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책탑 사진도 어딘가에 있을 텐데 싶지만 노트북 켠 김에 책탑 올리기. 

한 줄로 쌓지 못할 정도로 많다. 대략 분류해서 쌓아봄. 




두 달 동안의 책들이다. 하. 올해의 목표는 책소포 매달 받지 않기다. 부릅! 그래도 뭐 그렇게 많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 




이 탑은 선물받은 책들! 

아래부터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어슐러 K.르귄의 말> 두 권은 **ㅈ님으로부터, 

<에브리-바디> <외로운 도시> 두 권은 *ㅂ*ㄷ님으로부터,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는 독서모임 멤버분으로부터, 

<누구의 것도 아닌 나> 역시 독서모임 멤버분으로부터, 

<슬픔의 방문> 역시 독서모임 멤버분으로부터, 

그리고 사진에는 빠졌는데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ㅂ님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두 달이었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제 기억력을 제가 믿지 못하니 혹시 저에게 책선물하신 분 또 계시면 알려주세요.^^;;;) 














































사놓고 한국에 보관하고 있던 책들의 탑. 




새로 산 책들의 탑 1. 




새로 산 책들의 탑 2. 


넘 많아 일일이 상품 찾아 넣기를 못하겠다. 차차 정리하고 (읽으면서) 소개하기로 혼자 결정. 언제 읽을지 모르겠어서 '읽으면서'를 괄호 안에 넣었다.ㅋㅋㅋ 이것들 말고도 음악과 사진 관련 책도 몇 권 샀다. 따로 두었나 보다. 




아 또 있네! 














전자책으로 산 마리 루티의 <가치 있는 삶>

알라딘의 마리 루티 열풍에 동참하고자. 


그리고 한 해의 끝자락에서 늘 그렇듯이 다이어리와 달력도 (지나치게) 생겼다. 특정한 물욕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분석탐구할 필요가 매우 있다.@@ 있으나, 책과 책 관련 물건들은 자꾸 예외로 하고자 하는 욕망 또한 커서 분석탐구의 자세는 앞으로도 요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오 2023-01-28 23: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뭐 그렇게 많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난티나무 2023-01-28 23:22   좋아요 1 | URL
윽 정곡!!!!!! ㅋㅋㅋㅋ
올해의 목표 기필코 지킨다!!!!! ㅠㅠ 😭

- 2023-01-29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안사도 먹을 양식 든든 ㅋ

난티나무 2023-01-29 15:22   좋아요 0 | URL
과연 안 살 것인가?!?!?! ㅋㅋㅋ 진짜 책 구매는 최소한으로 줄일 거예요. 사놓고 안읽은 책 읽기!!!!!!

바람돌이 2023-01-29 1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뭐 그렇게 많은거 맞습니다. 자꾸 진실을 회피하지 마세요. ㅎㅎ
남의 책탑을 보면서도 배부른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ㅋㅋ

얄라알라 2023-01-29 11:34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바람돌이님 ㅋㅋㅋ
˝많은 거 맞습니다.˝

난티나무님 서재 신간 책탑은 양적으로만 많은 게 아니라
권권 삭혀 읽어야 하는 어려운 책들이 많아 보여서 질적으로도 많은

난티나무님께서 많은 분들을 배부르게 해주시네요
제목만 보고 가도 배부른 저.

난티나무 2023-01-29 15:24   좋아요 1 | URL
나는야 진실 회피자!!!! ㅎㅎㅎ

청아 2023-01-2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좋은 책들을 선물받으셨네요!!
<정동이론><말을 부수는 말><누구의 것도 아닌 나>특히 더 궁금합니다🤭

얄라알라 2023-01-29 11:33   좋아요 1 | URL
저도 작년에 서재에서 많이 올라왔던 감정 사회학의 연장에서
<정동이론> 정말 궁금하네요^^ 미미님께서 저보다 먼저 읽으실 거 같다는 데 한 표!

난티나무 2023-01-29 15:26   좋아요 2 | URL
미미님도 얄라알라님도 저를 이미 간파하셨군요.ㅋㅋ 사놓고 절대 바로 읽지 않을 거라는 걸… ㅎㅎㅎ

아직도 저렇게 쌓여만 있는데 정리하면서 한 권씩 좀 들추어봐야 겠습니다.^^

얄라알라 2023-01-29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상품 검색 서비스를 활용하시기에도, 새 책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뿌듯하시겠어요
커피 쿠폰만 받아봤지
책 선물은 가뭄에 콩도 안 나게 받아본 저로서는 난티나무님의 풍성한 책 순환(선물)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올해 저는 달랑 1권 샀는데, 난티나무님 서재에서 대신 배 불리고 갑니다^^

난티나무 2023-01-29 15:29   좋아요 0 | URL
다 찾아넣고 싶어서 조금 갈등하다가 ㅎㅎㅎ 못했어요..
저도 올해엔 좀 많이 자제하는 걸로!!!!
책 선물은 늘 기쁘고 감사해요.^^

라로 2023-01-29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그럼요!! 우리 동포들에겐 머 껌(!)은 아니지만 저 정도면 아주 잘 하신 겁니다.ㅋㅋ
암튼, <사람, 장소, 환대> 저도 있어요, 근데 어려웠어요,, 다시 읽어야 함요,,, <가치있는 삶>은 저도 전자책으로,,, 이 책이 알라딘 핫템이었군요!! 이렇게 가끔 의도하지 않고 동참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괜히 기쁨,ㅋㅋ 암튼 반가요, 난티님!!^^

난티나무 2023-01-29 15:32   좋아요 0 | URL
라로님 ㅎㅎㅎ 🙏
<사람,장소,환대> 저는 전자책 빌려서 읽었었거든요. 언젠가 종이책을 사서 다시 읽으리라 하고 있었어요.^^
마리 루티도 잠깐 책 빌려서 보다가 사서 읽어야 겠다! 한 책…ㅎㅎ

책읽는나무 2023-01-29 22: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정동이론??!!!!
전 책탑을 위로만 쌓지 않고, 옆으로 나란히 몇 개씩 쌓아도 된다는 신박한 정보를 얻고 갑니다. 저렇게 나열하니까, 많이 샀는데도 많이 산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ㅋㅋㅋㅋ
요즘 바쁘셨나 봅니다.
넘 오랜만이네요^^

난티나무 2023-01-30 07:13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 제 말이 그 말입니다.ㅎㅎㅎ 안 많아보이죠?ㅋㅋㅋㅋㅋ
네 좀 바쁘기도 했고 정신없기도 했고 무기력증에 빠져있기도 했고요.^^;;;

은오 2023-01-30 08:10   좋아요 1 | URL
난티나무님 책나무님께 이런 정보 알려드리면 안됩니다 ㅜㅜ 책나무님은 이미 3권만 구입하시기로 해놓고 3x2가 6이라고 결국 6권을 구입하시는 기적의 계산법을 갖고 계신 분...🫢

책읽는나무 2023-01-30 13:22   좋아요 1 | URL
앗!! 은오님!!!ㅋㅋㅋ
안그래도 이번 달에 몇 권 더 오버해서 산 책들을 어떻게 계산해야할지 몰라 올리지 못하고 있단 걸 어찌 아시고??ㅋㅋㅋ
난티님 따라하려고 했었는데...들켰네요!!!ㅋㅋㅋ

난티나무 2023-01-30 16:55   좋아요 2 | URL
의도치 않았으나 신박(?)한 정보를 주고 말았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너 권 여섯 권 정도는 쌓지 말고 앞표지 보이게 펼쳐놓으세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