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라고 적으면서 화들짝,까지는 아니고 잠시 멈칫. 게다가 12일이래. 무슨 일이냐. 하루하루 꼬박꼬박 해는 뜨고 해 따라 그저 눈만 껌벅이는 느낌이고.
어려운 책 골라 사기?ㅠㅠ 암튼 이번달 책탑은 이렇다. 글도 못 쓰고 겨우 책만 들여다보는둥마는둥 하고 있는데 책탑은 높아져만 간다. 컨디션 매우 난조. 정신 어지러움. 대략 난감한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