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 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문학] 서평단 분들께 알립니다~  

창비 '싱커'가 어제 출간되었구요, 오늘 일반 상품으로 다시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 

4월 말부터 담당자 부재와 남아 있는 담당자의 업무 폭탄으로 인해 서평단이 뜨뜨미지근 하네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6월에는 병가 중인 담당자가 복귀하오니, <6기 신간평가단>이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으리라 예상 되구요, 

오늘 발송해 드리는 각 분야의 서평 도서, 잼있게 읽어 주세요~ 언제나 여러분들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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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05-14 10:55   좋아요 0 | URL
병가중이신 분도, 또 다른 분들도 업무폭탄 때문에 건강 해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죄송해하시지 마시고요, 이렇게 공고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Sylvia 2010-05-14 18:18   좋아요 0 | URL
걱정마시고 몸이나 빨리 나으라고 전해주세요.
아무렴 사람 건강이 중요하지 책이 중요하겠습니까

2010-05-15 1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8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석현 2010-05-16 14:37   좋아요 0 | URL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저희도 심하게 몸이 망가져 장기 입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조금 더 쉬더라도 꼭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라며.

비밥416 2010-05-16 21:02   좋아요 0 | URL
택배가 일요일에도 오네요^^
<싱커>, 잘 받았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하늘바람 2010-05-19 09:43   좋아요 0 | URL
주소가 바뀌어서 연락드립니다. 지금까지 회사 주소로 받았는데 집으로 바꾸어야 할것같아서요.
죄송합니다, 비밀댓글로 주소 바꿀게요

2010-05-19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7 1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휘문 2010-05-23 00:33   좋아요 0 | URL
문학 신간평가단인데요..
책.. 띠지는 안주시나요 ㅠㅠ
저란여자 띠지에 집착하는여자..흑

2010-05-26 1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7 15: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8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싱싱한 책


5월. 벌써 여름. 쿨러백이 필요하다.
마침 알라딘에서 쿨러백을 사은품으로 준단다.
읽고싶은 책도 많은데 잘된거지뭐.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은품 때문에 이렇게 막 질러도 되나?
된다.

오늘 아침에 편의점에서 찾아온 1차분 4권,
내일쯤 도착할 2차분 4권,
장바구니에 담겨져있는 10권까지. 총 18권.
화요일에 도착한 6권까지 하면 총 24권.
금액으로 30만원이 넘는다.
휴가비 다 썼다. 아낌없이.
그렇다고 휴가를 안가겠냐?
어떻게든 가게 되있다.
그러니까 된다.
책값은 아까운줄 모르겠다.
이것도 병이지.
그래도 된다.
책이니까.

사실.. 책 사면 돈만 드는게 아니다.
읽으려면 시간도 들고,
기억하려면 리뷰도 써야되고,
정리한 거 써먹으려면 에너지가 보통 많이 드는게 아니다.

여행책 읽었으면 여행도 가줘야지,
요리책 읽었으면 또 따라해봐야지,
철학책 읽었으면 사색에 잠겨야지,
크크크.

그래서 행복하다.
할 일이 많아져서.
사은품이 크게 한 몫 했다.
5월, 행복한 계절에... 



■ 오늘 아침에 도착한 싱싱한 놈들, 네 마리.


 

 

 

 

■ 내일 도착할 이쁜 놈들, 
 

 

 

 

 

■ 다음주에 만날 착한 놈들, 


 

 

 



 

 

 

 

 

■ 지난주에, 사은품 행사하기 전에 온, 아쉬운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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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13 21:01   좋아요 0 | URL
흐하하핫, 그 심정 잘 알지요. 책은 정말 아무리 사도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단지...마구 질러대놓고 기쁨도 잠시...쌓여서 먹지도 못 하는 책을 보면 늘 찾아오는 압박감이...
저도 지난 번에 30권 정도 지른 후라...자제하고 있었는데, 아아, 이런 거 올려주시면 안 됩니다. 안 돼..ㅜ_ㅡ

잘잘라 2010-05-14 11:54   좋아요 0 | URL
저는 이번에, 책 먹고 걸린 체증에 40자평쓰기로 효과좀 봤는데.. ^^

ilovebooks 2010-05-13 21:27   좋아요 0 | URL
^^ 정말 마구~ 지르셨네요.ㅋㅋ
진짜 뿌듯~하시겠어요.

