜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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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룡소의 그림동화 314
리타 시네이루 지음, 라이아 도메네크 그림, 김현균 옮김 / 비룡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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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평
리타 시네이루 글 /라이아 도메네크 그림/김현균 옮김

이 그림책은 저자가 2015년 9월 2일, 해변에 떠밀려 온 세 살짜리 꼬마 아이 알란의 시신 사진을 보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글을 쓰기 시작해서 4년동안 완성되었다.


2010년 12월 '아랍의 봄'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나라에서 장기 독재중인 정부의 부패, 인권의 유린, 빈곤등의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빈곤과 식량난, 경제위기, 식량 가격폭등 현상이 영향을 미쳐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기 위해서 거리로 나섰다.


난민들은 행복을 찾아서 유럽으로 발길을 옮겼지만, 국경에서 입국허가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가 있는데, 수많은 난민을 전부 받아 들이는 나라는 없었다. 입국허가증이 없는 난민들은 배를 타고 다시 난민들을 받아 들이는 유럽으로 향해야 했다. 폭풍우에 배가 뒤집혀 사람들에 의해서 구출이 되었지만, 난민을 받아주는 나라를 기다리기 위해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난민캠프에는 늘 기다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아이들은 작은 학교도 번갈아 가며 가야해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학교가 있는 핀란드에 사는 꿈을 꾼다. 매일 매일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니까. 친구와 뛰어 놀기에는 위험한 난민 캠프장보다 덴카크의 장난감 공장을 떠올리는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이 사는 상상을 한다.

언제쯤 자신들을 받아주는 나라로 갈 수 있을지 기약없는 날들을 보내는 난민들은 오직 꿈만이 기다림을 희망으로 바꾸는 마법을 부릴 수 있다고 믿어요. 그런 꿈이라도 꾸지 않으면 난민촌 생활이 얼마나 지루하고 희망이 생기지 않을꺼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세계 최대 난민 위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언제 끝이 날지 알수가 없는 전쟁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쟁은 모든 희망의 불씨를 남김없이 태우는 잔혹한 존재이기 때문에 빨리 종식시켜야 합니다.


햇살처럼 맑은 아이들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마음대로 뛰어 놀지도, 공부하지도, 먹지도, 잠을 잘수도 없는 지옥같은 그 상황속에서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시작되는 전쟁이 언제 멈출까요?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이 자랄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난민이 된 아이들이 꿈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꿈만이 버틸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니까요.


이 그림책은 전체적인 일러스트의 색감이나 분위기가 어둡고, 침울하고 난민들이 처해있는 환경을 대변해서 말해주는 듯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어요. 다른 그림책보다 밝거나 예쁜 그림책은 아니지만 저자가 말해주고 싶은 것들이 잘 나타나 있어서 볼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통해 전쟁으로 인해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과 함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료로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birbirs

#집으로돌아가는길 #리타시네이루 #비룡소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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