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알고있는데 다 알고있는데
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꺼야
만두 먹는 어느날 밤에

누구를 위한 옥상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숭부를냈는지

그렇다면은 가발의 가려움을
난 어떻게 하소연해야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할 곳은
바로 여긴데 알라딘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옥상이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격렬한 다툼이
아직도 내겐 분이 안풀려

돌아와 나를 위한 도망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해 나는 충분히 가발있으니

치카 잘 있나?
엽서 한 장 띄워달래서 띄운다.
어제 까묵고 지금 쓴다.
잘 다녀와라~
우리 다시 취취~ 한번 하자구^^
그냥 재밌게 살자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