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인사이트 - 배터리 지식의 총집편
정용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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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2차전지 인사이트] 서평
정용진 지음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식 시장에서는 2차전지와 전기차 돌풍이 불었다. 테슬라를 통해 2차전지 산업이 크게 도약할 것 처럼 선도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전기차. 2차전지 수요는 예상보다 수렁에 빠졌다고 한다. 투자자들이 AI로 시선을 돌렸기 때문이다

전기차의 가격은 점점 하락하고 있고, 전기차의 불편한 진실인 충전과 화재 위험때문에 전기차를 구매하기를 망설이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뉴스에서도 전기차의 과충전으로 화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수학과 금융공학을 전공한 정용진 에널리스트는 2차전지 투자의 기본서를 작성하였다. 그의 첫번째 책이자 격변하는 전기차.2차전지 시장에서 이 책으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기를 바라는 그의 바램이 저서로 나왔다

전기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을 것이다. 당장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등 전자기기를 마음대로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전기의 중요성은 앞으로 줄어들기 보다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차전지란 충전과 방전이 연속해서 가능해 여러 차례 사용 가능한 전지를 의미하는데,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2차전지 산업이 커질 수밖에 없는 핵심적인 이유는 즉시 필요한 곳에 전기를 쓰여야 하는 즉시성에 있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고, 여기에 2차전지의 역할이 아주 크다. 전기차 산업의 개화는 2차전지 산업 입장에서는 큰 터닝포인트이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저공해자동차 및 무공해자동차 보급목표'를 설정했다



2024년 발표된 IRA 최종 가이드라인은 IRA 초안 및 세부안에서는 핵심광물과 구성재료를 정의하고 2025년부터 해외우려기관 규정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2차전지 산업은 미국의 중국 배제 정책으로 인해 미국 전기차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또다른 변수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4장 2차전지 투자 매트릭스)에서는 2차전지의 주요 소재별 투자의 핵심 지표를 살펴본 후 개별 기업의 공시사항을 시간순으로 짚어보고, 기업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 책은 독자들이 투자자 입장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1장에서는 전기차와 2차전지의 직관적인 쓰임새인 친환경 정책에 대해 다루었다. 2장에서는 주요국의 정치 지형에 대한 이야기와 전기차와 2차전지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관련 정책은 환경을 위한 내용으로 채워지지 않았다

3장에서는 작동 원리와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2차전지의 전기화학적 특징이 기업의 가치와 연결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4장에서는 기업 투자를 위한 핵심 요인을 공시를 통해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화무쌍한 주가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지만 가장 주요한 요인을 발굴하고, 지켜보는 것만으로 투자의 기본적인 틀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2차전지와 전기차 산업에 대해 투자자로서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가는 저술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전기차와 2차전지에 대한 개념과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맥략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차전지와 국세 정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수가 있어서 또다른 시각에서 2차전지 산업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ono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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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배문진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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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서평
배문진 지음




사업을 잘 한다는 것은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연결하는데,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과연 장사를 잘 하는 것일까? 저자는 브랜드 만드는 일을 하면서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과 인생을 잘 사는 것은 별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장사를 잘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내가 고객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의 문제나 고충을 차별화되게 '돈을 받고' 해결해주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가 불편한데', '~했으면 좋겠다'가 사업 아이디어의 시작이다. 잠재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지라도 그 상품을 어떤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지, 왜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윤추구만이 아닌 사업을 하는 분명한 목적을 정하는 것이 사업을 완주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p52
"하는 일이 기술적으로 능숙하다고 해서 당신이 그 사업에 능숙한 건 아니다.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업 능력이 부족해서이다"

브랜딩의 핵심은 '내가 남들보다 뛰어난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차별화란 특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차별화를 위한 방향을 '사람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것'으로 신당동 떡볶이의 마복림할머니, 현대의 정주영회장, 삼성의 이건희회장처럼 개인이 브랜딩이 되는 것, 이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힘이다. 저자는 브랜딩을 기획할 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는 부분이 '브랜드의 신념 찾기'라고 한다


노포와 하동관의 사례를 통해서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을 인지했다면, 장사가 잘 되는 데는 스토리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알 것이다. 결국 사업의 성패는 상품이 고객에게 팔리느냐 안 팔리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 빅맥의 성공 요인이 철저한 기획으로 완성한 메뉴로 맥도날드에서 가장 오래된 메뉴이다.

빅맥의 성공요인은 오직 고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답에서 찾은 기획으로 세계적인 메뉴를 만들어낸 것이다. 고객을 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한 기획, 그것만으로도 잘 팔 수 있는 것이다


p208
사업의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바로 사업가의 '의지'와 '실행'이다

자영업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하는데, 그래서 살아남기가 어렵다고 한다. 우리는 경쟁사회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제대로 된 경쟁은 상위 3%만이 하고 있다고 한다. 97%의 사람들은 경쟁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세상에 쉬운 길은 없고, 남들이 하지 않는 길을 가야 남들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남들처럼 하면 남들만큼만 된다. 하지만 남들을 뛰어 넘어서 현상 유지가 아닌 피 터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브랜딩은 단기적인 성과를 목표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윤리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실천해야 만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자영업자들에게 미래를 위해 도전을 멈추지 말라는 응원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한다. 자영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자영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권한다. 쉽게 이해하기 쉽게 실제 경험을 사례로 들어서 설명하여서 재미있게 읽었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daeha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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