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하라, 리뷰 8개.

내 비공개카테고리를 공개전환한후 숫자는 변함없지만 내 리뷰가 보이면서 리뷰숫자는 9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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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18-06-2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숫자가 안바뀔 줄 몰랐다. 그랬다면 내 리뷰가 없다는 걸 전체사진으로 찍었을텐데. 도대체가 왜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걸 컴도 잘 모르는 내가 증명하려고 하니 너무 힘드네.
그래서 비공개 카테고리를 공개전환했다. 하아.. 이러면 또 뭔가 꼬이지 않을까 무섭지만.
 
 전출처 : chika > 답변부탁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lifewith_/10162677

 

나의 서재 페이퍼에 댓글이 올라와 그 글에 답글을 달았는데 다음날 보니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내가 착각했나, 싶어서 또 한번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댓글이 사라졌네요.

 

그리고 그 전에 글을 남긴것이 있는데, 작년 말 생성한 비밀 카테고리에 지금까지 작성한 리뷰와 페이퍼가 무작위로 담겨있습니다. 그중에는 이벤트 당선 페이퍼도 있고 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남겨진 글들도 많습니다. 일관되게 담겨진것도 아니고.

내가 실수로 카테고리로 이동시켰다고 하기에도 너무 무작위적이라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동안 분명 리뷰를 작성했다고 기억하는데 급하게 내 리뷰를 찾아봤을 때 보이지 않았던 것도 비공개 카테고리에 담겨버려서 그런가가 싶은데.

명확한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관련 페이퍼 글   http://blog.aladin.co.kr/lifewith_/1006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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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18-06-2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에 답글도 안남기는 사람이 되어부렀다.


 

운동 혹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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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2
ㅡ죽음은 살아 있어야 한다


죽음은 살아 있어야 한다.
사십구일은 살아 있어야 한다.
적어도 일 년에 사나흘
기일 전후만큼은 다시 살아 있어야 한다.

죽음이 살아 있지 못해서
삶이 이 지경이다
죽음이 죽음과 함께 죽어버려서
살아 있음이 이토록 새카맣다.
삶의 정면이 이토록 캄캄하다.

죽음아 죽음들아
홀로 죽어간 죽음들아
홀로 죽어서 삶을 모두 가져간 죽음들아
삶을 되돌려주지 않는 죽음들아
뒤도 돌아보지 않는 죽음들아

죽음은 살아 있어야 한다.
죽음이 삶 곁에 살아 있어야 한다.
죽음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야
삶이 팽팽해진다.
죽음이 수시로 말을 걸어와야
살아 있음이 온전해진다.

죽음을 살려내야 한다.
그래야 삶이 살 수 있다.
그래야 삶이 삶다워질 수 있다.
그래야 삶이 제대로 죽을 수 있다.

죽음을 살려내야 한다.
죽음을 삶 곁으로
삶의 안쪽으로 모셔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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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8-06-20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핏보고 이문세가 책을 냈나 했습니다 ㅎ 죄송합니다

chika 2018-06-22 21:15   좋아요 0 | URL
어느 부분에서 이문세가 떠올랐을까요?
아, 이문재 시인님 이름.... ㅎㅎ

카알벨루치 2018-06-22 21:29   좋아요 0 | URL
제가 좀 단순합니다! 이 댓글을 바로 보이네요
 
느긋느긋 고양이체조 - 운동부족 여유부족 인간들에게
코츠기 마키 지음, 아사오 하루밍 그림, 최수진 옮김 / 책밥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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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병원으로 가면서 챙긴 몇권의 책 중에 이 책이 있었다. 그냥 얼핏보기에도 고양이 자세로 설명된 요가 스트레칭 같은 느낌이어서 말 그대로 느긋느긋하게 여유롭게 게으름피우며 몸을 웅크리거나 쭈욱 늘리다 보면 어느새 몸이 건강해질 것이라는 굉장한 기대감을 갖고있었으니까.

결론적으로 병원생활에서는 몸을 쭈욱 펼 수 있을만큼의 회복이 없었고 지금도 그냥 책을 눈으로만 읽고 있을뿐이다. 그래도 몸이 슬금슬금 간지럽기 시작해서 기지개를 펴거나 눈뜨기, 펀치, 킥 같은 것을 힘뺀 상태에서 해보고 있기는 하다. 사실 어제까지도 수술하면서 떼어버린 맹장의 빈자리가 땡겨서 다리를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아 스트레칭 자체가 힘들었는데 오늘은 그 통증이 조금 사라지고 있어서 괜히 이 책을 한번 더 펼쳐보며 동작을 익혀보게 된다. 아, 그래도 여전히 느긋하고 여유있게 책을 너무 열심히 보고 있지는 않고 있다.

 

책에 나온 것은 잠깨기 포즈와 취침전 포즈 두 종류뿐이기는 하다. 고양이가 아침형인가 싶게 잠깨기 포즈가 압도적으로 많고, 정말 고양이와의 대화야? 싶게 그냥 헛첫하게 웃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있기도 한데 그려진 포즈를 보면 평소 스트레칭이나 요가동작에서 많이 봤던 포즈들이 많다. 아, 그런데 취침 전에 한번 해볼까 하고 포즈 하나를 살펴보고 있는데 동작이 애매하다. 모든 동작들에는 주의사항이나 어떤 부분에 좋다는 선생님의 진지한 메모가 있는데 완전 도움이 된다.

그러고보니 애매하게 느껴지는 동작의 선생님 메모를 보니 그냥 몸이 움직이고 싶어하는 방향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면 된다고 했네. 그래 역시 이 책은 느긋하게 호흡하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동작을 하면 되는 것이었구나...

지금은 그림만 보면서 머리로 따라하고 있지만 몸상태가 좋아지면 꼭 따라해야겠다,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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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8-06-21 08: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맹장수술하셨어요? 수이 회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