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쓰고 싶었지만, 이시돌에서 성모의 밤 끝나고 집에 와 씻고 자려고 하는 시간이 지금,인지라....
후다닥 쓰고 자야겠다. 졸려 죽겠다. ㅠ.ㅠ
어쨌거나, 오늘 라디오 방송을 듣는데 좀 웃긴 해프닝이 있었다.
순간, 디제이가 미쳤나? 라는 생각보다 먼저 스치는 생각,
이 사람이 내가 모르는 알라디너 중, 하나? 라는............... ㅠ.ㅠ
아, 어쨌든 적응안된다.
오늘 적응 안되는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나는 모르는데 나에 대해 별 시덥잖은 사실들 알고 있으면서 아는 척 할지도 모를 사람들....
무섭다.
아, 더 자세히 뭐라 쓰지도 못하겠다.
누우면 바로 잠들거같단 말이지.
아, 진짜...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