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arine >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기??

제 1 장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기

 

1.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   어떤 상황이 되어도 살아갈 수 있는 능력

-   의식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문제

-   자신을 지적 화이트칼라로 변신

-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의한 독창적인 Manual

-   돈도 지위도 없는 젊은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시간

 

2.  맨땅에 헤딩하라

 

-   모르는 것을 정리한 다음 접근방식을 연구하여 죽자 사자 매달리는 지극히 단순한 방법

-   업무일지

-   달리는 차 안에서도 생각을 정리하라

-   죽는 한이 있어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   잘 시간도 먹을 시간도 모자란다

-   10년 정도 미친 듯이 일을 하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   우선 자신의 사전에서 `내일까지 기다린다’는 말을 없애라

-   끊임없이 변화를 꾀하라.

-   매년 한 가지씩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 가다 보면 자신의 실력이…

-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 살아 남는 묘수

 

3.  『아깝다』라고 생각하면 인생은 실패다

 

-   그때는 왜 그걸 몰랐을까

-   10년 뒤, 또 다시 이런 후회를 하게 된다면 인생이 얼마나 서글프겠는가?

-   강철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련되는 것

-   시작은 `아쉽다’는 미련을 접는 것에서부터 출발

-   퇴로를 끊고 자신이 살길은 이것밖에 없다고 굳게 결심해야

-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라도 싫어하지 않고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일을 골라서 한다

-   직업을 선택한 이상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야 한다

-   살아남고 싶다면 업무를 가려서는 안 된다

-   때론 억울함도 당하고 손해도 감수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올려나가야 한다

-   개인적인 취향이나 적성 때문에 업무를 거절한 적은 한 번도 없다

-   메모광

-   일단 인맥이 꾸려졌다고 판단이 되면, 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친분 속에 다져진 우정)

 

-   가령 지금 당장 정리해고를 당한다 해도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

-   몇 억대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들러리를 설 것인가?

-   달콤한 유대관계가 평생을 책임져주지는 못한다

 

4.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   자신만의 노하우 (know-how)

-   임무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어느 부서 어느 자리에 있는지

-   적임자가 누구인지

-   이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란 한 사람도 없다

-   도움이 되는 사람을 부리는 방법과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부리는 방법이 다를 뿐

-   아직도 술안주로 회사를 씹는가?

-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고 싶다면 부딪혀야 한다

-   누구를 위한 인생을 살고 있는지

-   자신의 의견을 회의 석상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사람

-   인생이란 사소한 일로도 변하는 것이다

-   나쁜 쪽으로 변하는 것은 대단히 간단하다

-   항상 좋은 방향을 목표로 자신에게 투자하고,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5.  연봉 3배 늘리기

 

-   일의 순서와 방법을 잘 조합하는 기술을 익히고 길러야 한다

-   지적 부가가치

-   항상 열린 마음과 열린 자세로 매진하는 길

-   경력관리에 필요한 자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경력에 따른 자기 PR을 잘하는 사람 ?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

 

-   `다양한 실력’을 가진 사람은 `특정 분야에서 빼어난 실력’을 발휘

-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가진 사람은 `다양한 실력’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지적 화이트칼라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제1항은 능숙한 영어 구사력

-   복수의 팀을 전 세계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영어가 필수 조건

 

6.  인적 Network과 업무처리

 

-  영향력 있는 권력의 원천을 찾는 것부터 시작

-   현재 자신이 어디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쓰고 있는지 파악

-   다른 사람을 해치지 말고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

-   누군가를 움직여 자신과 회사를 위해 일하도록

-   다른 사람들을 상대하는 방법, 즉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것

-   때론 익숙한 것과의 이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모험도 필요

-   충고에 따르자니 내부 질서가 무너질까 두렵고,

-   새 질서를 세우자니 그 비용과 인원 관리가 난감

-   그러나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는 한 업무처리 방식은 바뀌지 않는다

-   또 업무처리 방식이 바뀌지 않으면 회사는 바뀌지 않는다

-   실패한다 해도 갈 때까지 가봐라

-   어차피 겪어야 할 것이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에 실패하는 편이 낫다

-   실패의 두려움을 실패의 고통을 모르는 자는 성공의 잔을 마실 수 없다

-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적으로 태만한 자가 되지 말라』

-   학력이나 출신 때문에 주저하던 것을 과감히 떨쳐버려라.

