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안 받으려고 했는데, 라는 말은 하나마나 한 소리. 한국 우체국에 편지 써야 하나? 비행기 이제 웬만큼 제대로 뜨는데 특별운송수수료 안 받으면 안 되겠니???? 동생에게 신신당부했다. 딱 책만 넣고 부피 최대한 줄이라고. 박스가 커지면 운송료 또 추가됨. 하. 






소박하다.ㅋㅋ 2월에 5권 샀는데 2권이 전자책이고 사진 맨아래 <누가 안티고네를 두려워하는가>는 3월 1일에 사서 3월 구매목록에 들어감. 책들 휘리릭 펼쳐보다가 그만 깜놀하고 말았다. <미디어의 이해> 이러기예요? 하고 보니 참, 문고판으로 샀지. 잠시 멘붕 와서 사진 찍었다. 




위 책은 <야생의 심장 가까이>, 아래는 <미디어의 이해>. 그러니까 '일반' 책에 실리는 각주 정도의 글자가 본문 크기인 것. 을유문화사 <제2의 성>과 아마 비슷하다지요??? 어휴 하다가 잠시 들여다보니 적응된다. 아직 (다) 오지 않은 노안이 이렇게 고마울 수가. (노안은 오는 것인가, 되는 것인가, 그게 그건가...) 































+++ 


4권 책탑 찍을 때만 해도 어지럽고 먼지 앉아있던 책상을 좀전에 정리했다. 정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그게 그거처럼 보이지만 노트 펼치고 쓸 공간조차 없었던 걸 있게 만들었다. 



책상 위에 있어야 하는 걸 늘어놓는다. 늘어놓지 않을 수 없다. 읽고 있는 책들을 쌓아두어야 하고(사진에 안 보이지만 왼쪽 컴 옆에 또 한무더기...) 달력이나 사진이나 기타 등등 한번씩 눈길 주고 싶은 것들 얹어두어야 하고 책 읽을 때 필기구, 북마크, 이런 거 있어야 하고... 예전에 하이드님 서재에서 보고 바로 질러버린 스누피 스탑워치(?)는 45분 맞춰두고 잘 사용하고 있다. 작은넘이 '엄마, 고래 줄까?' 하고 건넨 고래 스티커, 어디 붙일 데가 없어 그냥 꽂아두고. 휘리릭 그림 그리고 싶을 때 필요한 물건들 쌓아두고.(거리가 멀면 안 꺼내게 된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을 때 따뜻한 물 담아두는 물통도 알라딘 굿즈다. 별 걸 다 사는 난티나무. 저기 문진이랑 뭐 이런 것도 있는데 ㅎㅎ 문진만 있겠나. 아무튼 공간 만든 것으로 만족. 며칠이나 갈까 싶다. 



그리고 산 책. 17일인데, 4월까지 더 사면 안 되는데, 알라딘은 자꾸 천 원 이천 원 적립금을 날리고, 그거 쓰려고 사고 싶은 책 또 사고. 
















낸시 프레이저 <좌파의 길 -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 

최대한 안 사고 버티려고 했던 책이다. 또 졌다. ㅋㅋㅋ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 <읽기>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버텼으나 적립금 폭풍에 그만 또 졌다. 약간 충동구매 각. 
















비비언 고닉 <짝 없는 여자와 도시> 

이건 좀 검은 마음이 얼마간 있었다. 리뷰대회 한다고 해서. 물론 리뷰 써서 적립금 타고 그런 적 잘 없지만(리뷰를 안 쓰므로 ㅎㅎ) 핑계 대고 산 셈. 그래도 전자책이야.ㅎㅎㅎ 
















김대현 외 <불처벌> 

독서모임에서 새로 시작하는 책. 전자책 구입. 



