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7월 할인쿠폰 한 장 남기고 다 썼어! ㅠㅠ 


'중고등록알림 신청'은 매우 유익하지만 매우 무익하기도 하다. 꼭 사고 싶은 책을 알림설정해 두는데 짠 하고 중고가 나타나면 질러야 마땅, 그러나 딱 그것만 사면 책에 대한 도리가 아니지 이카면서 주섬주섬... 하아. 


















수전 브라운밀러,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뜨면 무조건 산다 목록에 올라있던 책이라 중고 뜨자 놓칠세라. 
















권정민, <엄마 도감> 

배송비 2천원이 택배기사님께 가지 않는다면 무료배송의 조건을 채우는 것이 더 이득 아니겠나. 중고 못 살까 봐 보관함 한번 휘이 보고는 장바구니행. 앞부분밖에 못 봤지만 조금 새롭기도 하고 두루두루 이이 저이 돌려가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김승희, 윤석남 <김승희 윤석남의 여성이야기> 

김승희 책 없는데 사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눈에 띈 책. 윤석남 그림, 익숙하다 했더니 얼마 전 구입한 책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그림! (이 책은 선편 소포에 들어있... 하 언제 받아...) 그냥 새책을 살 걸 그랬나 잠시 후회도 했다. 택배 도착한 사진을 받아보니 오래 전 나온 책이라 상태 최상인데도 왠지 너무 낡아 보였... 


















캐럴 길리건, <침묵에서 말하기로> 

함께 살 중고책 검색 중 찾음. 드뎌 구입. 
















샬럿 퍼킨스 길먼, <허랜드> 

일단 궁리의 책을 먼저 구입해 본다. 

















뤼스 이리가레, <하나이지 않은 성> 

11월 여성주의책읽기 선정도서인데 중고등록알림에 떴다. 상태 상이지만 항공으로 받아야 하니 어떻게든 구입비용을 줄여본다. 


















정희진 외, <미투의 정치학> 

교양인의 도란스기획총서를 다 사려고(그래봐야 4권이야) 남은 2권 중 하나를 구입.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가 중고구입이었는데 상태 별로여서 이건 새 책으로. 괜찮아, 선편으로 받으면 돼.ㅠㅠ 

















다니엘 페낙, <학교의 슬픔> 

아니 그러니까 전번 구입 때 산 책인데 물량 없다고 부분취소가... 다시 중고로 구입.^^;;;; 
















김현미, <페미니스트 라이프스타일> 

전자책 쿠폰 쓰려고 보관함 책들 중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책으로 골랐다. 



*** 

7월 29일이다. 아직 이틀이나 남았다. 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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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7-30 00: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주 우아하고 알차고 아름다운 구입목록입니다. 😍

난티나무 2021-07-30 04:33   좋아요 1 | URL
그쵸그쵸? 우헤헤! 단발머리님 말씀에 위안을~~~~^^;;;;

얄라알라 2021-07-30 0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미니스트 라이프스타일>보고 급 반가워진!^^
그래도 할인쿠폰 쓰신거니 알뜰하게!^^

난티나무 2021-07-30 04:34   좋아요 1 | URL
네 할인쿠폰 알뜰하게 다다 적용해서 샀습니다. ㅎㅎㅎ
기대되어요, <페미니스트 라이프스타일>!

