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성들여 글을 써 봤더니 다, 날아갔다. 느려터지고, 창이 닫혀버리고 덩달아 다른 작업 창까지 닫아버려도 열심히 서재를 드나들었건만. 아, 이젠 딴데서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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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6-20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저장하기 전에 복사를 떠놓으세요~~ 컨트롤 C를 한다음에 누르시는 센스^*^
자꾸 딴데서 논다고 하면 삐집니다.
 

점심시간이다.
조문가야하는데, 국장님이 안나가신다.
조문때문에 먼저 나간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러라고 해야 할 분들이 기다리라고 한다. 젠장. 젠장. 젠장. 혼자 남았다. 직원 형제 장례인지라 직원들이 다 같이 가는데. 혼자남았다. 진짜 젠장이다. 나중에 국장님하고 둘이 가야되는 상황이 더 젠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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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6-20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스럽게도 뒤늦게 따라가보니 뒤처진 직원들 서너명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같이 밥 먹었어요;;;;;
 

알라딘 서재 2.0이 되면서 서재가 잘 안되시죠?

브라우져도 닫혀버리고, 속도도 엄청 느려터지고 제대로 안되잖아요....

그건 다아~ 컴의 문제랍니다.

서재 2.0을 쓰려면 훈늉한 2.0 컴이 있어야 된대요.

우리, 공구하까요?

그나저나 알라딘 기프트에 2.0 컴이 있으려나? ;;;;;;;;;;;;;

 

 

끄응~

뭔가 허전해서 자꾸 군것질거리를 먹어대니... 뱃속이 꽉꽉 들어차서...미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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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6-18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런거였어요. 에고고 저도 답답해요.

chika 2007-06-18 23:36   좋아요 0 | URL
혜경님!! ㅋㅋ
나중에 우리 공구해요, 공구해요오~ ㅡ,.ㅡ;;

chika 2007-06-18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00, 총 84100 방문
씨익~
이런거라도 하고 있어야지...;;;

Mephistopheles 2007-06-19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OS만 다시 깔아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chika 2007-06-20 09:54   좋아요 0 | URL
컴맹이예요~ 컴맹이예요오~
레지스트리 손댔다가 컴 포맷할뻔한 치카예요오오오~ ㅠ.ㅠ

세실 2007-06-20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몸을 생각하셔요 몸을...군것질하면 그게 다 살로 간다니깐요...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치카님도 다요트 하세욧!

chika 2007-06-20 09:53   좋아요 0 | URL
켁!! 먹던 과자에 사래들리는............끄어어~ ㅠ.ㅠ
 

 

 

 

 

이렇게 두 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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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6-18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이렇게 글 쓰면 되는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쓰고 있다는;;;;;
 

쌩뚱맞게 23일 휴무,라고 해서

진짜로 서울 가려고 맘 먹고 있는 중이었는데,

해적녀석 서재에 글 남기다 생각나버렸다.

이번 주일에 성당 꼬맹이들에게 핏자 사주기로 한거.

으아아악~!!!!!!!!!!!!!!!!!!!!!!!!!!!!!

미치겠네.

내가 왜 그런 약속을?

 

진짜, 진짜로 왜 자꾸 꼬이는게냐.

아, 정말 싫어진다. 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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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6-18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다음주에 피자 사주면 안될까요?
피자 사주는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서울나들이는 맘같이 쉽지가 않잖아요? 정말 ㅠ.ㅠ 네요..

chika 2007-06-18 15:13   좋아요 0 | URL
애들이 어려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들 나름대로 지들 예정이 있다고 아우성이거든요. 에휴~ ㅠ.ㅠ

세실 2007-06-1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고 주일학교가 싫어질건 뭡니까~~~ 미워잉~~

chika 2007-06-18 15:14   좋아요 0 | URL
세실님, 실은요... 어제 이런저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어요. 복합적으로 싫어진거지요. 정말 맘에 맞는 교사회와 지도 신부와 지도 수녀가 삼위일체를 이루기는 힘든거예요.
전 많이 기대하지도 않고...그저 방해만 안됐음 하는데, 이건 정말 친구인지 적인지 의심가는... ㅡㅜ

그냥 그래요. 맘이 좀 그래서.. 그냥... ㅜㅡ

세실 2007-06-1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안 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그저 맘을 비우시라는 말씀 밖에는...
성직자 분들이 의외로 고집(아집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이 쎄시죠. 그저 우리가 참을 수 밖에.절대 바뀌지 않으실 겁니다. 신부님과 수녀님과의 알력 다툼도 만만치 않아요. ㅠㅠ
'여러~ 분. 치카님 그냥 냅두면 잘 하시거든요. 제발 긁지좀 마세욧!'

chika 2007-06-18 17:28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역시 세실님!! ^^

맞아요. 저 냅두면 잘 하는 성격이거든요?
신부님은 막내티 팍팍 내면서 책임감없이 놀기만 좋아하고 뒷마무리가 안되는 성격이고, 수녀님은 번갯불에 콩 안궈진다고 승질부리시면서 다 큰 어른들(수녀님보다 나이가 더 많을껄요? ㅡ,.ㅡ)을 마구 혼내시는 대장 성격이고....
아아, 아아아~
괜히 불똥이 애기들에게 튕겨요, 튕겨요오~ ㅜㅡ

Mephistopheles 2007-06-18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에서 1588로 통하는 피자가게에 전화 걸어서 제주도 지점에다가 배달 시키면..??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호호호

chika 2007-06-18 22:53   좋아요 0 | URL
음... 전화주문하고 결제는 어떻게 해요? ;;;;;;

아, 진짜 이 기회에 애들에게 완전히 신용을 잃어서 주일학교를 때려쳐?
아악. 넘 극단적이다. 신용을 잃기는 커녕 꼬맹이들에게 꼬집히고 맞으면...으헉~ ㅠ.ㅠ
(울 꼬맹이들 중 한녀석이 유난히 잘 꼬집어요. 진짜 아프다니깐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