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 


 

나이 먹으면 조금만 아파도 서럽다는데...

서러움을 느낄새도 없이 어지럽고 목도 아프고 오한이 일고...ㅠ.ㅠ

 

위로 받으면 나아질까... 싶어 동네방네 아프다고 소문내고 다니려해요.

 

 

실은.. 고해성사를 봤어요.

신부님께서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눈물을 펑펑 쏟고, 콧물도 줄줄 흘리고....

그런데 너무 좋았습니다.

 

따뜻한 한마디가 한 인간을 구하고, 세상을 구원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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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9-04-08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아프지 마세요,
햇살이 참 따스한데 점심 맛나게 드시고
햇살아래에서 따스한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기운내세요,,

무스탕 2009-04-08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짬을내서 햇볕쬐고 오세요.
몸도 훨씬 좋아지고 맘도 훨씬 편안해 질거에요.
이쁜 꽃들이랑 눈인사도 나누고 오시고요..

조선인 2009-04-08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포옹도요, 꼭끼~

chika 2009-04-09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까지 몸살때문에 너무 안좋았는데, 오늘은 괜찮아요. 콧물은 여전하고 간혹 목이 터져라 기침이 나와서 좀 아프긴 하지만 참을만하고...코는 헐어서 각질처럼 마구마구...;;;;
내일은 더 좋아질꺼예요. ㅎㅎ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어요! ^^

2009-04-10 1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10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