-   인생은 부딪쳐서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다. 피하거나 주저해서는 일이 풀리지 않는다

-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적 화이트칼라』가 될 수 없다

-   필요하다면 어떤 것이라도 관심을 갖고 끝까지 연구하는 자세를 취해야

-   당신이 지금 몇 살이든 상관이 없다

세상을 바꾸어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나이와 시기란 장애가 되지 않는다

 

7.  연봉을 올리는 일곱 가지 법칙

 

가. 뚜렷한 목표를 정하는 일

 

-   어떤 분야에서 늦어도 언제까지는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

-   자신이 해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고 지향점을 잡아야 한다

 

나. 최고의 비즈니스 학교는 회사이다

 

-   회사에서는 돈을 받으면서도 배운다

 

다. 인맥을 형성하는 방법

 

-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업무 외적인 만남에서는

호인이며 유쾌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켜 놓아라.

 

라.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   도전적으로 새로운 기획을 창안해 완수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

-   실패할 가능성은 최대한 줄이되 실패가 두려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한다

 

마.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어낼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바. 감각적인 대화의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   회의 때나 협상에 임할 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   자기 의사 정확히 표현, 논리적으로 상대 설득 능력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자산

-   좋은 대화법의 첫 걸음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의중을 파악해낼 수 있는 능력

 

사.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8.  도전과 투자

 

-   제값 주고 부리는 회사가 성공

-   왕년에 잘 나갔던 사람보다 지금 잘 나가는 사람이 되라

-   5년에 한 번은 자기부정을 하는 용기

-   스스로 위기감을 선동하라.

-   새로운 것과 과거의 것을 동시에 습득하는 특별한 존재

-   현재의 안정 = 미래의 불안정

-   취직할 때 선생과 부모의 조언은 믿지 말라

-   이미 『회사를 선택하는』 시대는 지났다

-   이 세상에 정말 좋은 회사란 없기 대문

-   좋은  회사에서 근무할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회사를 만들어라.

 

9. 창의적 사고를 위한 법칙

 

-   먼저 `사내평론가’가 되지 말라

-   해결안을 항상 품속에 품고 있어야 된다

-   입사당일부터 기획하는 습관을 들여라

-   결정하는 용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명을 없애야 한다

 

 

