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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청가
최은미 그림, 이현순 글, 김동원 감수, 이슬기 어린이 소리녹음 / 초방책방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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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궁가
이육남 그림, 이현순 글, 김동원 감수 / 초방책방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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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어 공주
초록개구리 지음, 정보영 옮김 / 계림닷컴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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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룡의 비밀 - 팝업북
로버트 사부다.매튜 레인하트 지음, 한성숙 옮김 / 넥서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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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생활
권혁도 글 그림 / 길벗어린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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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 속의 세계 -하
정수일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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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 속의 세계 -상
정수일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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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븐 바투타 여행기 2
이븐 바투타 지음, 정수일 역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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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븐 바투타 여행기 1
이븐 바투타 지음, 정수일 역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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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보시선
김의정 엮음 / 문이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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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외로운 거 그만하고 밥 먹자
장차현실 지음 / 한겨레신문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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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출판사 할인전 3,000종 최고 35%! 규모로 압도하고, 가격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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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껄껄 선생이라오
박지원 지음, 홍기문 옮김 / 보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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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박창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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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덕경
노자 지음, 오강남 풀어 엮음 / 현암사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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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일연 / 까치글방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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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진중권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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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주역사기행
이영권 지음 / 한겨레신문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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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출판사 할인전 3,000종 최고 35%! 규모로 압도하고, 가격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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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도서]조선 왕 독살사건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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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지매 - 전8권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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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꼿 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
김태수 지음 / 황소자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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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살론
에밀 뒤르켐 지음 / 청아출판사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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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앰 아이 블루?
마리온 데인 바우어 외 12인 지음, 조응주 옮김 / 낭기열라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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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도서]경성 트로이카
안재성 지음 / 사회평론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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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11-0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소리 그림책은 오래전부터 사고 싶었던 건데, 이상하게 미루어지고 있는 책
인어공주는 공주병 딸아이가 졸라대고 있는 책.
공룡의 비밀 팝업북은 검은비님과 별소년이 제대로 질러준 책.
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생활은 부쩍 곤충에 관심이 많아진 딸을 위해.

한국 속의 세계와 이븐 바투타 여행기는 쿠폰 주는 김에 지르고 싶은 책.
두보시선은 진주님의 리스트를 본 이후 오래 오래 마음에 두고 있는 책.
장차현실의 만화책은 몽땅 다 구비해둘 작정.
겨레고전문학선집도 다 모으기로 해 둔 터이고.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는 지금껏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부분이라 관심이 간다.
도덕경은... 흑... 어디 갔는지 못 찾겠다. 워낙 낡은 책이라 옆지기가 모르고 버렸을 지도. ㅠ.ㅠ
삼국유사는 처음이니 사진과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고.
매너님이 제대로 질러줬으나 진중권 개인에 대한 비호감 때문에 미루고 있는 책.
제주역사기행은 치카님이 수시로 추천해주는 책이니 언젠가는 꼭 사야 하고.
일지매는 이벤트할 때 놓친 후 언제 또 이벤트하나 기다리고 있는 책.
꼿 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와 엠 아이 블루는 알라딘에서 특히 유행하는 책.
자살론은... 살 기회와 구실을 노린 지 오래. 하지만 정말 사버리면 그때는?
경성 트로이카는 비숍님 이벤트 덕분에 관심 돌리게 된 책. 무척 궁금하다.


울보 2005-11-0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많네요,,
저는 요즘 읽고 싶은책이 너무 많아서 겁이 나서 ,,,,,

물만두 2005-11-05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릴레인가요^^;;;

이매지 2005-11-05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30만원 이상 릴레이가 되어가는 분위기^-^;;

조선인 2005-11-05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새 3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Muse 2005-11-05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하고보니 이게 되게 재미있네요.
괜찮으시면 앰 아이 블루는 제가 읽고(사긴 했는데 아직 읽지는 못했는지라..)나서 보내드릴께요.

조선인 2005-11-05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연사랑님, 고마워요. 히죽~

Joule 2005-11-05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에밀 뒤르켐의 책은 아니지만 마르탱 모네스티에의 <자살>이란 책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새 책입니다.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커버가 보라색입니다. 제가 읽지 않을 것 같아서요.


