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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아타루 읽기 ( 공감7 댓글0 먼댓글0) 2018-06-18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자음과모음)을 통해서 존재를 각인시켰던 일본의 젊은 철학자이자 비평가 사사키 아타루의 신작이 나왔다. <이 나날의 돌림노래>(여문책). 국내 소개된 단독 저작으로 일곱번째 책이다. 겸사겸사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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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문고 리커버 ( 공감9 댓글0 먼댓글0) 2018-06-03
책세상문고의 베스트셀러들이 리커버판으로 나오고 있다. 사상 고전에 대한 강의를 구상하면서 처음에 고려했던 몇 권이 리커버판에 포함되었다(<공산당 선언>이 아직 빠졌다). 번역에도 수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강의에서 다룬다면 이제 리커버판으로 읽어야 한다. 현재까지 출간된 다섯 권을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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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생각한다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18-05-27
'이주의 책'으로 과학분야의 책들을 골라놓는다. 타이틀북은 에두아르도 콘의 <숲은 생각한다>(사월의책)다. '숲의 눈으로 인간을 보다'가 부제. "캐나다의 인류학 교수이자 코스타리카에서 생태학을 공부한 저자 에두아르도 콘이 아마존 숲 속의 생활상을 4년간 관찰, 사색한 결과물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거기에 리처드 화이트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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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읽기 ( 공감13 댓글0 먼댓글0) 2018-05-13
기억에 한국문학에서 지난 2015년은 장강명의 해였다. 폭탄을 투척하듯 장편들을 연이어 쏟아냈고 화제와 주목의 대상이었다. 문학상도 여럿 받은 것으로 안다. 지난해가 소강 상태였던 듯한데, 올해 다시금 연발탄처럼 터질지 모르겠다. 르포 <당선, 합격, 계급>(민음사)이 신호탄 같아서 든 느낌이다. 겸사겸사 장강명의 책들을 신작과 대표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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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단편선 ( 공감11 댓글0 먼댓글0) 2018-04-30
현대문학에서 나오는 '세게문학 단편선'이 어느새 30권을 넘겼다. 31번째로 나온 것이 <헨리 제임스>(현대문학)인데, 전문번역가 이종인의 번역이어서 일단 신뢰감이 생긴다. 이 단편선에서는 3권이 그의 번역이다. 그와 함께 최근에 나온 두 권을 더 얹어서 다섯 권을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캐서린 앤 포터>와 <알퐁스 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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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그로스만 읽기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18-04-21
이스라엘 작가 다비드 그로스만의 책들이 연이어 번역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건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문학동네)다. "도발레라는 이름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두 시간 남짓 펼쳐지는 그의 공연을 한 편의 소설로 그려낸다. 공연의 시작과 함께 소설이 시작되고 공연이 끝나며 소설도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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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소설집 ( 공감9 댓글0 먼댓글0) 2018-04-08
지난 12월에 세 권, 그리고 이달에 두 권이 더 나왔다. '김동식 소설집'. 작가에 대해서, 그리고 한꺼번에 쏟아진 소설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가늠도 되지 않지만, 일단은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생각되어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김동식표 소설'이 어떤 것인지, 시간날 때 한권은 읽어봐야겠다.  "2018년 출판계를 강타한 소설 『회색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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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전집 ( 공감17 댓글0 먼댓글0) 2018-04-01
<침묵의 봄>의 저자 레이첼 카슨의 전집이 지난해부터 나오고 있다. 전6권 규모로 최근에 다시 나온 <잃어버린 숲>(에코리브르)이 6권이다. 남은 두 권은 <침묵의 봄>과 <센스 오브 원더>인데, 아마 전집판으로 표지갈이를 하고 다시 나오게 될 듯하다. 아직 완결되지는 않았지만 <침묵의 봄>과 기간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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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읽기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18-03-14
오늘은'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선 날로 의미가 있지만(그래서 잠시 '이명박 읽기' 리스트까지 검토해보았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날까지 의미부여는 유예하기로 하고, 대신 스티븐 호킹의 타계 소식에 그를 애도하는 리스트를 만들어놓는다. 아듀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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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주변 횡단 총서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18-03-11
로버트 영의 <아래로부터의 포스트식민주의>(현암사, 2013)로부터 시작된 '우리시대의 주변 횡단 총서'의 열한번째 책이 나왔다. 월터 미뇰로의 <서구 근대성의 어두운 이면>(현암사, 2018)이다. 주로 탈신민주의적 관점의 책들이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는데, 미뇰료 역시 라틴아메리카 전문가다. 총서 번호로는 10번. 11번에 해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