잘잘라 2010-05-14 11:55   좋아요 0 | URL
네~ ilovebooks님! 요즘엔 그냥 앉아있다가도 ㅅㅁㅅㅁ 웃음이 나와요^^

별빛천사 2010-05-14 01:04   좋아요 0 | URL
그 맘 저도 이해가네요. ^^
책욕심도 중독이라는걸 새삼 느낀다는..
제가 이미 본 책도 있고, 지를려고 벼루는 책들도 눈에 띄네요. ^^
그래도 많은 책들을 보면 부자된 기분이라는..
책값은 쓰고난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니 점점 중독되어가네요. -0-

잘잘라 2010-05-14 11:56   좋아요 0 | URL
천사별빛님! 우리 중독자 모임 하나 만들까요? ㅎㅎ

샤이란 2010-05-14 07:45   좋아요 0 | URL
^^

잘잘라 2010-05-14 11:56   좋아요 0 | URL
^^

돌이 2010-05-14 13:52   좋아요 0 | URL
공감이 가네요~ 그렇게 지른 책들을 보면 왠지모르게 저를 째리고 있다는 느낌에 압박감이 듭니다. 천천히 책 즐겁게 읽으세요.

잘잘라 2010-05-14 14:32   좋아요 0 | URL
책도 째리고, 햇살도 째리고, 옆사람도 째리고...
찌릿찌릿한 5월입니다~

키위녀 2010-05-15 13:36   좋아요 0 | URL
책 많으시네요... 근데 서평단 어케 참가하는건가요? 이미 참가중인 사람들만 있어서 모르겠어요.

잘잘라 2010-05-15 13:51   좋아요 0 | URL
지금은 알라딘신간평가단 6기가 활동중이구요,
저두 몰랐었는데 신간평가단 안내메일 받고 신청해서 됐어요.
6기는 4,5,6월 세 달 동안 활동하구요,
키위녀님께서는 7기 평가단 모집때 신청하시면 되요.
분야(4개)별로 모집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신청할 때 기존에 쓴 리뷰를 링크하도록 한 걸 보면
그걸 읽어보고 선정하는듯^^;;
(저는 4개 분야 모두 신청했는데, 경제경영분야로 선정됐구요.
아마도 제가 링크걸었던 리뷰 도서가 그쪽 분야여서 그러지 않았을까..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

꼬마별 2010-05-19 11:18   좋아요 0 | URL
정말 많이 지르셨네요
저도 이렇게 많이 사는 건 아니지만 옷 사는것보다는
책을 훨씬 잘 지릅니다
책 사는건 아깝지가 않지요
쌓여가는 책들이 늘어서 언제 다 읽지 하는 생각을 종종 하면서도
눈에 띄면 또 지르고 ㅎㅎㅎ
저도 리뷰 쓸 생각말고 40자평쓰기도 종종 해야겠네요
즐겁게 읽으세요^^

잘잘라 2010-05-19 12:11   좋아요 0 | URL
^^~ 40자평쓰기 재미있어요^^

thissa 2010-07-20 11:44   좋아요 0 | URL
마음이 뿌듯 하시겠어요.. 저도 100% 공감합니다.