+++ 

자, 그러니까 3월이 아직 2주나 남았는데 나는 벌써 5권을 산 셈이네??????? ㅋㅋㅋㅋㅋㅋ 웃을 일이 아닌데 자꾸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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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3-18 07: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나가다 우연히 보았는데 알라딘 적립금 폭풍이라는 단어가 엄청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번 달에 푸시 적립금을 엄청 쏘던데 위에서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매출올리라고 무슨 명령이라도 내린것마냥 폭풍적립금을 내려주니 감사합니다하고 쓰게 되더라구요ㅎㅎ

난티나무 2023-03-19 01:15   좋아요 1 | URL
그러게 말입니다. 삼사천원 금방 되죠? 그게 내 돈도 아닌데 하루 지날 때마다 천 원씩 없어지는 게 왜 아까운지…ㅋㅋㅋ

책읽는나무 2023-03-18 1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난티님 작업 공간!!!^^

난티나무 2023-03-19 01:17   좋아요 2 | URL
아이콩 ㅎㅎ 감사해유~~~^^

얄라알라 2023-03-19 03:14   좋아요 1 | URL
차분하면서도 질리지 않을 듯, 싱그러운 올리브 색 벽이 너무 예쁘네요. 난티님 ˝작업공간˝이라는 말씀, 딱 좋은 듯 합니다.책읽는 나무님,

난티나무 2023-03-20 01:52   좋아요 1 | URL
얄라알라님, 원래 아이들 어렸을 때 쓰던 방이라 벽 색이 밝아요.^^ ‘작업‘ 좀 많이 해얄텐데 음음...ㅋㅋㅋ
 

오랜만에 써보는 산 책 이야기. 지난번 엄청나게 책탑 사진 올리고 그 이후 되도록 안 사려고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노력은 할 거다. 노력하는 거하고 지르는 거하고는 늘 별개다. 하지만 노오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구매리스트 보니 다섯 권이다. 뭥미. 















오드리 로드 <자미> 

막막 읽고 싶은데 종이책 사서 언제 받나 싶어 전자책으로 샀다. 벌써 다 읽었지. 리뷰는 안(못) 썼지만. 이런 책 많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 드러내고 말하고 전해지고 읽히고 떠올라야 한다. 젠더 측면을 강조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다양성, 여성 경험과 생각의 다양성이라는 면에서. <자미>와는 결이 다르지만 그래서 나는 비비언 고닉의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도 좋았다. 이건 따로 이야기할 기회가 있기를. 

















정진희 <정체성 정치와 남녀 대립적 페미니즘 - 마르크스주의적 비판> 

외국 저자의 책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한국의 현실을 다룬 책을 적게 읽게 된다. 이번달에는 한국 저자의 책들을 좀 챙겨보기로. 그런 의미에서 고른 책. 전자책 쿠폰이나 적립금이 생길 때마다 한 권씩. 그러나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수잔 브라운밀러라는 사실. @@ ㅋㅋ 이 책은 같이 읽고 토론하기 좋아보인다.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야생의 심장 가까이> 

지난번에 리스펙토르의 <달걀과 닭>을 샀었다. 앞의 단편 두 개 읽고 아하 이런 분위기 이런 글이구나! 하면서 알아듣기는 어렵지만 왠지 모르게 친밀감 뿜뿜~ 어떨지 몰라서 한 권만 샀는데 다 사야 겠구나 뿜뿜~ 이해가 안 돼도 좋을 것같구나 뿜뿜~~~ 근데 두 편 읽고 왜 계속 안 읽니??? 

















벨 훅스 <당신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 페미니즘이 계급에 대해 말할 때> 

아 이건 충동구매다. 확실하다. 전자책 있는데 종이책으로 샀다.ㅠㅠ 난 이제 종이책 자제해야 해. 소포비를 감당할 수 없어... 흑흑... 집에 있는 벨 훅스는 다 읽었냐....???????? 그래도 후회는 안 할란다. 



















