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올것이 왔다,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아버지가 심하게 아프시기 전에 어머니 모시고, 중국있는 오빠네도 올해 말이면 파견근무 끝나고 들어온다길래 여행다녀오려 했는데 갑자기 좀 상태가 안좋아져서 지금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결국은 관을 삽입해 투석을 시작했는데... 앞으로 어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환자실에 계시니 어머니가 좀 덜 고생하실 것 같긴 하지만.

앞으로 투석을 계속 하게 되면 병원에 입원하셔야할지도 모르겠고, 아버지 고집은 의사들이 쓸데없는 짓 한다고 병원을 나서려고만 하는 상태라 걱정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시길.

기도해주셔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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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8-09-22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 힘내시도록 기도할께.
치카도 힘내.

울보 2008-09-22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치카님 아버님 힘내세요,,

chika 2008-09-22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무스탕 2008-09-22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도, 어머님도, 치카님도 모두 힘내세요..

순오기 2008-09-23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이 많이 되겠네요~~~ 좋은 결과 나왔으면~~~ 함께 기도해요.

마냐 2008-09-23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쉽지 않은 날들.. 아버님, 어머님, 치카님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