책사는건 정말 아깝지가 않져..ㅎㅎ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7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B조
레드미르, 차좋아, 사이프러스, 하루, saint236, Tomek, 野理, 비단길, 요를레히힛, yd0034, 카르멘,
꼴통지니, 굿바이, 쉽싸리, 키노, rmfo, sprout, 리듬, 타갸, 마립간 (총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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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과 함께 찾아온 그림과 음악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0-05-08 01:42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는 어떤 음악을 듣더라도 그 음악은 나를 위한 음악같고, 또 어떤 그림을 보더라도 그 그림은 나의 마음을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가수가 부르는 가사가 구구절절 내 이야기만 하는 것 같고, 들여다 보는 그림마다 어떻게 이렇게 내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나 싶을 정도다. 이 세상의 중심에는 나 자신의 사랑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의 제목처럼 사랑을 하게 되면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 생긴다. 이
  2. 산위에서 내려다보면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10-05-10 19:17 
    * 산위에서 내려다보면  제가 교육에 관계하게 되면 수학과 철학의 몰입교육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드**님의 비웃음(? 비판)을 받았지만.)  그와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아래 글과 같은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p 5 좋은 전망을 얻기 위해, 그리고 그 전망을 마음껏 즐기는 사치를 누리기 위해선 다소 험준하고 높은 곳에 오르는 수고를 마다해서
  3. 고야와 베토벤, 그들의 마음이 통했던 이유
    from 그림읽는 서재 2010-05-13 19:12 
    나는 미술책을 전문으로 리뷰를 올리고 있다. 왜 미술책이냐고 묻는다면, '즐거우니까!' 시간이 날때면 삼 청동, 통의동, 인사동, 평창동의 화랑을 돈다. 각기 다른 세계관을 지닌 그들 화가의내면을 훔쳐보고, 존경 하고, 감동하고, 또 즐거워한다. 내 꿈의 하나는 '세상의 모든 그림을 보는 것'이다.    낮잠을 좀처럼 자기 힘든 나는 밤샘을 하고 돌아오는 날이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턴테이블에 걸어&
  4. 내게도 있을까..[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
    from 나의중심 2010-05-13 21:36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라... 학창시절 나의 취약분야였던 음악과 미술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라 선뜻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더군다나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라는 책의 제목은, 이 책이 아주 "감성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끔 해서 더 그랬다.     글쓴이는 "노엘라". 처음 듣는 이름이라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녀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78년생이라
  5. 멜로디가 흐르는 미술관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0-05-15 03:58 
      책의 표지에 서 있는 글귀 중 내 마음에 가장 들었던 것이 "멜로디가 흐르는 미술관'이다. 그래서 난 리뷰를 쓰면서 리뷰의 제목으로 이 글귀를 선택했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특히 생소한 미술과 클래식은 나에게 잇어서 무엇일까? 그저 미술 시간, 음악 시간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하여 머리 속에 우격다짐으로 구겨 넣었던 것들 중의 하나가 아닐까? 그러니 학창 시절에 도무지 클래식에 관심이 없었다. 미술도 마찬가지다. 몬
  6. 그림과 음악이 함께 느껴지는, 감성이 올곧이 나를 지배하는 순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0-05-16 11:44 
     노엘라의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나무 수, 2010년 3월)”는 서로 다른 장르이면서도 같은 감동을 담아내는 두 예술을 통해서 비록 직업을 가지지 않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라도 예술“적” 삶을 꿈꿔볼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작가의 바램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그림과 음악에서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감정을 느끼고 종종 함께 보고 들으면 감정이 배가되는 것을 발견한다고 이야기한다. 서로 다른 화가와 음악가, 그러나 서로 비
  7. 그림과 음악에 녹아 들어 있는 공통된 정신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5-21 22:25 