다락방 2021-07-30 08: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중고등록알림 신청‘은 매우 유익하지만 매우 무익하기도 하다. ← 완전 동의, 적극 동의 입니다. 알람 뜨면 다다닥 부지런히 들어가서 한 권만 살 수 없으니 다시 또 몇 권의 책을 추가해서 사는데.. 과연 저렴하게 사겠다고 중고등록 알림신청해둔 건 어떤 의미가 있나... 지를때마다 반성하고 자책하게 돼요. 그렇지만.. 또 해놓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티나무 2021-07-30 16:57   좋아요 0 | URL
그래도 구하기 힘든 책을 사게 되면 그 뿌듯함이 지름을 정당하게(?) 만들어주잖아요.^^;;;;
파산하는 것만 아니라면 실보다 득이 많은 게 책지름 아니겠습니꽈?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책 구입 페이퍼를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언제 어떤 책을 왜 샀냐, 하는 문제에 관한 깊은 통찰...은 *뿔 되시겠다. 책을 사는 행위도 중독이 아닐까. 수집벽이 아닐까. 다 읽을 것도 아니면서 사는 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 어차피 세상의 모든 책 다 읽지도 못할 거, 외국어로 된 책 제대로 읽지도 못할 거, 한글도 100% 이해 못하는 거, 까이꺼, 꽂아두고 기분 좋으면 그걸로 됐다 싶다. 물욕이라 해도 한 가지쯤에는 있어도 괜찮은 거 아니냐며. 흐흐. 합리화 오진다. 


한낮, 피부를 태양빛에 바치며 중고가게 마실 다녀왔다. 한 달에 두어 번은 가줘야 하는데 말이다. 한참 또 못 갔다. 옆으로 이사가야 쓰것어. 가면 나 망하는 건가? 




















첫눈에 마거릿 애트우드가 보여서 '당연히' 집어들었다. 응? 나 <시녀 이야기> 읽었는데. 어쩔. 그래도 이번엔 소심하게 다섯 권만 가져왔어. 칭찬해. 























앨리스 먼로의 <Too Much Happiness>는 번역판이 없나? 못 찾겠다. 한글판 소설 두 권도 제대로 안 읽었고 불어판 두 권 있는 것도 못 읽었는데. 하아. 책장의 책들 제목만 봐도 그게 어디냐며. 
































엘리프 샤팍, 어 분명 이름을 아는데, 잘 생각이 안 나, 그래도 이름이 친숙하니 사보자, 들고 온 <Soufi, mon amour> - <40가지 사랑의 법칙>. 와서 찾아보니 아아, <이스탄불의 사생아>를 쓴 작가였다. 



















조르주 상드, <Lavinia> 

언제쯤 조르주 상드를 읽을 수 있을까? <모프라>도 사두었.. 사두기만 함.ㅎㅎㅎ

목차에 Lavinia, Mattea, Mettella 라고 나온다. 작품들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책도 잘 못찾겠다. 판본이 너무 많다.@@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이 책은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5번째다. 총 6권으로 완결되었는데 라르손이 3부까지 쓰고 세상을 떠서 다비드 라게르크란츠가 이어받아 썼다. 3부까지 프랑스어판으로 어찌어찌 읽었기에 뒷부분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정가 주고 사 볼 책은 아니고, 스티그 라르손이 나중에는 막 싫어져서도 그렇고, 4와 6부를 언제 구할 지 기약도 없지만, 일단 헐값에 사서 짱박아두어보기로 한다. 읽는다면 아마도 욕 하면서 읽을 것 같다. 그나저나 표지 뭐냐. 이 밀레니엄 시리즈는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판매부수가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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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07-22 21: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좋네요. 책은 저렇게 탑으로 쌓으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형태가 돼요..

난티나무 2021-07-22 22:47   좋아요 1 | URL
다음에는 더 높은 탑을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아 2021-07-22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밀레니엄 원서 표지 넘 이뽀요!!

난티나무 2021-07-22 22:53   좋아요 1 | URL
앗 미미님은 이쁘다 하십니꽈! ㅎㅎㅎ 저는 그닥… 하하 😝
이게 작가가 스웨덴 사람이라 불어판이 원서는 아니예요.^^ 그래도 한글판 표지보다는 프랑스어판이 낫네요.ㅠㅠ

유수 2021-07-2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님 책탑 수혜자는 누구다? 저도 있습니다ㅋㅋㅋ 구경만해도 좋군요 흐흐

난티나무 2021-07-23 18:53   좋아요 1 | URL
읽지 못하고 쳐다만 보는데도 좋은 거 어쩌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1-07-28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보탑 석가탑이 있는가? 우리애겐 책탑이 있다!!!!! 심지어 외국 책 탑 !!!

