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팔레스타인,카슈미르,아프가니스탄,코소보,보스니아의 공통점은??

민족간,아니면 정파간 내전으로 주민들의 삶이 피폐할 대로

피폐해진 지역이라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민족간 분쟁은 상대 민족에 대한 무한한 적개심을 증폭시켜,

엊그제까지 이웃 사촌으로 사이좋게 지내던 이들을 철천지 원수지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비극을 연출한다.

불과 50여년 전에 이땅에서도 그러한 비극이 발생했고,

그 후유증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겨놓고 있다.

과거 이땅에서 발생한 비극과 현재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제반

분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최소한 다시는 이땅에서 전쟁의 암울한 그림자가

없기를 바란다. 1994년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 전쟁의 수렁에 빠질 뻔한 적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카님 이벤트에 당당히 1등으로 당선되어 (음매 무지 쑥스러운거)

수상한 상품되겠다.

진영첩 선생은 전혀 들어본바가 없으며,주자에 대해서도 그 본명이

"주희"이며,조선 시대 학문 독재라할 정도로 당시 메인 스트림의 열렬한 지지속에

주자의 학설외에는 이단 취급을 받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아는 정도밖에 안된다....

현재까지 주자의 인생에 대하여 다루고 있어서 아직까지 그의 사상에 접근도

못했다. 동양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理"와 "氣","性"(나는 이게 섹스를 의미하는 줄 알았다.^^;;;;)

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한다해서 참고서로










이 책을 옆에다 두고 같이 읽어보고 있다. 으음 역쉬 어렵군 하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원순 변호사와 시비돌이님의 인터뷰 기사가 머리기사로 실렸다.
매달받아보는 월간지는 <인물과사상>이 유일한데 다른 책들에만
관심을 갖다보니 벌써 석달치를 읽지 않고 쌓아두기만 했다.
분량도 많지 않으니 독서 실적 증진을 위하여 밀린 거 정리해야겠다.

이번달 사이버 영어연수(안병규 아저씨의 CSI를 듣고 있다.그래도 
나름대로 충실히 듣기 위해 노력했다)도 마무리해야 하고...  
월말이 다가오니 슬슬 정리해야할 것들이 걸리적 거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다보면 많은 협상을 하게된다.
시장에서 콩나물값을 놓고 흥정을 하는 것도 협상이고,
노사간에 임단협을 하는 것도 협상이다.
이러한 협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손자병법의
충고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할 것이다.
나의 현재 상황을 알고 적의 동태를 정확히 파악하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탐색을 할 때와 공격을 할 때를
정확히 파악해서 협상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이끌고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당연히 백전백패다.
저자인 우석훈 박사는 한국 정부가 지피도 전혀 못하고 있으며,
지기조차도 제대로 안되어 있다고 냉정하게 진단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언급된 4대 선결조건은 중대한 협상 카드인데,
아무 반대 급부도 없이 선선히 미국에게 내주어 버리고,
국회의원들이나 관련 협회,기업에게는 정보 공개도 제대로 안 해주고......

협상 한번 잘못한다고 나라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멕시코의 사례를 보면 나라 망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연봉 6천만원 안 되는 사람은 다른 나라 알아보라고 하시던데,
얼마 안되는 돈으로 어느 나라를 알아봐야 할런지.........ㅡ.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난 주 내내 들고 다닌 책이다.
영화에 대하여 소개한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해설의 어렵고 쉬움을 떠나 영화를 보지 않은
다음에야 저자가 이야기하는 상당 부분을
당최 이해할 방법이 없다는 한계를 절감하게 된다는 거다.

이 책에 등장하는 무수히 많은 영화에 대한 박 감독의 글을
보면서도 영화를 본 글들은 그래도 나의 느낌과 대사해 보며
읽을 수 있었지만,그렇지 못한 글들은 갑갑함에 몸서리 쳐야했다.
그렇다고 소개한 영화들이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책을 집에다 두고온 관계로 그가 뽑은 영화에 대한 흥미있는 리스트는
오늘 저녁에야 여기다가 베껴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