    요즘은 하나의 예술 감각보다는 공감각을 더 중요시 하는 것 같다. 사실 창의성 증진의 핵심은 이질적인 두개 이상의 영역을 하나로 융합하는데 있다고 하지 않나.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창의성을 중요시 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지도 모르겠다. 트렌드처럼 처음에는 핸드폰과 카메라를 합치고, mp3를 합치고 하더니. 이제는 PC와 TV를 합치고. 모든 것들을 하나로, 모든 것들
  8. 통하였도다. 그림과 음악에.
    from 요를레히힛님의 서재 2010-05-23 23:09 
    책을 보기 전 의심했다. 음악도, 미술도 친하지 않은 내게도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 올까. 물론 책 한 권 읽는다고 바로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노엘라라는 안내자를 통해 그림을 듣고 음악을 본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가치있었다. 아직 내겐 안 되는 일이지만 한층 더 재미를 안겨줄 것 같은 예감. 사랑하는 사람과는 마음이 잘 ‘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을 주고 받을 수
  9. 제목없음
    from 종이 냄새 2010-05-24 14:31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문득 떠오른 것은 신경계에 대한  생각이었다.   모든 신경이 전달하는 것은 전기적 혹은 화학적 신호이다. 청각이든 시각이든 미각이든 동일한 방식과 화학물질로 뇌까지 신호를 전달한다. 전달체계가 동일한데 보이고 들리고 맛보는 것이 다른 것은 신경이 다다르는 뇌의 부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똑같이 전기를 공급하지만 연결된 기계마다 다른 기능을 가진 것처럼. 눈에서 나오
  10. 그림 읽어주는 여자
    from 침묵 한 뭉치 2010-05-25 21:27 
    한 때 -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 읽어주는~ '시리즈가 유행이었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라던가 그림 읽어주는 여자,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이런 식으로 뭐든 읽어준다는 식의 제목들이 예술의 대중화라는 이름으로 많이 퍼지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때 이런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던걸 보면 정말 예술에 대해 목마른 사람들이 많기는 많았는가보다 하는 생각이 문든 든다.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도 그런 예술의
  11. 화가와 음악가를 크로스하다
    from 쓰다, 여기 2010-05-27 18:27 
    그림에 관한 이런 저런 책들을 읽어 봤지만, 그림과 음악이 크로스된 책은 처음이다. 엄밀히 말하면, 그림과 음악이라기 보다는 화가와 음악가의 크로스지만 말이다. 이 책은 에세이와 예술의 이야기가 혼합된 책이다. 초반에는 사랑에 대한 감성으로 가득찬 서두 때문에, 정보와 감정의 혼란이 오기도 했다.  예술가들의 생이 작가의 감정에 투영되어 나타난다. 이 책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12. 그림 일기장
    from 에밀 시오랑을 기억하며 2010-06-06 21:41 
    개인이 자신의 즐거움에 몰입하는 것을 두고 옳다, 그르다, 라는 평을 하는 일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특히 예술의 영역이라면 조심스럽다기 보다 무의미해 보인다. 예술가에게 즐거움은 자신의 재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원천일테니 말이다. 물론, 여기서 즐거움이란, 다시 말해 쾌락이란, 고통까지도 포함한 것이다. 그럼, 글은 또 어떠한가? 어떤 소재를 선택하는 일도, 그 소재를 풀어내는 방식도 글쓰는 이에게 즐거운, 그러니까 글쓰는
  13. 음악가와 화가를 엮는 흥미로운 시도
    from 밤과 꿈, 파란 방. 2010-06-08 20:15 
    이미 수많은 책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그림을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준다. 잘 보고 잘 들을 수 있도록 그림도 '읽어주고' 음악도 '읽어준다'. 그런데 노엘라는 한걸음 더 나간다.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란다. 말이 그렇겠지, 진짜 그럴까? ^^  들어가보면, 아주 즐거운 체험이다. 노엘라는 음악인이면서 글쓰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림은 또 언제? 싶은데 그것도 만만찮다. 왠 재능이란 말인가.. 역시, 세상은 불
  14.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예술에 대한 괜찮은 입문서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6-12 07:58 
    회화는 감정이다. 아니, 감정의 발산을 캔버스라는 틀 안에 가두어 놓은 것이다. 화가가 누구건, 어떤 화풍이건 간에 우리는 그림을 보는 순간 설명하기 힘든 감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머리로 하는 회화도 존재하고, 권위를 조롱하는 회화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회화는 그것을 감상하는 사람의 감정을 어떤 식으로든 울리게 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붓과 물감을 통해 투영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평범한 일상과 소재를 향
  15. 일기냐 서평이냐~~
    from 한 잔 합시다! 2010-06-12 20:34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인다. 아... 이 식상한 공감각적 비유에 처음부터 정이 뚝 떨어진다. 책 안에 씨디도 한 장 들어 있네... 손에 딱딱한 느낌이 불편하다. 가위로 씨디를 잘라 버렸다.(휙~) 씨디를 버릴 때 보니 문화행사 관람 무료표도 석 장이나 붙어있다. '알만하다 이 책...' 읽지도 않고 '알쪼다...' 했던 이 책을 읽은 공간은 무
 
