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세요? 저 창 뒤에도 나무가 있고 사람이 있네요



보이십니까? 바로바로 살롱 드 언니네이발관 임다
치카님 서울 오시면 꼭 모시고 가고 싶은 곳
비록 언니네이발관은 없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찻집



보이는거죠? 아무 특징 없어보이는 무표정한 흰벽에
소박한 그림 몇장이 주는 좋은 느낌



보이나요....정리되지 않은듯해도
편안하고 즐거운 느낌, 바로 치카님의 놀이터랍니다!
루시드폴 노래 듣다가 떠올라서 보이나요 컨셉으로 엽서 한장 띄웁니다 헤헤

내 맘이 보이나요? 이렇게 숨기고 있는데
내 맘이 보인다면 그대도 숨기고 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언제쯤 알게 됐나요
그대도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 어떨는지
 
이제는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래도 모른다면 나도 잊을까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 어떨는지
 
이제는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래도 모른다면 나도 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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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4-20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여요~! 하러 왔더니, 제 서재였네요. 흐흐~
깔끔, 하면서 정감어린 듯한 저 분위기. 정말 좋아요. ^^

진주 2006-04-2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롱 드 언니네이발관에 가면 머리도 깎아 주나요???

날개 2006-04-20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여요, 보여!^^
여기에 노래도 진짜로 나오면 좋겠어요....헤헤~

해적오리 2006-04-20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고 싶어요. 치카 언니 설 오면 같이 가자.

mong 2006-04-20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마음에 드시는 거죠? 히힛
진주님, 이발은 안해주구요


요 언니가 맛난 차를 만들어줘요
날개님, 노래는 저두 좋아라 하는데 안 퍼왔어요~^^
앗 날난적님, 그럼 날난적님도 모시고 갑죠 ^^

진주 2006-04-20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이발관 언니는 이상한 언니네, 이발관언니가 이발은 안해주고 차만 끓이다뉫^^;;;

mong 2006-04-20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서울 한번 오시죠
언니와 소개시켜 드립죠~~ㅎㅎ

chika 2006-04-2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라~! 제가 서울 가면 만남의 장소는 언니네이발관,이 되는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