난티나무 2021-07-28 19:16   좋아요 0 | URL
책탑 쌓는 속도로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ㅋㅋ ㅠㅠ
그래도 책탑은 옳다!!!
 

월초가 지나간지 13일째인데 말이다. 15일이 지나지 않았으니 아직 초반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 벌써 15일이 코앞이야!!! 시간이 눈코입을 베어가는 느낌이다.ㅠㅠ) 

그래서 책을 산다. 며칠 전부터 보관함과 장바구니를 들락날락, 500원씩 1000원씩 쌓인 적립금 몇 번이나 차례로 날려먹고, 왠지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은, 왠지 오늘 사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 (핑계도 가지가지. 그러면 조금이라도 적립금 더 있을 때 사지 그랬니.) 그래도 새 책은 안 샀다! 다 중고야!! 
















마거릿 애트우드, <도덕적 혼란> <먹을 수 있는 여자> 

애트우드 소설은 달랑 두 권 아니구나 세 권(<시녀 이야기> <증언들> <그레이스>) 읽었는데 왜때문에 자꾸 사고 싶은 건가. 완전 막막 좋아요!도 아니면서. 애트우드 소설 무서워. 근데 다 읽어야 할 거 같은. 

















김신현경, <이토록 두려운 사랑> 

사는 김에 배송료 줄이자 싶어 고르는 중 눈에 들어온 책. 목차 보니 막 읽고 싶어졌다. 언급된 영화 드라마 본 것 많아서 완전 재밌을 듯. 지금 올리면서 보니 전자책으로도 나왔네. 위에 <도덕적 혼란>도 전자책 있네! 

















손희정 외, <그런 남자는 없다> 

지금 읽고 있는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에 이어 읽으면 좋을 듯. 아 이 책도 전자책 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김양지영, 김홍미리,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 

이 두 권은 선물용으로 구입. 
















다니엘 페낙, <학교의 슬픔> 

프랑스어책읽기모임 다음 책 한글판. 전자책도 있고 전자도서관 신청도 해두었는데 중고 많이 보여 종이책으로 미리 구입. 전자책으로 비교하며 읽기 왜 힘든지?ㅠㅠ 

















나희덕, <그녀에게> 

이웃님 글 보고 확 반해서 구입. 그러고 보니 나 시집 한 권 있잖아? 싶어 책꽂이 뒤져 꺼내놓음. (나희덕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 시도 좋을 것 같지만 그림도. 기대됨. 






 















임승유,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 

시집 한 권 더. 
















홍인혜 외, <n잡 시대에 부쳐> 

이 시리즈 책 한권쯤 더 읽어보고 싶어서. <판을 짜는 사람들의 단단한 기획 노트> 괜찮았었다. 
















이윤서 <매일 한끼 비건 집밥> 

갑자기 비건요리책을 갖고 싶다. 인터넷에 천지잖아 외쳐보지만 종이책 갖고 싶다에 졌다. 이거 말고도 몇 권 더 후보에 있는데 중고로 없거나 매장 끼워맞추기 실패해서 이것만 일단 주문. 

















필리스 체슬러, <여성과 광기> 

10월 여성주의읽기 책. 펀딩했다. 




굿즈는 왜 쿠폰을 주냔 말이지. 안 살 수 없어서 또 삼. 물욕 버린다고 맨날 말만 해. 











피너츠 북슬리브 

자동차 타고 멀리 가보니 책을 담을 무언가가 절실(한 거 맞냐)하다. 젠더 트러블이랑 노트 담을 만한 무언가가 없어서 얇은 에코백에 넣어갔더니 노트 모서리 막 휘어지고. 큼지막한 무언가가가 필요해. 아무튼 그래서 북슬리브 하나 구입해봄. 













혀클리너. 이건 필요한 거라서. 근데 꼭 알라딘서 사야만 했냐.@@ 












우산파우치. 색이 좀 현란하지만 젖은 우산을 넣을 무언가가 또 필요하다 늘 생각했다. 보온병도 들어가는 사이즈니 평소에도 쓸 수 있겠다 싶어. 어휴 이유도 가지가지. 그런데! 이거 사고 나서 보니 이런 게 있네. 이게 더 이쁘잖아!!! 