 
청춘의반신상 2010-05-07 12:04   좋아요 0 | URL
요즘 템포가 느려졌는데, 서둘러야 겠네요~ 우아.

yd0034 2010-05-11 09:40   좋아요 0 | URL
잘받았습니다^^

키위녀 2010-05-11 15:57   좋아요 0 | URL
이거 리뷰단 어케 신청하는건가요?

2010-05-12 09: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prout 2010-05-11 16:29   좋아요 0 | URL
간만에 음악- 미술이라니, 반가운 책이네요. 앞부분 조금 읽었는데 책 자체가 주는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을 넘어서는, 약간은 의외인 무게감이 느껴져서 살짝 기대해봅니다.

saint236 2010-05-15 04:02   좋아요 0 | URL
받은 책들 서평 다 올렸습니다. 힘내시고요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사색의 즐거움>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7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A조
에피쿠로스, sinabro, KNauer, 수수, 푸른바다, 갈꽃, 맥거핀, epoche2000, 히드라, 필터, 프리즘, 동수, 비의딸
izone3, 집오리, chihyun7, 스파피필름, 샤타, 루루, 스테디 (총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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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색이 전혀 즐겁지 않았음
    from 글벗 2010-05-12 13:30 
    이 책은 저자가 기존에 출판된 서적이나 발표 문장, 연설 가운데서 자신의 사상, 철학, 인생관을 잘 드러내는 사색의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이라고 한다. 결국 형식상으로 사색의 단편, 즉 아포리즘의 형태를 띄고 있는 셈이다. 니체는 아포리즘을 "산봉오리와 산봉오리 사이를 가장 짧게 건너는 방법"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만큼 짧지만 울림이 큰 문장들이며, 또 그만큼 함부로&#
  2. 思路...
    from 공감지수만땅 2010-05-12 15:44 
    책을 읽는 것은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노를 저어가는 행위이다. 노를 저어 물길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갈 때, 그림과 같은 풍광을 마주치는 일은 너무 흔하며, 때로는 한가롭게 물놀이를 하는 물새를 만나기도 하고, 갈데숲을 헤쳐야 할 때도 있으며, 노 젓기를 멈추고 물 속에 손가락을 담궈 볼 때도 있고, 거센 물길을 따라 한 길 낭떠러지에 이를 때도 있다. 그러나 한 길 낭떠러지 길도 그림과 같이 느끼는 이가 있는가 하면 한 폭의 그림을 만나도 별 감흥을
  3. 문화를 생각하다. 위치우위를 생각하다.
    from 프리즘(freeism.net) 2010-05-20 22:15 
    # 중국.        공간적인 차원에서의 위대함은 기세(氣勢)라 하고, 시간적인 차원에서의 위대함을 운치(韻致)라고 한다. (p16)  
  4. 역사 속에서 길을 묻다
    from 갈꽃님의 서재 2010-05-23 21:12 
                        졸업식장에서 노교수가 제자들에게 당부한 말이 생각난다. 책을 많이 읽어라. 읽음에 끝내지 말고 많이 사색하라. 많이 걸어라. 걷다보면 사색의 시간이 많아지리니 걸으며 읽었던 책들도 곱씹어 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란 뜻일게다. 책은 동서고금을 막론
  5. 인생의 또다른 사색의 향연
    from 인생은 아름답게... 2010-05-23 21:54 
    중국인이 쓴 책을 읽을때는 어쩐지 꺼림직한 느낌이든다.웬지 모르겠지만 중국.일본이라는 이미지가 거부감이 든다.   이책의 저자 위치우이(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란 이름도 너무나 생소하고, 또 중국이란 나라의 이 지식인이 사회주의자인지, 아니면 소위 자본주의의 진보적 지식인인지 성향이 애매모호한 점도 있는것 같다.  말그대로 역사와 공간 - 시공을 초월한 저자의 사색의공간에 깊숙히 빠져든 독서의 시간이었던것 같다.원래 이런류
