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선물을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마티스 미니 다이어리는 보자마자 예뻐서 미리 구입하여
12 월 부분부터 잘 쓰고 있긴 했습니다만,
지면이 작다보니 기록위주로 쓰게 되어
안그래도 하이드님 영상을 보고 감탄,
그래서 독서 일지를 써보려고,
노트용 다이어리를 따로 구입할까? 고민하던 차,
피넛 다이어리가 도착하여 기뻤네요.
달력도 내가 애정하는 무민님이네요.^^
어제 프레이야님 서재에서 고양이 다이어리를 받으신 걸 보고,
알라딘 관계자님 중 알라디너님들의 취향을 분석하여
선물을 보내시는 분을 따로 영입하셨나?
뭐 그런 쓸데없는 상상을 좀 했었네요?
그만큼 딱 안성맞춤의 선물인 듯 합니다.
투덜투덜, 궁시렁궁시렁, 왔다 갔다 맥락없이 즉흥적으로 써서 올린 저의 페이퍼와 리뷰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어 한 해동안 애정있게 읽어 주시고,
수고스럽게 ‘좋아요!‘ 해 주신 알라디너님들 덕분에
받은 서재, 북플 달인의 앰블럼과 선물인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라고 전하고 싶네요^^
그 고운 마음들 잊지 않고, 2023 년 내년엔
피넛 다이어리...앞부분만 깔작대다가 방치하는 일 없이 막장까지 모두 다 써서 활용하는 성실한 알라디너가 되어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각부터 시작해 보려고 커피 타서,
책 읽으려고 오늘 목표 적고, 시계까지 장착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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