가시장미 2005-11-0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위의 책 읽었는데. 사실.... 별로 좋은 책이 아닌 것 같아요. 2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ㅠ_ㅠ

조선인 2005-11-06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쥴님, 제가 님 서재에 갔다 왔어요. 답해주사와요.
가시장미님, ㅎㅎ 다 취향은 다르니깐요.
 

어제 저녁 마로에게 약간 열이 났다.
잘 먹고 잘 노는지라 약을 먹이진 않았지만, 목욕 대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걸 택했다.
오늘 아침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마로는 여전히 열이 있었다.
부랴부랴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서 국을 끓이네, 과즙을 내네 야단법석을 피웠는데,
과즙 먹다말고 응가를 하더니...
열이 똑 떨어졌다. 변비였나 보다. 아, 다행.

아침까지 뚝딱 먹었는데도 시간이 남아 마로는 책을 보기 시작했고,
나는 그제서야 씻으러 들어갔는데 들려오는 마로의 울음소리.
헉, 또 열이 나나? 그래서 아침 먹은 걸 토하는 걸까?
허겁지겁 물 뚝뚝 떨어뜨리며 쫓아나와보니...

"나 책 조금 찢어졌어. 내 책... 찢어졌어... 엉엉"

날개가 달린 책인데 날개를 펴서 책장을 넘기다가 날개 부분이 찢어졌나 보다.
작년까지만 해도 maisy's farm을 기꺼이 찢어가며 놀아 내 가슴을 무너지게 하던 딸인데,
광고만 있는 책날개 부분이 1센티 남짓 찢어졌다고 꺼이꺼이 울어제끼니 우습다.
짜식, 이제 책 귀한 줄 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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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 2005-11-04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Muse 2005-11-04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특별히 아끼는 책이었나봐요. 마로야, 울지마~

파란여우 2005-11-04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짜식이..이제 점점 책을 알아 가는군...^^

아영엄마 2005-11-04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다 책을 아끼는 마음이 크다 보니 속상한 마음이 든 것이겠지요.^^

조선인 2005-11-04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지님, 호강이는 더 더 더 사랑스러울 거에요.
서연사랑님, 평소에는 자주 보지 않던 책인데도, 유난을 떨어서 우스웠어요. ㅋㄷ
파란여우님,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 읽은 책에도 파란 여우가 나와요.
아영엄마님, 제법 기특하죠?

줄리 2005-11-04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같은 딸 낳는 비결좀 가르쳐 주세요. 진담이예요.

라주미힌 2005-11-0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슬픔이 제 가슴도 찢네요 ^^;;;

가시장미 2005-11-04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너무 귀여워요. 벌써 부터 그렇게 책 귀한 줄 알게되다니.... 이거 걱정이예요.
최연소 알라디너가 탄생하지는 않을지. 으흐흐흐흐

mong 2005-11-04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점점 책이랑 친해지는가봐요 ^^

sweetmagic 2005-11-04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너무너무 이뻐요. 예전 마냐님 말씀처럼 알라딘의 딸 같아요~^^
마로같은 딸 낳는 비결좀 가르쳐 주세요. 저도 진담이예요

물만두 2005-11-0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검둥개 2005-11-0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기특해라 ^ .^

chika 2005-11-04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로 얘기가 이쁜데, 줄리님 댓글 보고 쓰러집니다.(진담이예요, 라 덧붙이기까지) ^^

조선인 2005-11-0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비결이라면... 엄마가 잠을 푸짐하게 자야 한다는. ㅋㅋㅋ
라주미힌님, 슬픔씩이나. 귤 2개 주니까 뚝 그치던데요?
가시장미님, 지금 이미 최연소 알라디너에요. 수암할아버지며, 류며, 좔좔 읊어요.
몽님, 책 보는 건 정말 좋아해요. 뿌듯하죠.
스윗매직님, 잠을 많이 자면 된다니깐요. ㅎㅎ
물만두님, ^^
검둥개님, 저도 제 자식이 쪼까 기특합니다. 히히
치카님, 저도 줄리님 댓글에 헤벌쭉 하게 되더라구요.
과일&추리가좋아님, 아빠가 좀 더 유난스러워요. 새로 사면 죄다 포장하고. ㅎㅎ

숨은아이 2005-11-04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라는군요, 쑥쑥... (조금 아쉬워요, 헤헤.)

panda78 2005-11-04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뻐 죽겠어요. 마로 직접 보니까 사진보다도 더더욱 귀엽더라구요.. 담번엔 뭔가 이쁜 선물을 건네 주면 한번 슬쩍 안아봐도.. 될라나요? ^^;;