고든&맥클루언 <미디어의 이해 : 인간의 확장> 

제목만 보면 좀 읽기 싫게 생겼지만 ㅎㅎㅎ 목차 보니 오옹 띠옹~~ 오래전 나온 책들도 이렇게 읽을 게 많은데 좋은 책은 계속 나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거야 이 일을 어쩐담... 도전의식 뿜뿜~~~~~ 




----- 

여기까지 2월 구매 다섯 권이다. 오늘은 3월 1일, 3월의 첫날, 되자마자 한 권 또 삼... 또르르... 














이명호 <누가 안티고네를 두려워하는가 - 성차의 문화정치> 

이것 말고도 두세 권 더 담아서 결제창까지 갔다가 아니야 나 이러면 안 돼 절대 안 돼 자제하자 이러면서 빼고 한 권만 샀다. 장하다. 아무것도 안 샀으면 을매나 장했을꼬. ㅎㅎㅎ 되도록 구입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면서 정 안 되면 전자책을 사던가, 도서관에 신청도서 올려서 몇 개월 기다리던가... 하자고 이이이이 연사아아아아 소리높여어어어어~~~~~~~ ㅠㅠ 괜찮아, 이 책은 전자책이 안 나왔어........... 

목차 보니 역시 도전의식이....ㅋㅋㅋㅋㅋㅋ 늘 도전만 한다. 



+++ 


예전에는 한국 시골 어디라도 괜찮아, 살 수 있어, 이랬는데 아무래도 나는 도서관 옆으로 가야 겠다. 돈을 많이 벌면 상관없지만 그렇지도 못할 듯하고 이미 돈이 많으면 괜찮지만 탈탈 빈탈탈이...ㅜㅜ 급 슬퍼지네. 재미있는 소설 읽고 싶다. 좀, 웃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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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3-03-02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최대한 안 사기, 읽는 책이나 우선 읽자...

수이 2023-03-02 08:53   좋아요 0 | URL
올해 목표~ 저두요 :)

난티나무 2023-03-02 18:24   좋아요 0 | URL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진 우리!!!! 있는 책 읽자!!!!! 흐융 ㅎㅎㅎ
자목련님 수이님 같이 홧팅해요~~~~^^

blanca 2023-03-02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이거 금단 현상이, 오늘도 또 사고 싶어서 서성거리는데 죄책감 들고 힘드네요. ^^;;;;

난티나무 2023-03-02 18:25   좋아요 0 | URL
금단 현상!! ㅎㅎㅎ 역시 알라딘입니다. 저도 노력하겠지만 노력은 결과와 별개더라고요????@@

청아 2023-03-02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미>난티나무님께 땡투했어요! 비비언 고닉의 글 저도 너무 좋아해요^^*
<미디어의 이해>는 <제2의 성>사이즈, 글자 크기도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이명호 책 담아갑니다~♡

난티나무 2023-03-02 18:26   좋아요 1 | URL
🥰🥰
악 을유판 제2의성 말씀하시는 거죠?????? 벌써 갖고 계신 미미님~~^^

바람돌이 2023-03-02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에 안사고 버티다가 3월 1일 되자마자 책주문했다는.... ㅋㅋ 노오력은 늘 하고 있어요. ㅎㅎ
정희진샘이 미디어의 이해가 그렇게 좋다고 강조 강조했는데 그래도 안 땡기니.... 저 표지 보면 더 안 땡겨요. 난티나무님 먼저 읽으시고 리뷰고 막 좋다고 또 하시면 그때는 땡기겠죠?

난티나무 2023-03-03 00:01   좋아요 0 | URL
저도 늘 노오력~~~~ㅋㅋㅋㅋ
제가 미디어의 이해 음 4월에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핫

단발머리 2023-03-02 2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민은 <미디어의 이해>에요. 읽어야 할 듯 한데 너무 고전적인 외모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읽어야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스 2023-03-02 23:18   좋아요 1 | URL
저 그거 있다요~^^

단발머리 2023-03-02 23:22   좋아요 1 | URL
앗!!!! 저도 그럼 일단 구매해야할까요? 그레이스님 픽이면 일단 구매각인데 말입니다!

