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뭐.. 하느님을 만나보지 못해서 그냥반이 뭐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믿는 하느님은 그렇게 얘기해 줄 것 같으요.
'힘들고 외로울 땐 너의 그늘이 되어줄께. 언제나 어디서나 내 숨결 느낄 수 있어~'
* 그날 혼자서 어색하게 영화관을 처음 찾았을 때, 세상은 나 혼자구나..라고 청승떨고 앉았었지만 그보다 더 기억에 남는것은 웃겨 죽겠는데도 크게 웃어제끼지못한 소심함. 그리고 그 영화의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