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내 인생의 빛, 내 허리의 불꽃"

12년 전에 <롤리타>에 대해 쓴 글이다. 문학동네판의 새 번역본이 나오기 전이어서 민음사판과 기타 번역본에서 <롤리타>의 첫 단락을 비교해 읽었다. 마침 이번주에도 <롤리타> 강의가 있어서 다시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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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푸슈킨의 삶과 죽음

12년 전에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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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타르코프스키의 '순교일기'에 대하여

13년 전에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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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열린책들) 새 번역본이 나왔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알아보기 어려운데, 출판사와 표지가 동일하고 역자만 바뀌었기 때문이다. 바로 아래가 2020년판이고 그 아래가 절판된 이전 번역판이다(김연경 번역의 <악령>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판으로 다시 나올 예정이다). 



아무려나 옮긴이까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새 번역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게 돼 있다. 올해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읽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두 시즌 강의를 통해 <죄와 벌>까지 읽을 예정이라, <악령>은 <백치>와 함께 하반기에 읽게 될 터인데, 그 사이에 다른 번역본이 더 나오지 않는다면, 박혜경 교수 번역의 <악령>을 읽게 될 것 같다. 















<악령>의 다른 선택지로는 동서문화사판과 범우사판이 있다. 동서판은 단권 번역과 분권 번역 두 종이 나와 있다. 범우사판은 다시 확인하니 일부 품절이기에 선택지가 될 수 없겠다. 민음사판이 새로 나와서 제대로 된 선택지가 마련된다면 좋겠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으로는 <죄와 벌>이 가장 많이 번역되었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뒤를 따른다. <백치>와 <악령>은 작품의 의의나 명성에 비하면 번역본이 많지 않고 또 많이 읽히지 않는다(같은 말이군). <백치>의 새 번역본도 올해 나올 예정인데, 하반기 강의 전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면 좋겠다. 내년(2021년) 도스토예프스키 탄생 200주년을 맞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20. 0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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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모스크바의 지하철

14년 전에 올린 글이다. 모스크바의 지하철을 타본 지도 꽤 되는 듯싶다. 예정으로는 내년 가을에 다시 방문하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는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 강의 책 두권을 내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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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맘 2020-02-06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6년 글인데 지금은 좀 달라졌을까요
사진들이 몇개 안 보인다는 거 쌤도 아시죠?ㅎㅎ(다른 글에서도 좀)
궁금하네요

로쟈 2020-02-07 14:59   좋아요 0 | URL
네 이미지들은 세월의 흔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