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지않고 냉장고 같은 마당에 나가 귤을 들고 들어오는데 너무도 환한 느낌에 고개를 들어보니 달빛이야!
쨍한 하늘에 밝은 달빛과 반짝거리는 별빛.
와, 정말 이쁜 하늘이다.
겨울의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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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22 0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달빛 별빛 ㅡ감상기 ㅡ인가요?^^
ㅎㅎㅎ

chika 2016-01-22 12:55   좋아요 1 | URL
이젠 땅이 너무 밝아서 달빛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힘들더라고요. 별보기도 힘들고. 근데 어제는 달빛과 별빛이 너무 이뻐서 추운줄도 모르고 한참을 올려다보다 들어왔어요. ^^

[그장소] 2016-01-22 13:05   좋아요 0 | URL
와...참 멋지세요...저야 날 추워지기전엔 밤산책을 제법 즐겼는데요..요즘은 저대신 다른분들이 야경을 찍어 달 별 나무 들등을
톡으로보내주곤 하십니다. 꼼짝말고 앉아 이거나 보라고요..ㅎㅎㅎ
도시 불빛에 하늘이 너무 밝죠..그 와중에 보이는 하늘 이 소중했을 법하네요.^^

프레이야 2016-01-22 06: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주의 겨울밤하늘이죠.^^ 눈밭에 귤이 노란 달처럼 어찌나 예쁘던지요.

chika 2016-01-22 12:59   좋아요 2 | URL
ㅎ 정말 귤들이 꽃처럼 이쁘죠?
그러고보니 주위의 예쁜것들을 놓치고 있어요. 바빠도 하늘과 땅, 바람과 별과 시... 를 보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

[그장소] 2016-01-22 13:06   좋아요 1 | URL
두분이 귤처럼 어여쁩니다.^^

chika 2016-01-22 14:57   좋아요 1 | URL
ㅎㅎㅎ 그장소님의 마음이 어여뻐서 그리 보이는거겠죠? ^^

[그장소] 2016-01-22 15:13   좋아요 0 | URL
아..황송하게...어서 줄행랑 해야겠어요.ㅡ
좋은 오후 보내십시요.^^
고맙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