난티나무 2023-03-03 00:02   좋아요 1 | URL
일단 갖추어두는 게 예의 아니겠어요????? 그래서 샀….@@ ㅎㅎㅎ
그레이스님도 갖고 계시는군요 ^^

그레이스 2023-03-02 2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대한 안사기의 한계가 6권이시군요. ㅋㅋ

단발머리 2023-03-02 23:22   좋아요 1 | URL
참 소박하신 난티나무님^^

난티나무 2023-03-03 00:03   좋아요 1 | URL
음 뭐 그게… 그렇죠 ㅋㅋㅋㅋ
3월에는 어떻게 될까요? 저도 제가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노연OUT 2023-03-13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함께=노동자연대=책갈피
 

12월 책탑 사진도 어딘가에 있을 텐데 싶지만 노트북 켠 김에 책탑 올리기. 

한 줄로 쌓지 못할 정도로 많다. 대략 분류해서 쌓아봄. 




두 달 동안의 책들이다. 하. 올해의 목표는 책소포 매달 받지 않기다. 부릅! 그래도 뭐 그렇게 많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 




이 탑은 선물받은 책들! 

아래부터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어슐러 K.르귄의 말> 두 권은 **ㅈ님으로부터, 

<에브리-바디> <외로운 도시> 두 권은 *ㅂ*ㄷ님으로부터,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는 독서모임 멤버분으로부터, 

<누구의 것도 아닌 나> 역시 독서모임 멤버분으로부터, 

<슬픔의 방문> 역시 독서모임 멤버분으로부터, 

그리고 사진에는 빠졌는데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ㅂ님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두 달이었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제 기억력을 제가 믿지 못하니 혹시 저에게 책선물하신 분 또 계시면 알려주세요.^^;;;) 














































사놓고 한국에 보관하고 있던 책들의 탑. 




새로 산 책들의 탑 1. 




새로 산 책들의 탑 2. 


넘 많아 일일이 상품 찾아 넣기를 못하겠다. 차차 정리하고 (읽으면서) 소개하기로 혼자 결정. 언제 읽을지 모르겠어서 '읽으면서'를 괄호 안에 넣었다.ㅋㅋㅋ 이것들 말고도 음악과 사진 관련 책도 몇 권 샀다. 따로 두었나 보다. 




아 또 있네! 














전자책으로 산 마리 루티의 <가치 있는 삶>

알라딘의 마리 루티 열풍에 동참하고자. 


그리고 한 해의 끝자락에서 늘 그렇듯이 다이어리와 달력도 (지나치게) 생겼다. 특정한 물욕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분석탐구할 필요가 매우 있다.@@ 있으나, 책과 책 관련 물건들은 자꾸 예외로 하고자 하는 욕망 또한 커서 분석탐구의 자세는 앞으로도 요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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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1-28 23: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뭐 그렇게 많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난티나무 2023-01-28 23:22   좋아요 1 | URL
윽 정곡!!!!!! ㅋㅋㅋㅋ
올해의 목표 기필코 지킨다!!!!! ㅠㅠ 😭

공쟝쟝 2023-01-29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안사도 먹을 양식 든든 ㅋ

난티나무 2023-01-29 15:22   좋아요 0 | URL
과연 안 살 것인가?!?!?! ㅋㅋㅋ 진짜 책 구매는 최소한으로 줄일 거예요. 사놓고 안읽은 책 읽기!!!!!!

바람돌이 2023-01-29 1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뭐 그렇게 많은거 맞습니다. 자꾸 진실을 회피하지 마세요. ㅎㅎ
남의 책탑을 보면서도 배부른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ㅋㅋ

얄라알라 2023-01-29 11:34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바람돌이님 ㅋㅋㅋ
˝많은 거 맞습니다.˝

난티나무님 서재 신간 책탑은 양적으로만 많은 게 아니라
권권 삭혀 읽어야 하는 어려운 책들이 많아 보여서 질적으로도 많은

난티나무님께서 많은 분들을 배부르게 해주시네요
제목만 보고 가도 배부른 저.

