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할배가 아무래도 나이들면서 좀 더 가볍고 행복한 동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지셨나보다.

... 어쨌건 포뇨가 참 귀엽다. 포뇨의 캐릭터 인형, 구할 수 있게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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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8-08-19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내 수입된다니까, 캐릭터 인형도 들어올 겁니다.

chika 2008-08-19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것 같긴 하죠? ^^;;
근데 울 동네 있던 애니랜드가 문닫아버려서..
에혀~ 우울할때 가서 지브리 상품들 구경하며 맘 풀었었는데 그 낙이 사라져부렀어요 ㅠ.ㅠ

하루(春) 2008-08-20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뭐예요? 귀엽네. 새로 나온 건가요? 우와~~~~~~~~~~~~~~

픽팍 2008-08-23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야자키 하야오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만들었다고 하던 그 작품 ㅋㅋ
한국엔 겨울에나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 전까지 9월 11일날 개봉하는 20세기 소년으로 위안을 삼아야 겠어요.
암튼 이거 넘 귀엽네염 ㅋ
 

콧물이 흐른다,라는 당연한 이야기 말고.

크게 세번 엣취,를 했더니 시원한 느낌에 이어 바로 머리가 핑글 도는 느낌이 난다.

아까 좀 어지럽긴 하더라만.

먹는게 부실할리는 없고.

요즘 아무 생각없이 녹차를 많이 마셔대서 그런가?

암튼 다시 조심해야겄다.

아, 이넘의 모자라는 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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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8-19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도 뭐.. 하느님을 만나보지 못해서 그냥반이 뭐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믿는 하느님은 그렇게 얘기해 줄 것 같으요.

'힘들고 외로울 땐 너의 그늘이 되어줄께. 언제나 어디서나 내 숨결 느낄 수 있어~'

 

 

 

 

 

 

 

* 그날 혼자서 어색하게 영화관을 처음 찾았을 때, 세상은 나 혼자구나..라고 청승떨고 앉았었지만 그보다 더 기억에 남는것은 웃겨 죽겠는데도 크게 웃어제끼지못한 소심함. 그리고 그 영화의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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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08-1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보고 순간 헉, 해부렀다. 아무리 내가 하느님을 좀 편하게 생각한다고 해도말이지... 하마트면 하느님을 신발짝으로 만들어불뻔했다. 컥! OTL

L.SHIN 2008-08-1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헤. 고마워요. 상큼한 음악보다 좋은 것은, 신발짝같은 대리 응답이라도 좋은 건,
내가 위로받고 있다는 사실.

당신, 정말 멋쟁이야. 나, 기분 너무 좋아졌어요.
이건 맥주 때문만은 아니에요. 바로, 저 한 마디, 난 이런 사소한 것에 즐거운 소심한 외계인.

(나중에 또 듣기 위해 ☆찜 하니까 삭제하면 안돼요,이 페이퍼. My Angel.
지금은 당신이 나의 Angel.)

해적오리 2008-08-12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왠지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페파도 페파지만 언냐랑 LS님이랑 댓글이 더 좋아~
 



 

 

 

뭐, 또 새삼 '생일 축하해분다' 으흐~
 
열심히 살면서도 삶이 허무해,라고 하는 네녀석이나 술렁술렁 지내는 것 같은데도 삶이 허무해,라고 하는 녀석에게나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절대적으로 없음,인게야.
그것도 삶,인걸.. 어쩌라고?

 

오, 하느님,
영적인 삶에서 제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저 자신의 무력함에 만족하도록 가르쳐주소서.
어둠속에서 제게 다가와 제가 볼 수 없는 일들을 역사하시는 당신의 은총에 만족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제가 당신께 의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당신께 의지하는 것만으로도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에 충분합니다.
당신께 의지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분명 저 자신의 지적인 욕망이 바랄 수 있는 그 어떤 기쁨보다 훨씬 더 큽니다.

내가 입고 있는 것은 바지입니다.
내가 하는 일은 사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는 방법은 숨쉬는 것입니다.

- 토마스 머튼, 침묵속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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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8-12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주 한 캔에, 그만, Happy new year~!! 하고 외쳐버리고 말았다. 제길슨..
난 왜 늘 하나가 모자른건가.-_-
어쨌거나 저쨌거나, 자, 받고 싶은 음악 CD 있으면 외쳐봐요, MY ANGEL.

해적오리 2008-08-12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언니가 그 일욜 아침에 이 노래를 직접 불러줄려고 했던 거 아니쥐? ㅋㅋㅋ
만약 그랬다면... 그걸 놓친 걸 생각한다면....속이 무지 상할 것 같은데....

암튼 생일 앞 뒤로 죽죽 늘여가며 축하받는 것두 괜찮네 ^^
고마워.
내가 제주도 가면 뽀뽀해줄께~

LS님도 방가방가 ~~~ 여기다 할 소린 아니지만, 저두 님 페퍼 덕에 힘을 얻었답니다. ^^; 좋은 하루~

L.SHIN 2008-08-12 13:07   좋아요 0 | URL
해적님도 좋은 하루~^^
 

아침부터 욕,이 나온다.

자기가 착한 일을 해 주는 척 하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 그러면서 전화를 툭, 끊어버리는 그 태도.

아, 진짜. 뭐 저런 수녀가 다 있냐.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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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8-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수녀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