DIY 피너츠 북바인딩 키트 

이거 사 말아 한참 째려봤는데 그저께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수제노트 아뜰리에에서 손바닥 노트 20유로! 주고 샀다, 나. 쥔장이 한국사람이어서 반가운 마음, 응원하는 마음에서. 근데 넘나 비싼 것. 그거 사고 오니 노트를 두 권이나 만들 수 있는 이 키트는 엄청 싸보이는 착시효과가.@@ 그래서 같이 질러버림. 지르고 5000원 할인쿠폰 씀. 잘 한 건지 못 한 건지. 아 이거도 펀딩이었다. 



*** 


책을 이렇게나 샀는데 기분이 안 풀린다. 오늘 하루종일 비 온다더니 왜 해는 짱짱 나고 난리냐. 심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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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7-13 2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성과 광기 250만부나.팔린 책이라니 펀딩 굿 초이스이신듯요^^저도 무드등 탐나서 5만원채우려고 장바구니에 책들 담았다 뺏다 하며 하루 보냈네요^^

난티나무 2021-07-13 22:26   좋아요 1 | URL
아아 진짜 굿즈들 어케요.ㅋㅋㅋㅋ 굿즈 갖고 싶어서 책 담는 심정 알라딘 늠 잘 꿰고 있는 거죠?ㅎㅎㅎ 어차피 너네 살 거잖아, 그러니까 좀 더 사고 이쁜 굿즈도 가지렴, 응? 이러면서요.ㅎㅎㅎㅎㅎㅎㅎㅎ

다락방 2021-07-13 22: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혀클리너를 팔아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너무 활력 없었는데 난티나무 님, 우리 기운 냅시다!!

잠자냥 2021-07-13 22:21   좋아요 1 | URL
저도 혀클리너에서 깜놀!

난티나무 2021-07-13 22:30   좋아요 2 | URL
실리콘 주걱도 팔던데요.ㅎㅎㅎㅎ
아 수저도 팔아요. 저 샀다가 반품함요. 쿠하하하. 비추비추.ㅠㅠ
기운이 안 올라오네요. 어쩔.. 알콜 안 받아 술도 못 마시고. 흐융. 아자!!!

잠자냥 2021-07-13 23:06   좋아요 1 | URL
수저 반품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수 2021-07-13 2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많이 겹쳐서 기분이 좋아요 크하하. 눈돌아가면 안되는데 와중 북슬리브 궁금하고요

난티나무 2021-07-14 00:17   좋아요 2 | URL
굿즈 4만 이상 사면 5천 할인 중입니다.ㅎㅎㅎ 전 벌써 두번째 할인 받았네요. 컥.
북커버랑 북슬리브 저도 기대 중인데 8월이나 되어야 받을 것 같아서 ㅎㅎㅎㅎ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많이 겹친다니 저도 좋구요. 앞으로도 좋은 책 추천 많이 해주세용!!!!!^^

수이 2021-07-15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그만 사요 그만 사자구요 제발!!!! ㅋㅋㅋㅋ

난티나무 2021-07-21 18:40   좋아요 0 | URL
계속 사면 안 되나요? 히융. ㅋㅋㅋ

그레이스 2021-07-15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난티나무 2021-07-21 18:41   좋아요 1 | URL
😅😅😅😅😅
 

종이책 진짜 안 사야 하는데 야금야금 사서 큰일. 많이 줄기는 했다. 그런데 그만둘 수는 없을 듯. 책 두 권 배송받는 데 운송비 4만원이 넘게 들었다. 책값만큼의 배송비를 들여야 종이책을 손에 쥘 수 있다. (항공운송) 선편 소포로 (아직 안) 보낸 책들은 언제쯤 내 손에 들어올 지 기약이 없다. 어떤 책을 사두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전자책 : 















- 에이드리언 리치 <공통 언어를 향한 꿈> 

블로그 이웃님 글에서 보고 너무 사고 싶은 나머지 시집은 종이책이지 규칙을 깨고 전자책으로 구입. 야심차게 필사하며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함. 다 옮겨적으면 슥 꺼내 읽을 수 있으니 오예~ 펼쳐서 적을 고요한 시간을 아직 만들지 못함. 뭐래, 맨날 고요하구만. 핑계도 가지가지. 니 마음이나 고요하게 만들어. 
