난티나무 2023-01-29 15:24   좋아요 1 | URL
나는야 진실 회피자!!!! ㅎㅎㅎ

청아 2023-01-2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좋은 책들을 선물받으셨네요!!
<정동이론><말을 부수는 말><누구의 것도 아닌 나>특히 더 궁금합니다🤭

얄라알라 2023-01-29 11:33   좋아요 1 | URL
저도 작년에 서재에서 많이 올라왔던 감정 사회학의 연장에서
<정동이론> 정말 궁금하네요^^ 미미님께서 저보다 먼저 읽으실 거 같다는 데 한 표!

난티나무 2023-01-29 15:26   좋아요 2 | URL
미미님도 얄라알라님도 저를 이미 간파하셨군요.ㅋㅋ 사놓고 절대 바로 읽지 않을 거라는 걸… ㅎㅎㅎ

아직도 저렇게 쌓여만 있는데 정리하면서 한 권씩 좀 들추어봐야 겠습니다.^^

얄라알라 2023-01-29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상품 검색 서비스를 활용하시기에도, 새 책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뿌듯하시겠어요
커피 쿠폰만 받아봤지
책 선물은 가뭄에 콩도 안 나게 받아본 저로서는 난티나무님의 풍성한 책 순환(선물)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올해 저는 달랑 1권 샀는데, 난티나무님 서재에서 대신 배 불리고 갑니다^^

난티나무 2023-01-29 15:29   좋아요 0 | URL
다 찾아넣고 싶어서 조금 갈등하다가 ㅎㅎㅎ 못했어요..
저도 올해엔 좀 많이 자제하는 걸로!!!!
책 선물은 늘 기쁘고 감사해요.^^

라로 2023-01-29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그럼요!! 우리 동포들에겐 머 껌(!)은 아니지만 저 정도면 아주 잘 하신 겁니다.ㅋㅋ
암튼, <사람, 장소, 환대> 저도 있어요, 근데 어려웠어요,, 다시 읽어야 함요,,, <가치있는 삶>은 저도 전자책으로,,, 이 책이 알라딘 핫템이었군요!! 이렇게 가끔 의도하지 않고 동참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괜히 기쁨,ㅋㅋ 암튼 반가요, 난티님!!^^

난티나무 2023-01-29 15:32   좋아요 0 | URL
라로님 ㅎㅎㅎ 🙏
<사람,장소,환대> 저는 전자책 빌려서 읽었었거든요. 언젠가 종이책을 사서 다시 읽으리라 하고 있었어요.^^
마리 루티도 잠깐 책 빌려서 보다가 사서 읽어야 겠다! 한 책…ㅎㅎ

책읽는나무 2023-01-29 22: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정동이론??!!!!
전 책탑을 위로만 쌓지 않고, 옆으로 나란히 몇 개씩 쌓아도 된다는 신박한 정보를 얻고 갑니다. 저렇게 나열하니까, 많이 샀는데도 많이 산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ㅋㅋㅋㅋ
요즘 바쁘셨나 봅니다.
넘 오랜만이네요^^

난티나무 2023-01-30 07:13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 제 말이 그 말입니다.ㅎㅎㅎ 안 많아보이죠?ㅋㅋㅋㅋㅋ
네 좀 바쁘기도 했고 정신없기도 했고 무기력증에 빠져있기도 했고요.^^;;;

은오 2023-01-30 08:10   좋아요 1 | URL
난티나무님 책나무님께 이런 정보 알려드리면 안됩니다 ㅜㅜ 책나무님은 이미 3권만 구입하시기로 해놓고 3x2가 6이라고 결국 6권을 구입하시는 기적의 계산법을 갖고 계신 분...🫢