출처 : 나만의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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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각 신문사 인터넷판하고 포털 사이트들은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의
기사로 가득했다.
시시각각으로 사망자수가 급격하게 늘어 처음 기사를 보았을 때에는 1만여명이더니
지금은 3만명까지로 추정 사망자수가 늘었다.
자연재해의 무시무시한 파괴력에 경악을 금치 못할 대사건이었지만, 다른 이유에서
사람들이 무서워지고 혐오스러워지는 하루이기도 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는 평소에도 참으로 경우없고,막말을 생각없이 내뱉는 댓글들이 달려 때때로
인터넷의 익명성이 진정으로 보장되어야 하는가에 강한 의문을 갖게 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기분이 들었다.
"경제도 어려운데 해외로 놀러다니다가 그런 꼴 당하니 쌤통..."등등의 글이 각 포탈사이트에
빠짐없이 등장하였다.
사고로 인한 죽음은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비극적 상황 중에 하나이고 사고를 당한 사람의
선악 여부를 불문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댓글을 단 이들은 죽음을 당한 이들이 남들 다 고생하는데
해외에서 즐겁게 놀았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이 죽어도 싸다고 극언을 해대고 있다.
나 역시  열심히 일해도 많은 돈을 벌지 못해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간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고,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부동산 투기 등을 통해 부당한 불로소득을 벌어들이는 이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지만,이들에 대한 제재는 과세나 형벌로 벌할 것이지 죽음으로 갚아야 될 정도는 아닐 것이다.
또한 그곳으로 여행을 간 이들 중에는 갓 결혼한 신혼부부도 있을 것이고,자식들이 모아준 돈으로
효도관광을 온 이들도 있을 것이고, 여름 휴가를 못가고 겨울에 따뜻한 나라에서 놀아보자고 온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돈이 많은 것을 주체하지 못해 놀러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유를 불문하고 이들이 이번 해일로 죽음을 당하거나 부상을 당한 것은 위로를 받아야할 사안이지
결코 조롱받거나 야유를 받을 일은 아닐 것이다.
다른 이들의 죽음에 대하여 막말을 마구 쏟아내는 이들을 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니 기본적인
예의조차 잃어버리고 있는 이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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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2-28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성형 부작용으로 얼굴이 무섭게 커지고 일그러진 '선풍기 아줌마' 이야기가 한창일 때, 포탈 사이트의 댓글 중에 "성형 수술 뭐하러 했냐, 쌤통이다"부터 "외계인이다, 사살해라." "저런 사람이랑 사는 강아지를 구출해라." 등의 어이없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유독, 포탈사이트는 심한 것 같아요. 네티즌이라 하면 젊은 사람이 주축일 것 같은데, 이상하게 골수우익성향도 강하고...예전에 파병 문제랑 김선일씨 문제가 맞물렸을 때에도 "이라크 놈들 싸그리 쓸어버리자!"는 댓글이 도배되는 걸 보고 어찌나 허망하던지....

뉴스만 보고 댓글은 보지 마세요. 그리고, 그 댓글들은 이 사회의 아주 작은 단면일 뿐이라고 넘겨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음 상처입죠....

짱구아빠 2004-12-2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안녕하시죠?? 옛날 우리 선조들은 나쁜 말을 들으면 귀를 씻었다고 하더라구요(막말을 해대는 저들은 입과 손가락을 수백번 이상 씻어야 할 듯),세상 사람들이 모두 서로 격려해 주고 상대방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줄 아는 알라디너들 같았으면 합니다. ^ ^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marine 2004-12-30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네티즌들의 댓글 읽을 때는 모골이 송연해질 때가 있어요 진/우맘님 말씀대로 젊은 사람들이 주축일텐데 왜 그런 골수 우익, 아니 보수 수구적인, 또 지극이 이기적이고 잔인한 발언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가끔은 철모르는 중고생들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댓글 무자기로 올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짱구아빠 2004-12-31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당신이 투명인간이 되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목욕탕(남성인 경우 여탕,여성인 경우에는... -.-;;)에 가서 훔쳐 보거나 은행을 털거나 하는 범죄적 행동(?)들을 하겠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자신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평소에는 안 하던 행동들(특히 금기시 되던 행동들)을 거리낌없이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는 삶을 사는 것은 그래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출처 : 키노 > [퍼온글] "새벽 4시 하버드 도서관"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2. 시간은 간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5.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17. 학벌이 돈이다.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20.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것도 없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2.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23. 졸지 말고 자라.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댓가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30. 한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멋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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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2005-01-23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네요^^:
 

알라딘은 매일 10시면 컴퓨터로 달려오게 만든다.
당일 사용가능한 2,500원/1,500원 할인쿠폰을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
거의 매일 쿠폰은 다운받지만,최근 들어 상당수의 책을 사들였기 때문에
빈한한 가계(이번 달에 나온다던 소문만 무성하던 연월차 수당이 안 나와버렸다) 형편을
감안하여 자중해야 된다고 다짐했다가 오늘 또 무너졌다. ㅠ  ㅠ
요새 왜 이리 능력(경제적,지적 모두 포함)에 비해 욕심을 내는지.. 올해 알라딘 직원들의 생계에
조금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무던하게 애쓰고 있다.