바람돌이 2005-11-04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저께 제 책의 앞표지를 완전히 북 찢어놓고도 재밌어서 웃기만 하던 우리 해아가 생각나누만요. ㅠ_ㅠ

조선인 2005-11-0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하루가 달라서... 저도 아주 아까워요. ^^;;
판다님, ㅎㅎㅎ 이쁜 선물이 아니라 과자 하나 줘도 홀랑 넘어갈 딸입니다. ㅎㅎ
바람돌이님, 마로도 지난해까지는 그랬다니깐요. 캬캬

2005-11-05 1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Klaus 2005-11-11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따님이 정말 이쁘시네요 ^^

저도 어릴 때부터 책 찢어지거나 더러워지는 걸 정말 싫어했어요. 지금도 누구한테 책 빌려줬다가 돌려받았을 때 줄이라도 그어져 있으면 (남의 책에다 줄 긋는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_-), 다음번에 그 사람이 책 빌려달라면 무슨 핑계를 대고 거절해야 할지를 고민하곤 해요 :-) 엄지 손가락에 침 묻혀가면서 책 읽는 사람한테도 책 빌려주길 꺼리는 편이고... ㅎㅎㅎ

조선인 2005-11-1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책 빌려주는 거 정말 가슴아픈 일 중 하나죠. ^^
 

회사에서 종단 시스템에 대한 end to end 테스트가 있었다.
종단 시스템은 국산 백오피스지만, 연동되는 시스템은 주로 외산장비인지라
이스라엘, 프랑스, 아일랜드 등 전 세계에서 몰려온 공급자들로 인해
한순간 회사가 다국적 기업이 된 듯 했다.
이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정확한 의사소통인데, 결국 사건이 터졌다.

기준정보를 생성하여 백오피스에 전달하는 모 시스템 담당자에게
연동항목 중 한 항목을 몽땅 초기화해달라고 부탁했다.
안타깝게도 근사한 은발을 가진 아일랜드남은 연동항목을 몽땅 초기화해달라고 오해했다.
기준항목이 싸악 사라지니까 end to end는커녕 첫번째 테스트 항목부터 실패.
난리법석을 떨다가 결국 원인을 파악하고 아일랜드남과 대질이 시작했다.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이번에는 정확한 의사 소통을 위해 무지하게 장황한 상황 설명이 있었지만
결국은 '얼마나 지웠냐'를 묻는 것이었다.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그가 택한 방법은 딱 한 마디.
"Everything"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솰라...
이번에도 정확한 의사 소통을 위해 무지하게 장황한 질문이 있었다.
"남긴 거나 백업시킨 건 전혀 없나?"
역시 그는 단 한 마디로 대답했다.
"Nothing"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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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0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웁스~

조선인 2005-11-03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다행인 건 애당초 초기화 지시를 한 사람이 우리 회사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러 명 목 날라갈 뻔 했다. -.-;;
또 하나 다행인 건, 내가 상황을 물었을 땐 통역원이 있었다는 것.
무엇보다 다행인 건... 테스트였을 뿐이라는 것...

물만두 2005-11-03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예~

인터라겐 2005-11-03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에고...

mong 2005-11-03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그래도 다행입니다~
깜짝 놀랐다는...;;;

chika 2005-11-03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랠 준비하다가... 어흠,,, 그나마 다행이라는 얘기죠?

줄리 2005-11-03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걔 아일랜드남 맘에 안드네요. 그렇게 중요한 과정은 좀 더 확인 절차를 하고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테스트중이라지만 어후

산사춘 2005-11-04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지만, 무서운 느낌을 주는 단답형 대답이고마요.
암튼 다행이어요.

조선인 2005-11-04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어째 재미있어 하시는 듯한... 나 삐질꼬에요.
인터라겐님, 정말 에고, 에고 소리만 나더이다.
몽님, 그, 그래도 다행인 거겠죠. ㅠ.ㅠ
치카님, 그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 거겠죠. ㅠ.ㅠ
줄리님, 나중에 아일랜드남과 장황한 대화를 (통역자를 끼고) 나눴습니다. 아일랜드남은 2번, 3번 확인했습니다. 애당초 지시를 한 (불끈, 부르르~) SI남이 아주 헐렁대고 나쁜 놈이에요.
산사춘님, everything과 nothing이 그렇게 무서운 말인지 저도 몰랐어요. 어흐~

호랑녀 2005-11-04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포영화네요...
코믹영화인 줄 알았는데...