책읽는나무 2023-01-30 13:22   좋아요 1 | URL
앗!! 은오님!!!ㅋㅋㅋ
안그래도 이번 달에 몇 권 더 오버해서 산 책들을 어떻게 계산해야할지 몰라 올리지 못하고 있단 걸 어찌 아시고??ㅋㅋㅋ
난티님 따라하려고 했었는데...들켰네요!!!ㅋㅋㅋ

난티나무 2023-01-30 16:55   좋아요 2 | URL
의도치 않았으나 신박(?)한 정보를 주고 말았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너 권 여섯 권 정도는 쌓지 말고 앞표지 보이게 펼쳐놓으세요.ㅋㅋㅋㅋㅋㅋ
 

11월,이라고 적으면서 화들짝,까지는 아니고 잠시 멈칫. 게다가 12일이래. 무슨 일이냐. 하루하루 꼬박꼬박 해는 뜨고 해 따라 그저 눈만 껌벅이는 느낌이고. 




어려운 책 골라 사기?ㅠㅠ 암튼 이번달 책탑은 이렇다. 글도 못 쓰고 겨우 책만 들여다보는둥마는둥 하고 있는데 책탑은 높아져만 간다. 컨디션 매우 난조. 정신 어지러움. 대략 난감한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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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11-14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만만찮아 보이는 책들! 화이팅입니다. ^^

난티나무 2022-11-15 03:47   좋아요 0 | URL
화이팅!!!! ㅎㅎㅎ 감사해요~^^

2022-11-22 16: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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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7: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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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7: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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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7: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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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7: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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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7: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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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8: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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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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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1: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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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2: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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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4: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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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1: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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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4: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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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4: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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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5: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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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5: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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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5: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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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산 책 이야기. 


이젠 관성이 붙었달까, 예전에는 그래도 중고로 사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최근에는 그냥 새 책을 통 크게 질렀다. 양심상 많이는 아니다.^^;; (나는 아마 그런 양심은 없지...@@) 

















정희진, <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다. 아니 언제 살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는 편이 낫겠다. 독서모임에서 지난 달 한 챕터 공유하여 영화를 보고 글을 읽었다. 역시 종이책으로 사는 게 맞다. 밑줄 죽죽 긋고 별표 좍좍 하면서 읽어야 한다. 



















에바 일루즈, <사랑은 왜 불안한가 - 하드코어 로맨스와 에로티시즘의 사회학> 

에바 일루즈는 조금, 뭐랄까, 약간의 거리를 둔다. 왜냐하면... 어 맞아 맞아 그렇지 옳소 하면서 읽다가도 어느 지점에 이르러 응?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직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감정 자본주의>(를 읽었으나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에 이어 <사랑은 왜 끝나나>를 읽는 중이다. 어딘가 모르게 묘...하다. 묘하게 읽는 중이다. 그래도 사랑 시리즈는 다 보아야 겠다. 


















김신명숙, <여신을 찾아서> 

책 소개 대충 보고 중고 살 때 같이 질렀는데... 음, 이거 왜 샀지?@@ 지금 다시 훑어보니 좀 아닐 수도 있을 듯? 컬러 사진과 여신을 찾아나서는 순례기 같아서 덜컥. 아무튼 샀으니 나중에 읽어보는 걸로. 

















장차현실, <마님 난봉가> 

순전히 궁금해서...ㅋㅋㅋ 아 그런데 이거 만화인 거 이제야 알았...ㅠㅠ 미리보기 좀 하고 살 걸. (미리보기로 미리 보니 매우 별론데. 봤으면 안 샀을 수도 있었겠는데. 이건 배송비 들여 받지 않아도 되겠다.) 



















앤 카슨 <빨강의 자서전> 

이 책 어디선가 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 서재에서도 본 듯한데. 그리 읽기 어렵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조리 필사하고 싶다는? 그래서 나도 한번. (이 기억도 정확치는 않으니 어쩔.) 


















