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카슈미르,아프가니스탄,코소보,보스니아의 공통점은??

민족간,아니면 정파간 내전으로 주민들의 삶이 피폐할 대로

피폐해진 지역이라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민족간 분쟁은 상대 민족에 대한 무한한 적개심을 증폭시켜,

엊그제까지 이웃 사촌으로 사이좋게 지내던 이들을 철천지 원수지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비극을 연출한다.

불과 50여년 전에 이땅에서도 그러한 비극이 발생했고,

그 후유증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겨놓고 있다.

과거 이땅에서 발생한 비극과 현재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제반

분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최소한 다시는 이땅에서 전쟁의 암울한 그림자가

없기를 바란다. 1994년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 전쟁의 수렁에 빠질 뻔한 적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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