- 켄트 하루프 <밤에 우리 영혼은> 

좋다는 소문에 일단 전자책으로 읽어보고 좋으면 나중에 종이책 사기. 사놓고 안 읽는 함정에 늘 빠져서 그거시 문제. 


















- <페미니즘 쉼표, 이분법 앞에서>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목차만큼이나 내용도 좋았으면 하는 바람.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숨통> 

단편소설모음집이다. 6월 프랑스책에 짧은 단편이 실려있었는데 그 단편을 이 책에서 발견하고 구입. 영어 원문과 프랑스어 번역과 한글 번역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었다. 사이의 괴리. 딱 한 편만 번역 때문에 보고 나머지는 안 읽고 남겨두었다.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엄마는 페미니스트> 

가장 최근 주문에 금액 채우려고 ㅠㅠ 나쁜 습성이야, 고치도록 하자. 이 책은 프랑스어판으로 사서 볼 계획인데 아직 못 샀고 종이책을 살까말까 책 구입할 때마다 망설이던 거라 그냥 전자책으로. 나중 프랑스어판 볼 때 같이 들춰볼 예정임. 

















- 최은미 <눈으로 만든 사람> 

음, <아홉번째 파도>의 영향(?)으로. 소설 웬만하면 전자책으로 사지 않는데 예외 되시겠다. 




다음은 중고 : 















- 다이애나 E.H.러셀, 질 레드퍼드 엮음 <페미사이드> 

중고 떠서 급구입. 지금 보니 전자책 나왔네.@@ 
















- <우먼카인드 11 - 정치하는 여성들이 가져올 미래>

페미사이드 사느라 ㅠㅠ 눈에 띄는 거 담음. 
















- 실비아 페데리치 <혁명의 영점> 

역시 중고 떠서 바로 구입. 상태 상,인데 흠. 몰라. 


















- 한정원 <시와 산책> 

전자책으로 사기는 싫고 만지면서 읽고 싶은데 새 책도 사기 싫어서 중고로 구입. 새 책 냄새 싫어한다. 지금도 이번달 읽을 책 중 새것인 두 권 꺼내서 걸어놓고 말리고(?) 있음. 머리 아파. 


*** 

적으며 보니 또 제법 샀구만.ㅠㅠ 책만 샀느냐, 그것도 아니야. 












소방관 방화복 북커버. 작년에 소방호스로 만든 동전지갑 샀는데 마음에 들었다. 아직 실사용 전^^;;; 그리고 예전에 알라딘 이벤트 상품으로 산 북커버 너무 꽝이라서 좀 비싸지만 이걸로 샀다. 할인쿠폰 준다는 말에 현혹되면 안 되는데 큰일이다. 













패브릭 북커버(날개형) 하나 더. 할인금액 때문에 돈 더 쓰는 바보짓도 서슴지 않고 하는 바보. 그렇지만 방화복 북커버 맘에 안 들 수도 있잖아 이카면서.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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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1-07-03 2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제 정말 안 사야지 하고 저도 샀네요 또. 이제 7월에는 안 사야지. 하고 진짜루 말해봅니다.

난티나무 2021-07-03 22:19   좋아요 1 | URL
조금만 사야지,로 바꿉시다. 진짜 안 사야지는 진짜 안 되는 거 같아요.ㅠㅠ

공쟝쟝 2021-07-05 23: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많은 페이퍼들이 저를 즐겁게하지만 역시 책산 거 보는 게 제일 좋아요 ㅋㅋㅋ 필사라~ 그러고보니 저는 고요한 필사의 시간을 좀 가져야겠스미다!