아미아 스리니바산, <섹스할 권리> 

항상 보관함에 담겨 있는 책들 중 무엇을 먼저 살 것인가, 무엇을 새 책으로 살 것인가를 고민한다. 책을 사는 날은 심하게는 반나절 정도 알라딘을 헤집고 다니는 것같다.ㅠㅠ 이 책도 처음 나왔을 때부터 보관함에 있다가 이번에 장바구니로 나왔다. 


















캐럴 J. 아담스 <인간도 짐승도 아닌> 

이 책 나왔다고 알린 기억이 있다. 이제는 사야 할 때. 읽어야 할 때는, 음, 아직 먼 듯 하지만... 

















모이라 게이튼스 <상상적 신체 - 윤리학, 권력, 신체성> 

끝까지 경합하던 몇 권의 책 중 가장 먼저 장바구니행. '섹스/젠더 구별'이 '신체와 정신을 나누는 이원론적 개념을 답습'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매우 혹함. 정신분석학 및 스피노자, 니체, 푸코, 들뢰즈가 줄줄이 나오므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전혜은 <퀴어 이론 산책하기> 

위의 <상상적 신체>를 고르고 나서 한 권을 더 고르는데 계속 외국 학자의 책을 보고 있는 나를 발견. 물론 외국서적들 훌륭하지만 너무 외국책만 보는 거 아님? 혼자 찔려서 국내저자 책들 중에서 먼저 <퀴어 이론 산책하기>를 골랐다. 서재에서 읽은 평들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11월 알라딘 선물들이 화려하다. 처음엔 미니다이어리가 탐이 났는데 살펴보다가 가계부로 바꾸었다. 좀 체계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 푸핫. 가계부 산다고 체계적이 되지는 않겠지만. 매년 다이어리도 실패, 계획도 실패, 하는 내 습관과 성향으로 보아 가계부도 실패할 확률이 뻔하게 높다. 금액 채우려고 시집을 사는 아이러니라니. 이게 다 다이어리/가계부 때문이다. 


















최현희 <다시 내가 되는 길에서>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두 권은 전자책이다. 

최현희(마중물샘)님의 글을 이웃님이 소개해 주셔서 읽다가 울컥. 책도 권하시길래 전자책으로 구입.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재밌겠지? 그러나 최근 두어 달 동안 산 전자책을 거의 읽지 못하고 있다는 건 함정. 



이밖에 알라딘 굿즈 중 '기능에 집중한 문진'(ㅎㅎ)도 사고(기대 만빵) 형광펜이랑 스케줄 마스킹테이프도 사고 마스킹 테이프 중 페미니즘 문구 들어간 거 있어서 냅다 사고. 아주, 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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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11-03 0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게 뭡니까. 저 형광펜 영업당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티나무 2022-11-03 17:08   좋아요 1 | URL
앗 ㅎㅎㅎ 저도 형광펜 정말 백만년(은 뻥이지만)만에 샀어요. 책에 연필로 밑줄긋기도 꺼려하던 내가 형광펜 밑줄이라니! ㅎㅎㅎ

라로 2022-11-03 1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제브라 형광펜 여기서 샀어요!! 알라딘에서도 파는군요!!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 아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다 든 생각이 아끼면 나중에 말라서 안 나오는 거 아닌가? 싶은;;; ㅎㅎㅎ

난티나무 2022-11-03 17:09   좋아요 1 | URL
라로님도 형광펜 쓰시는군요. 웬만하면 펜 종류 안 사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눈에 퐉 들어와서 ㅎㅎㅎ 너무 아끼지 마세용~^^

mini74 2022-11-03 1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밎아요 밑줄 좍좍 긋고 싶은 책이 읽지요 ~ 저는 굿즈 중에 달력 골랐어요

난티나무 2022-11-03 17:11   좋아요 1 | URL
달력! 저도 처음엔 달력 하려고 했거든요.^^;; 달력에서 미니다이어리로, 그리고 결국 가계부로… 다 갖고 싶지만^^;;;;
정희진샘 책은 다 밑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