  6. 중화사상....
    from KNauer님의 서재 2010-05-23 22:30 
    이 책의 첫장을 읽고 가만히 생각했다. 왜 이 작가는 중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가? 왜 나는 이것이 그렇게 와닿지 않는가. 이 책의 각 문단은 앞뒤의 흐름에 신경쓰며 상당히 주의깊게 배치되었다는 생각이 든다.서로다른 자심의 저작에서 나름의 흐름을 만들고, 그것으로 각각의 합보다 더 큰 무엇인가를 표현하려 했다는 느낌은 든다. 그래서 '사색의 즐거움'이라고 명명했겠지. 그러나 그 글의 내용은 도무지 겉돌 뿐이다. 글이 말하는 내용은 이해가
  7. 뒷짐지고 중국을 산책하는 느낌
    from izone3님의 서재 2010-05-23 23:33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성경 잠언에 나오는 글귀이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어딘가 막혀 있는 곳이 뚫어지고, 나의 시야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 때, 닥 들어 맞는 경구가 아닐까? 중국 최고의 작가 위치우위의 책 <사색의 즐거움> 이 바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친구 같은 책이었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치우위는
  8. 다시한번 나를 뒤돌어 볼 수 있는 기회..
    from BooksHunter 2010-05-26 18:21 
    통속이란 타인이 능에 침입하는 통로이며, 논리란 후대들이 짓밟는 계단이다.(p16)  문화는 소통이 강점이다. 전파는 문화를 이어가는명맥이다. 세상의 숱한 장애와 장벽들 모두가 문화를 통해 해결이 된다(p31)    한 도시의 문화적 농도는 그곳의 문화적 생산력이 아니라, 문화적 흡인력에 좌우된다.(p34)  전통은 당대 위대한 예술가의 창조를 통해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적응은 일종
  9. 위치우위 사색의 조각 퍼즐
    from 느리미책세상 2010-06-02 22:39 
    중국의 현대판 루쉬으로 불린다는 위치우위는 내겐 낯선 인물이다. 덕분에 루쉰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아보고 위치우위의 다른 작품들도 살펴 보았다. 중국의 문사철(문학,역사,철학)을 쉬운 문장으로 이해시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기에 그의 저서는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문화립스틱'이라는 별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작품은 여성들의 소지품 가방에서도 쉽게 발견될만큼 대중성을 얻고 있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유럽과 미국으
  10. 사색을 통해 삶을 되돌아 보다
    from 행복한 책 읽기~ 2010-06-10 09:31 
          어릴 때 공상하는 것을 참 좋아했었다.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 신데렐라도 되었다가 유서깊은 가문의 숨겨진 핏줄도 되었다가 하는, 그러다가 조금씩 철이 들면서는 괴로워도 슬퍼도 씩씩한 캔디나 빨강머리 앤 처럼 '현재의 나'를 인정하되 현실을 극복해가는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주로 했던 것 같다. 대부분 동화를 바탕으로
  11. - 위치우위와 함께 사색을.
    from 샤타님의 서재 2010-06-18 21:35 
     위치우위. 자신의 책이 무려 네 권이나 베스트셀러에 올라갔고 '현대판 루신'으로 불리우며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힌다는 이 작가. 근데 나는 [사색의 즐거움]을 통해 처음 만나보았다. 중국작가라고 하면 가장 인상깊었던 사람이 '루쉰'이었다. '아큐정전'을 보고 대번 좋아진 루쉰. 루쉰이 검색자료에서 다소 찾기 쉽고 자료도 많은 편이라면 '위치우위'는 인터넷 자료의 질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 작가이름을 검색창에 쳐도 작가
 