조선인 2005-11-06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언니,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샛노란 봉투가 왔어요.
그 안에는 노란 표지의 책도 있었구요,
노란 포스트잍이 붙어 있는 "The Secret Fairy Party book"이 있었어요.

전 봉투를 봤을 때 이미 노란 님이 보내주신 걸 알았지만,
그래도 파란색 편지를 통해 님을 확인하자 뛸 듯이 기뻤어요.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고맙고,
마로를 요정으로 봐주셔서 고마워요.
전 앞으로 노란색만 보면 님을 생각할 거에요.
다른 사람들도 아마 그럴 거구요.

하지만... 죄송한 이야기 하나만 물어볼께요.
혹시 님 스토커이신가요?
제가 Penny Dann의 Fairy Series 이야기를 알라딘에서 한 적이 없는데,
님은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 거죠?
더군다나 제게 없는 책을 쏘옥 골라내다니, 전 정말 깜짝 놀랐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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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11-03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 님이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사랑하면 다 알게 되나 봐요. ^^

2005-11-03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11-03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거 저기 염장성 페이퍼가..
어쨋든 축하^^

비로그인 2005-11-03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행복한 글인 것 같아 좋습니다^^

ceylontea 2005-11-0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 염장성 맞군요...
여튼.. 축하드려염.. 즐 독하세요..

아영엄마 2005-11-03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여요~ 깍두기님 서재에서도 염장성 페이퍼 읽고 왔는디..^^ 여튼 축하드립니다.

진주 2005-11-03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요즘 알라딘에 이상한 바람이 불고 있어...
암호놀이 말여요.
남들은 도무지 모르는 암호 명칭.

2005-11-04 0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11-04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사랑이란 정말 근사한 거에요. 그죠?
속닥이신 분, 아직까지 응답이 없네요. 어쩌죠?
수니나라님, 아, 염장일까요? 파하하하하
쥬드님, 네, 행복해요.
실론티님, ㅎㅎㅎ 즐 독~
아영엄마님, 어머, 눈치도 빠르셔라. (``)(..)
진주님, 암호놀이는 아니지만 노란 님이 수줍음이 많아서요.
노란 님, 와주셨군요. 와락.

2005-11-04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11-08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속삭이신 분, 역시 눈치가 빨라요. 따우님도요.
 

"엄마, 엄마, 달님반 **아빠는 밤에 홀딱 벗고 잔대요. 창피하게~ 진짜 왜 그러냐~"

"아빠, ** 아빠랑 **선생님이랑 막 소리 지르고 싸웠대. **선생님이 막 울고 **아빠는 담배피고. 엄마랑 아빠는 싸우지마~ 엄마 울리지마~"

"**이가 엄마 졸라서 도레미 귀걸이 샀다. 엄마, 나도 꼭 사줘야 해. 그리고 공주가방도 사주고, 유리구두도 사주고. **이보다 많이 사줘야 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매일 물어봐 버릇하니 언제부터인가 알아서 수다떤다.
그런데 요즘은 상황이 좀 달라졌다.
자기 집에서 있었던 일을 애들끼리 어린이집에서 쫑알대나 보다.
그 내용을 듣다 보면, 조금 걱정이 된다.
우리집 이야기를 마로가 어떻게 하고 다니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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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0-3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아이 키우는건 정말 어려운가봐요
^^

미설 2005-10-31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도가 종종 하는 얘기는, 엄마, ㅊㅇ이는 알도 안 좋아해.. ㅎㅈ이는 알도 좋아한대... 노상 그런 얘깁니다. 쩝.

