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회사에 청구를 못하는걸까요?
하아.
어머니가 교통사고 후 수술을 여러번 받으셨는데, 수술만 쓸데없이 여러번 하고 결국 팔뼈는 붙지 않고.
수술한 병원 원장은 팔이 부어오르고 왜 빨갛게 되는지 모르겠다고만 되내이던데.
다른 병원에 가서 엠알아이, 시티 다시 찍고 그동안 수술한 병원의 진료기록서 확인하고 뼈만 정밀하게 다시 시티촬영을 했는데 검사결과. 골수염이라네요.
처음 소견서에는 어머니 나이, 몸 상태를 보고 수술불가,라고 적었다가 염증의 정도가 너무 심해 치료를 해야겠다고.
그러면 항생제 투여하고 팔에 박혀있는 쇠 제거하고 다시 박아야하는데 그게 많이 까다롭다고....
다른 전문의와 의견을 나누고 최종적으로 치료를 해야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입원해야한다는데.
어머니는 지금 부정맥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내과를 다니시고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하는 와파린이라는 약도 복용중이고.
한끼 식사도 제대로 못할만큼 허약해지셨고. 빈혈수치도 높고.
그런데 항생제를 투여하면 몸은 더 안좋아질꺼고. 그 상태에서 수술이라는 건.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사안같아서 답답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술을 여러번 해대고 팔이 부어오른 상태에서 빨갛게 된 채 아프다고 하는데도 왜 그 수술한 원장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만 했을까요? 한달에 한번 엑스레이만 찍어대더니. 정말 의사는 복불복이라고. 신뢰가 아니라 운으로 생각을 해야한다니.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으니. 밀린 일 처리나... 어머니 입원하시면 또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질텐데 해야 할 일들도 미리미리.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