 노성두 <성화의 미소>








노성두 <유혹하는 모나리자>







강준만 <한국인을 위한 교양사전>








무라카미 하루키 <슬픈 외국어>








Sophie Kinsella <SHOPAHOLIC &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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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4-12-30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무라카미 하루키의 "슬픈 외국어" 는 꽤 오래된 책인데 사셨군요 그런데 아주 재밌어요 하루키식 글쓰기의 매력이 돋보이는 책이죠 리뷰는 안 올리셨나??

짱구아빠 2004-12-3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반갑습니다. 하루키의 책은 "상실의 시대"이후로 두번째의 도전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의 대부분을 자살로 정리해 버려서 도대체 하루키가 갖고 있는 생각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과거의 기억으로 인한 고통인지 정신병이라는 질병이 원인인지 모르겠으나,여주인공의 자살은 특히나 맥락이 와 닿지 않았네요..

소설보다는 에세이에서 작가의 좀더 진솔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슬픈 외국어"를 선택하였습니다. 월간 인물과 사상 12월호 다 읽으면 바로 작업들어감다.^^
 
 전출처 : ChinPei님의 "연말 감사 이벤트. 많은 알라딘 회원님께."

난생 처음으로 알라딘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응모했다.
다른 분들이 하는 이벤트를 구경은 많이 했지만,솔직히 어떻게 참여하는지 그 방식을 잘
알지 못해 이벤트 참가를 못했다가 이번에 "친페이"님이 실시하는 이벤트는 대충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가서 응모를 했다.
아래는 내가 추천한 도서들이다. 

 

 김탁환 교수의 소설 <불멸의 이순신>(1~8권)은 이전에 <불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방각본 살인사건>을 본 후 여러 권으로 되어있는 <불멸>에 도전하는
 것이 부담은 되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었다.
 김훈 선생의 <칼의 노래>랑 비교해 가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듯...
 한국방송의 이순신 장군을 다룬 드라마도 이 두 작가의 소설을 기초로 했다더라.. 


허균은 김탁환의 전작 <불멸>에도 등장하는 사나이다.
시문에 능하고 바람끼도 다분한 카사노바 같은 스타일의 천재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세상을 구할 길을 모색하고 그 답으로
그는 혁명을 꿈꾼다..

 


 조정래 선생의 <태백산맥>(1~10권)...
 뭐 별로 말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다..다들 잘 아실테니 

 



 한겨레신문 손석춘 기자의 <유령의 사랑> (1권)
 칼 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그녀의 하녀인 헬레네 데무트간의 사랑,
 현재 이른바 "좌파"가 처한 현실과 그에 대한 고민을 다룬 소설입니다.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 (시리즈 2권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장미의 이름>은 "열린책들"에서 1권짜리로 나온 것인데
 요즘 판매하는 것은 상,하 2권짜리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 움베르트 에코가 쓴 최고의 소설이라고 봅니다.
 온갖 지식이 이 안에 담겨있고,그러면서도 추리소설과 같은 긴장감을 놓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나온 <푸코의 추>,<전날의 섬>은 잘 읽히지 않더군요...


역사소설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역사책이지만 마치 소설처럼 쉽게
풀어서 쓴 이덕일 님의 <사도세자의 고백>(시리즈 1권)을 추천합니다.
영조의 아들로 뒤주에 갇힌 채 굶어죽은 사도세자를 둘러싼 각 당파간의
치열한 투쟁과 그 안에서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역할을
한 혜경궁 홍씨에 대한 진실을 찾아나갑니다.





소설을 많이 읽지는 않는 성향이어서 이 정도로 마무리 하고,

(기타 장르 추천도서)


 SBS에 근무하는 김형민 PD의 <썸데이서울>(1권)을 추천합니다.
 김형민 PD는 제 또래이고 제가 경험한 것들과 유사한 경험담들이
 많아 동질감을 느끼면서도 많이 웃었던 책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한동대 김두식 교수의 <헌법의 풍경>(1권)도 강력 추천입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고시공부하면서 맹목적으로 암기하려 노력했던
 많은 내용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한 책입니다.
 법을 다룬 책이지만 전혀 어렵지 않고 특유의 유머감각이 발휘된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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