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쭘.....

요즘 서재를 좀 기웃거리고 있는데 말예요... (물론 이전에도 두리번거리면서 자주 기웃거렸습니다. 말없이 나간적이 많아서 그렇지..암요! 나름대로 개근이었다구요. 메피님 ㅡ,.ㅡ) 

암튼... 계속 그넘의 알라딘 '달인'증땜에 말이 많은데, 

이젠 화가나려합니다. 

이거 순전히 알라딘측에서 달인증을 준건데, 우열반을 나눈것도 아니고 말이지요...(이게 개근상도 아니라죠? 그럼 잘난것들 - 이라 표현해서 죄송. 암튼 지금 기분으로는, 서재질을 하면서 잘난것들에게 '쯩'하나 던져주고 이벤트라며 상품권 던져주고 니들이 어떻게 노는지 지켜보겠어, 인 심뽀일지도 모르겠네 라는 생각이라구요) 

 괜히 뻘쭘해하시는 바람돌이님 글에다가 이렇게 신경질부려... 죄송해요!! OTL (좌절이 아닌 사죄의 무릎꿇음....임을;;;;) 

  

- 이거 순전히 감정적으로, 그리고 순전히 내가 느끼고 있는 생각일뿐임을 알려드립니다.  

알라딘의 달인증은 오로지 알라딘측에서 판단하고 내린 상품인것이고, 그걸 바라보는 내 입장에서는 왠지 잘난것들에게 수여한 증서 같은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는 걸 말하고 싶었을뿐이예요. '잘난것들'이라는 표현이 기분나쁘시다면 이해하고 용서해주세요. 잘나신분들,이라고 하기엔 저와 어울리지 않는 비꼬기인 것 같아서요. 달인이 되신 분들을 비꼬는 것이 아니라, 명백히 그 기준을 정한 위대하옵신 알라딘관계자들에게 던져주고 싶은 말일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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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12-2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개근 아닌데요..근 한달 넘게 무단결근한 문제아입니다..ㅋㅋ

해적오리 2008-12-29 10:18   좋아요 0 | URL
저 문제아 좋아해요. ㅋㅋㅋ
번역상의 문제가 좀 있긴 하지만.. 제 책상 앞에 몇 년째 붙어있는 시가 자크 프레베의 Le Cancre(보통 열등생이라 번역이 되긴 합디다만...)랍니다. 근데 저한테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외쳐놓구 그 밑에 단 제 답글에 대한 답은 왜 없어요?

chika 2008-12-29 10:22   좋아요 0 | URL
어라? 아니... 이 사람둘이 뭐하는겨?

이제 메피님은 문제아라 자랑질이시고, 해적넘은 문제아 좋아한다고 예까지 쫓아와서 답글달라 난리시고~! 에헤라디여~
ㅋㅋㅋ

순오기 2008-12-29 14:32   좋아요 0 | URL
에헤라디야~ 2 ^^
그냥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릴 뿐...

chika 2008-12-29 23:08   좋아요 0 | URL
에헤라디여~
시간이 흐를수록 느는건 주름과 흰머리....와 살.덩.어.리..흑~
암튼 새 해엔 모두에게 좋은 일이 넘쳐나기를 ^^

진주 2008-12-29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런 것도 있었군요. 개콘에 나오는 '달인'은 아는데 ㅋㅋ~
치카님 새해엔 아웅다웅 도란도란 더욱 행복하게 지내봅시다 ㅎ~

chika 2008-12-29 23:06   좋아요 0 | URL
흑흑~ 진주님도 오랜만이야요!!!
그래요. 새해엔 (만두언냐와) 아웅다웅 (진주님과 다른 님들과) 도란도란 행복해져부러요오~ ^^

바람돌이 2008-12-30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 태클~~~ ㅎ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구요. ㅎㅎ

chika 2008-12-30 09:4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이제 빨리 페이퍼에 올라온 해아를 보러 튀어가야겠어요 ^^

L.SHIN 2008-12-30 0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안그래도 '내가 받아도 될까?' 하는 민망함이 들고 있는데...쩝...

chika 2008-12-30 09:47   좋아요 0 | URL
ㄲㄲㄲ
받는이의 민망함과는 상관없이 주는자의 편의대로 정한거니까 신경쓰지 마시라요~
근데 음주오타페이퍼가 더 민망하지 않으셨수? ㅋㅋ

L.SHIN 2008-12-31 07:24   좋아요 0 | URL
ㅋㅋㅋ
그거야...이젠 내성이 생겨서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