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무질서 바리에테 22
캐롤 페이트먼 지음, 이평화.이성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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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6)여자들을 완전한 시민으로 포함하는 진정으로 민주주의적인 사회를 창조하기 위해 정치체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과업은 공과 사의 가부장적 분리를 분해하는 것에서부터 여성 존재와 남성 존재로서 우리의 개인성과 성적정체성을 변형시키는 것에까지 확장된다.” 전제의 전제에 대한 인사이트. 우리의 답없는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힌트. 남은 몫은 페미니즘이 더 대담하게 전유해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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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필 - 연필이 연필이기를 그칠 때 아무튼 시리즈 34
김지승 지음 / 제철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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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휘발시키는 맛으로 읽는데, 읽고 다시 읽고 드문드문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을 것 같은 책을 오랫만에 만나 기뻤다. 책에 연필로 밑줄긋기를 저어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책은 긋기 꺼려졌다. 다른 문장들을 희미하게 만들어버릴까봐. 아무튼 그만큼 좋았단다. 책 전체에 흐르는 미묘한 멜랑꼴리가 딱 내 스타일. 아아, 좋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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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2-28 20: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난 책에는 100점 주고 싶고 만듦새도 좋은데 표지는 좀 ... 아쉽습니다요.

공쟝쟝 2021-02-28 20:34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표지에 글을 담으려는 노력은 가상하나... 뭔가 책의 분위기랑은 안맞네요 ㅋ 단발님 추천으로 읽었어요! 감사해요~!

단발머리 2021-02-28 20:38   좋아요 0 | URL
전 수연님 추천으로 읽었어요. 기억하고 같이 읽는 쟝쟝님 감사합니다😘

공쟝쟝 2021-02-28 20:42   좋아요 0 | URL
ㅋㅋㅋ 사실 수연님과 단발님 페이퍼보고 읽었습니다. 댓글 읽고나니 뭔가 책의 느낌과 수연님의 느낌이 겹치는 것 같아서 약간 소오름!!!!

바람돌이 2021-03-01 0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아무튼 시리즈에 한번 입문해볼까 싶은데 연필로 시작해볼까 싶네요. ^^

공쟝쟝 2021-03-01 17:49   좋아요 0 | URL
아무튼 시리즈는 체육(?)이 진리인 것 같지만, 그래도 연필은 생각 이상의 재미였어요! 입문환영입니다 ^.^
 
내가 뭘 했다고 번아웃일까요 내 마음 돌보기
안주연 지음 / 창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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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했다고 번아웃이 맞았네요, 63점, 어쩐지 안하던 온라인 쇼핑을 겁나 해제끼는 것도 번아웃 증상이 맞았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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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1-02-19 19: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도 몸이랑 목이랑 맘이랑 다 만신창이로 병가 길게 낸 해가 있었는데 그때 막 지름신이 멈추질 않아서 옷 신발 화장품 이런 건 기본으로 막 지르고, 치지도 않을 디지털 피아노, 애기들 먹는 비싼 유기농 까까(애 없는 스물 일곱의
일이다...), 요강까지 샀었다는...번아웃이었군요 ㅋㅋㅋ

공쟝쟝 2021-02-19 19:25   좋아요 2 | URL
나 책 이랑 생필품 소소하게 사다가, 지난 달에는 식탁, 지난 주에는 비싼 모니터, 이번주 내내 기계식 키보드를 검색하다 (연관성도 없어) 결국은 맥북을 질렀어.... 심지어 지우개 똥 청소기도 샀다..? 응 번아웃이 심하게 왔다...

반유행열반인 2021-02-19 20:26   좋아요 2 | URL
마음이 좀 회복되면 나아질 것이여...그런데 출근 안 하면 소비를 더 하게 되더라구요 일할 땐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는데 집에 있음 막 쓰는...ㅋㅋㅋㅋㅋ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 - 출세욕 먼슬리에세이 2
이주윤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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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도 임경선도 이슬아도 아닌 작가님의 리듬감있는 글을 퇴근 버스에서 깔깔대며 재밌게 읽었어요. 부디 많이 파세요👍 이주윤 세글자 내맘속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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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2-18 2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도 저장~👍
 
영화와 시 말들의 흐름 3
정지돈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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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영화에 대한 글을 좋아하는 나는 이 에세이가 넘 재밌었다😚 실없이 지적으로 웃긴 저자에게 호감도가 상승하다 76페이지 정성일 일화에서 이책 사기로 결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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