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부동산 투자는 처음이지만 내 집 지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 노후까지 책임지는 내 집 짓기 프로젝트
왕과장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부동산 투자는 처음이지만 내 집 지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서평
왕과장 지음

내집마련의 꿈은 모든 서민들이 가지고 있는데, 왕과장은 구축을 매입해서 신축을 통해서 내집 마련도 하고, 재테크로 연결시켰다. 집을 지으려고 무작정 시작한 임장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은 구축을 매입할 때의 조건들이었다

신축을 할 때는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왜 신축을 해야 하는가?(목적), 신축을 위해 토지가 좋은가?, 신축공사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구축 매수 시 대출방법과 절차는 어떠한가?, 신축공사 자금 대출 방법과 절차는 어떠한가?, 신축 시 수익률 선 계산을 해보았는가?, 엑시트의 A,B,C를 가지고 있는가?이다

내집을 지으려면 어떻게 준비할까? 먼저 계획설계를 받는 요령에는 지도앱 이용하기, 지자체 홈페이지 활용하기, 그 외 유료 플랫폼 사용하기를 활용하자.
토지 계약 전 해야 할 일들에는 신축건물의 건축물대장을 참고하고, 비교 견적은 계획도면을 기준으로 최소 열 군데 이상 받아보며, 방문해서 면담해야 한다. 시공사가 건전하고 우량회사인지 사람인에 들어가서 매출과 영업이익도 확인해야한다

신축을 위한 토지 계약시 유의사항에는 토지 계약 전 반드시 옵션을 걸어두도록 하고, 건축허가 필요 서류를 미리 받아야 한다


공사가 시작되면 시공사와 연계된 철거업체로 진행하고, 측량 예약은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에서 신청한다. 측량 때는 현장에서 측량 표시 확인하고 사진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타설과정에서도 신뢰가 필요함을 잊지 말고 미리 점검해야 한다. 신축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일지 작성과 안전 교육을 받았다는 기록도 남겨야 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저자는 연달아 신축 두 채, 그 과정에서 얻은 것 중에서 신축은 자신의 처지에 맞는 상황을 먼저 살펴보라고 충고한다. 토지는 최소한 계약금 10%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 10%만 내고, 잔금대출은 최대한 90%에 맞출 수 있는 대출상품을 찾아내는 것이다. 나머지도 경험을 통한 알토란같은 지식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신축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입지 선택, 건축사 선택, 대출 은행 선택, 시공사 선택, 취득세 및 등기 치기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시공이다


저자는 신축을 통해서 자신의 삶이 달라졌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냥 집만 짓는 집장사와는 다른 무엇인가 왕과장한테는 있다고 한다. 지금은 막연하게 신축이 두려워서 문을 두드리는 분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신축 프로젝트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과 성장하고, 지원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게 그의 방향이다. 책을 읽으면서 구축을 매입하는 과정부터 신축이 완공되는 과정까지 마치 함께 건물을 짓는 느낌이었다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흥미진진한 책이었고, 직접 신축을 해보고픈 열망까지 생길 정도였다. 저자가 경험한 것을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간 이 책은 신축을 꿈꾸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onobooks


#부동산투자는처음이지만내집지어서잘살고있습니다 #왕과장 #원앤원북스 #자기계발도서 #책추천 #내집마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부동산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