 
Entropic 2010-05-07 19:39   좋아요 0 | URL
오늘 택배로 책이 와서 깜짝놀랐어요.

갈꽃 2010-05-10 17:09   좋아요 0 | URL
잘 받아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오픈 유어 마인드>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7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A조

꿈꾸는섬, 비밥416, 삶의향기, poptrash, 디드, Jude, 아나르코, 들풀처럼, 시야, 진환씨, 아이리시스,
북스강호, 서란, 구름산책, 햇살찬란, 로네리, tiktok798, hnine, 자운, Q (총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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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척박한 마음에 약비를 내려주는 책 <오픈 유어 마인드>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05-09 01:44 
    지난 과거의 경험이 나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마음 깊이 심어주며, 스스로를 다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채찍질을 하는 명언들이 한 가득이다. 스스로 만들었던 허물, 고통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의 씨앗’에 약비가 되어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숨어있던 그 씨앗들이 움틀거리며 마음을 간질인다.   넘실거리던 탐욕, 미움, 고통의 커다란 파랑들을 잔잔하게 잠재워주는 그림과 사진들이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여
  2. 이 책 읽기 좋은 시기였다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0-05-10 17:44 
    어떤 사람을 내 인생의 어느 시기에 만났느냐에 따라 그 관계가 달라질 수 있듯이 책도 그렇다. 같은 책이라도 그 책에 담긴 내용이 마음에 전혀 와닿지 않을 때가 있는가 하면 한때 별로 관심 두지 않았던 부류의 책이 예전과는 다른 눈으로 읽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인생의 명언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류의 책은 한때 무슨 인생의 비밀스런 팁이 담긴 책인양 마구 찾아서 읽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시들해진 것은 아마도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3. 예쁜 책과 사진들에 비해 알맹이(명언)는 다소 아쉬움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5-10 21:30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행복명언   요즘 같이 바쁘고 정신없는 시기에 조금은 뜬금없는 행복명언집이 아닐 수 없는데, 읽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 지는 그런 명언들이 보이기는 하네요. 검증된 명언은 사실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도움이 되는 글이기는 하지만, 마음에 담아 두고 실천하기는 조금 힘들죠. 크게 마음, 행복, 인생에 관련된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마음과 관련된 명언들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예전에 명언
  4. 열고 열어도 여전히 잘 열리지 않는....
    from 자운님의 서재 2010-05-13 14:35 
    어느 한가한 지하철역 구내에서 오지 않는 열차를 기다리는 사이, 문득 한족 벽면에 붙어있는 아름다운 글귀를 접하는 경우가 있다. 짧은 경구들 속에 담긴 뜻을 알아채고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숨을 쉬게 된다. 뭉클하는 작은 소용돌이가 마음 저 밑에서 솟구치기도 한다. 고운 이야기, 감동의 한 귀절을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은 차분해지고 뭔가의 새로움을 느끼게 되는 경험을 자주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일부러 찾지 않아도 좋은 글,
  5. 마음의 문을 여는 삶의 소통공간 글귀들..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5-14 01:02 
    사실, 이런 유의 명언집들은 잘 읽지 않더라도 한 두권씩 갖고 있거나 또는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주고 받는 북아이템?이기도 하다. 난 아주 오랜만에 이렇게 서평으로 접하게 된 책이지만서도.. 주로 300여 페이지의 책들을 보다가 이 책이 구성한 시원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사진들과 간략한 말귀와 경구들을 보니 탁트인 시야를 만끽하듯 산뜻함을 제공해준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행복 명언집' <Open Y
  6. [OPEN YOUR MIND] 당신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짧은 한마디.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5-15 21:57 
  7. 열려라 참깨
    from I CAN'T KILL YOU 2010-05-23 10:28 
    열려라, 참깨, 하고 주문을 외우면 열리는 그런 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었다. 내가 아는, 사회적으로 무척 성공한 이들은 자신의 좌표를 확인하고, 일기를 쓰고, 명언집을 뒤적이는 모양이었다. 그렇겠지, 그렇겠지. 그렇게 분석하고 관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나아가 길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모양인데, 그건 내 방법이 아니었다. 나는 내 마음의 길을 더 낱낱히 살피고 싶었다. 그러던 찰나에 아주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8. 글로 내 마음을 다스려 볼까.
    from 삶의 향기 2010-05-23 14:30 