난티나무 2021-07-06 00:09   좋아요 1 | URL
그쵸그쵸! 책 산 페이퍼!!! ㅎㅎ 필사 왜 생각보다 어렵죠? ㅋㅋㅋㅋㅋ 저도 아직 ㅎㅎㅎ
 

한동안, 그래봐야 얼마 안 되지만 그래도, 책을 덜 샀다,고 생각한다. 선편으로 책을 받으려니 으 그 기다림 어이하리오 싶어서 자제하려 했다. 어디 한번 보자. 구매함을 열었더니 정말 적네? 근 한 달동안 책을 안 샀다! 

















이브 로드스키,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 

살림 분담에 관한 책이다.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싶었는데 아주 쬐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은 거 아닌가 싶어 빨리 보자 전자책으로 구입. 살림 분담 시급합니다. 

















오렐리아 블랑, <나의 아들은 페미니스트로 자랄 것이다> 

제목 완전 나의 소원 나의 바람 나의 희망. 프랑스 책이라 원서로 사고 싶었다. 아이들 이미 다 컸어도 도움은 되겠지. 

프랑스에서는 만 18세가 되면 성인이 되는 걸 축하한다는 의미로다가 문화패스라고 300유로를 지원해 준다. 책도 살 수 있는 패스라 좀 귀찮아도 검색해서 책방에 찾으러 가야 하는데 근처에 없어... 그렇다고 또 생돈 내고 사기는 아깝기도 해서 일단 한글전자책으로 보기로 한다. (아이 문화패스를 내가 쓰려는 알차고 보람된 계획! 괜찮아, 내가 사는 책은 다 너 읽힐 거니까.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다프나 조엘, 루바 비칸스키, <젠더 모자이크> 

6월 여성주의 책읽기 도서. 종이책 우선 구입이지만 이번에는 전자책으로 구입했다. 종이책 살 걸 그랬다. 왜 눈에 안 들어오지?^^;;;;; 




















박정훈,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전작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도 나쁘지 않았기에 옆지기와 함께 읽으려고 종이책으로 구입. 좀 깨우쳐주시나요? 

















낸시 암스트롱, <소설의 정치사> 

8월 여성주의책읽기 도서. 미리미리 주문해야 안심이 된다. 항공편으로 받을 책. 



















자우메 카브레, <나는 고백한다> 1권 

나도 샀다. 궁금궁금궁금 증을 이기지 못하고 전자책으로 일단 1권만. 재밌으면 종이책으로 사야지 하고. 앞부분 틈틈이 읽고 있는데 틈틈이 읽으면 안 될 것 같기도 하다. 역사에 취약한데 음... 이러고 있음. 그런데 은근히 당기는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 소설은 뒷부분이 막 궁금해야 읽는 맛이 있단 말이지.ㅎㅎㅎ  



이만하면 준수한 걸? 아! 그런데 큰 거를 하나 질렀다.^^;; 





e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3! 

생각보다 진짜 작아서 깜놀. 왼쪽이 아이패드미니다. 작아서 갖고 다니기 진짜 좋을 듯. 좀 친해져보려고. <젠더모자이크>와 <나는 고백한다>를 지금 이걸로 보고 있다. 흑백이라 아주 쬐금 아쉬운 마음 있음. 


흠, 결국 지출비용은 비슷하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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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1-06-08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에서는 성인이 된 걸 축하해주고 문화패스라는 것도 주는군요 난티나무가 그걸 쓰셔도 괜찮겠지요 함께 책을 보면 되잖아요 가까운 데서 받지 못한다니, 언젠가 그런 곳에 간다면 꼭 받아오세요 난티나무 님 책 즐겁게 만나세요 아직 받지 못한 건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겠습니다


희선

난티나무 2021-06-08 20:22   좋아요 1 | URL
네.^^ 아이가 크게 사용할 일이 없어보여 제가 같이 쓰자고 했습니다. 뭐 아직 산 책은 없습니다만. ㅎㅎ 조만간 구입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