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이 증가하고 있다.

아니, 사실대로 얘기하자면 이유없이,가 아니라 이미 내게 짜증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것이 내게 짜증으로 느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니 별일 아닌데도 짜증이 생겨나는 것이지.
내 성질머리가 문제다,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일단은 화가나고 짜증이 치미는 걸 어쩌랴. 이럴때보면 나이는 헛먹는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절실해진다.

요즘 또다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다보니 딱 이시간쯤되면 졸음이 쏟아진다. 아무것도 하기싫어. 다 귀찮아.
나 역시 인간이하가 되어가고 있는 중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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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02-2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데 삶에 대해서,,

chika 2008-02-29 02:19   좋아요 0 | URL
어머나, 울보님 왜요? ㅜㅡ

무스탕 2008-02-27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혈중햇볕농도(?)가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어요.
볕좋은날 점심시간에 식사 부지런히 하시고 해바라기 자주 해주세요..

chika 2008-02-29 02:18   좋아요 0 | URL
오옹~ 글쿤요. 요즘 이곳은 햇볕이 좋기는 한데 바람이 너무 차서 추워요 ㅠ.ㅠ
으흠~ 실내에서라도 양지바른 쪽에 자주...ㅋㅋ

프레이야 2008-02-27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환절기 탓일까요? ^^
기운 내세요~~

chika 2008-02-29 02:1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특히 봄이 오는 계절에 우울해지는데...ㅋ
기운내야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