    요즈음 글의 무서움 혹은 위대함에 대해 깨닫는 중이다. 글의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어떤 이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번 써진 글은 조금이라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얼마 전에도 친구가 열심히 준비했던 일들이 기사가 잘못 나가는 바람에 마음고생을 크게 하고 있다고 들었다. 전후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기사에 여러 사람이 상처 받았고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기자는 항의 전화에도 별
  9. 마음을 열고 보자. 서점에서.
    from 융유루루루융님의 서재 2010-05-23 18:56 
      세련된 명언집이 나왔다.   책은 예쁘게 만들었다. 명언의 원문도 수록해서 영어공부도 할 수 있겠거니, 라는 생각도 잠시 갖게 한다. 사진도 있고 모두모두 올컬러, 총천연색이라 우리 아이들 선물로 딱?이라는 생각 잠깐 하려다가 관뒀다. 개인적으로 서평단에 감사하고 있다. 서점에서는 나왔으려나 하는 생각도 안했을 테고, 게다가 구매할 생각도 안들었을테니. 어쨌거나 천천히 심심할 때 볼 생각이
  10. 『Open Your Mind』- 마음을 열고…
    from 『끌림, 그리고...』 2010-05-23 19:51 
    때로는 많은 말이 필요 없을 경우가 있다. 어쩌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그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어쨌든, 많은 말보다는 짧지만 강렬한 한 마디가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런 짧지만 강렬한 한 마디가 ‘명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ㅡ.  『Open Your Mind』ㅡ.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행복명언’ 이라는 부제까지 붙어져 있다. 말 그대로 명언 한 줄, 그것도 행복에 이르는 명언으로 인생관의 변화를
  11. [오픈 유어 마인드]쉽사리 열리지 않는 마음문, 그래도 열어보자!
    from 하늘의 아치 2010-05-23 20:56 
    "똑똑똑!", 누군가 나의 마음문을 두드린다. 혹은 내가 누군가의 마음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그 문은 활짝 열리기는커녕 한줄기 빛조차 새어 들어갈 틈 없이 꽁꽁 잠긴 경우가 대다수이다. 결국 문을 두드린 이들은 실망하고 좌절한다. 이처럼 세상에서 가장 열기 힘든 문이 인간의 마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나 요즘 같은 냉랭한 사회분위기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오픈 유어 마인드』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행복명언집이란다. 과연 명언 몇 개가
  12. 마음의 문에 노크를 하세요.
    from 시간의 끝에 여행은 시작된다 2010-05-23 23:54 
    때론 다른 이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어찌 보면 열기보다는 얻게 위해가 더 그럴 듯 하겠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나로 살아가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에는 사실 아주 작은 다짐이나 혹은 용기에서부터 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일상의 찌든 생활 속에 그런 생각들이 무뎌져 익숙이라는 단어가 변화라는 단어를 종종 막아선다. 그걸 깨부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만 할까. 나이가
  13.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행복한 명언집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5-23 23:58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행복명언' 이라는 부제처럼 책을 보고 있음,읽지 않고 넘겨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듯 하다. 한면에는 행복명언이 있고 한면에는 짙은 색상의 명화나 사진이 있다. 그래서일까 명언을 읽고 그림을 보다 보면 어느 갤러리에 와 있는듯 행복이 밀려온다. 이런 명언집은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고등학교 다니는 딸들에게 주면 영어공부도 하고 좋은말도 새길수가 있으니 '일석이조' 와 함께 그림도 구경할 수
  14. 마음이 문을 열어보자.
    from 마주하다 2010-05-27 01:44 
    목표에 도달하는 것에는 네 가지 주된 요소가 있다.   (1) 목표 그 자체인 목적   (2) 그 목표에 도달하려 애쓰는 주체인 사람   (3) 목표에 도달하려 노력하는 행동, 그리고   (4) 목표에 도달한 뒤 당신의 위치가 바로 그것이다.   이 네 가지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목적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그리는 자
  15. 선물용으로 별 다섯 개★★★★★
    from 독서일기 2010-06-07 18:25 
    또 한 권의 명언집을 만났다. 제목도 딱이다. 오픈 유어 마인드. 너의 마음을 열어라. 남의 마음을 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나 하는 말이냐고 따지기 보다는 오히려 내 쪽에서 마음을 활짝 열어주고 싶은 기분좋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 나는 예술가들이나 철학가들, 문학가들이 남긴 짤막한 글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일부러 찾아볼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삶의 내밀한 면을 관통하는 데에는 일가견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한 줄로 압축해 놓은 글은 우연히 접
 
 
비밥416 2010-05-08 00:15   좋아요 0 | URL
이번에도 빛의 속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O^ 배송완료!!

키위녀 2010-05-09 16:55   좋아요 0 | URL
명언이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