물만두 2005-10-31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벌써부터 ㅠ,ㅠ;;;

2005-10-31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5-10-3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이들이 저희들끼 생뚱맞은 이야기 주고 받는 것 엿듣고 허걱~ 할 때가 있습니다. ^^;;

2005-10-31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5-10-3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

울보 2005-10-3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옆집아이도 그러는데 어떤치구는 좋고 어떤친구는 싫고,,그리고 저희들끼리 마구 선물이라고 머리띠도 주고 돈도 주고 그러나봐요,,ㅎㅎ
정말 4살짜리들 대화를 듣다보면 재미있는데 너무 영악해지는듯해요

2005-10-31 1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31 1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5-10-31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몹시 궁금하네요. 마로가 어떻게 얘기할까...^^
나중에 마로와 인터뷰를 한자락 해야겠군요. ㅋㅋ

날개 2005-10-3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다꾸나~ 마로랑 따로 만나서 조선인님 얘기를 들어야겠군요! 흐흐흐~

2005-10-31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ule 2005-10-3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오래전에 제가 보습학원에서 취학반 아이들을 가르칠 때 어느 베이커리집 남자아이가 그랬어요. 그 애는 제가 1학년과 5학년 수업을 할 때까지 남아있곤 했는데 언니오빠들 맨 뒷자리에 앉아서 제가 오전에 내준 산수숙제를 풀고는 했죠. 가끔 슬그머니 다가가 그 애가 푼 걸 채점해 주노라면 팔뚝이 간질간질해요. 녀석이 몽롱한 표정으로 제 손가락에서부터 어깨까지 천천히 키스를 하고 있는 거예요. 깜짝 놀라 녀석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녀석은 수줍은 듯이 싱긋 웃고는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앉아 있곤 했어요. 말수도 적고 수줍음이 강한 아이였는데 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그 애에게 물었죠.
ㅡ수민아, 사랑이 뭔지 아니.
아이는 한참을 주저하다가 살짝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말하더군요.
ㅡ밤에 옷벗고 같이 자는 거예요.
부모님이 30대초반이었는데 한 방에서 생활하던 모양이었어요.
나중에는 아주 심각하게 보습학원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더군요. 이유를 물으니 선생님을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벌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거예요. 6살 짜리 아이가요.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었겠는걸요. :)

조선인 2005-10-3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아이들의 시선이라죠.
미설님, 흑, 마로의 삼각관계 이야기 듣는 것도 무서워요.
물만두님, 장난 아니죠?
속삭이신 분, 가지런하다, 참 좋은 말이에요. 그렇게만 된다면... *^^*
아영엄마님, 정말 생뚱맞은 이야기를 태연자약하게 하는 걸 보면! ㅋㅋㅋ
치카님 따라서 헤헤헤
울보님, 마로는 추석선물로 졸라받은 아라검과 마법요요 중 마법요요는 어린이집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속삭이신 분, 지금은 확인이 되셨나요?
또 속삭이신 분, ㅎㅎㅎ 걱정마세요. 컴퓨터보다야 컴포넌트로 들려주는 게 좋죠.
플레져님, 날개님, 안 돼요, 그건!!! 무슨 말할지 오싹해집니다.
쥴님, 그 아이는 분명 지금도 쥴님을 첫사랑으로 기억할 거에요. 틀림없어요. ^^

가시장미 2005-10-31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흣. 저도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가정사에 대해 많이 들어요.
언젠가는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겨우 8세인 아이가. 말하기를..
" 돈 먹고 돈 먹는 놀이도 있어요!! "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2005-10-31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1 1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산사춘 2005-11-02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는 언니는 애가 어른들한테 엄마 담배핀다고 할까봐 평소에 남편이랑 "담배 있어?"를 "긴 거 있어?"라고 말했대요. 어느날 아이는 시댁에서 외쳐주십니다. "엄마, 긴 거가 담배 맞지?" 건너건너 들은 어떤 아이는 할아버지 담배를 빼앗았대요. "이거 우리 엄마 거야!"라고 말하면서.
울엄마는 부부싸움 다음날 오빠는 내비두고 저만 붙잡고 협박하셨습니다. "어디가서 엄마아빠 싸웠다고 하면 안되는 거야, 알았지?" 이유를 말해 주지 않으니까, 말못하는 답답함보다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한 게 더 힘들었어요. 이유도 설명해 주세요!

2005-11-03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11-0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장미님, 요새 애들 정말 무서워요. >.<
속삭이신 분, 다행이에요.
산사춘님, 담배. ㅎㅎㅎ 재미난 이야기가 많죠. ㅋㅋㅋ
속삭이신 분, 그럼 뭐가 좋을까요? 끄응.

하늘바람 2005-11-05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이들의맘과 어른의 맘이 다 이해되네요. 어릴적 저 늘 혼났어요. 묻지도 않는데 집안 이야기 다하고 다닌다고, 그래서 학교에서는 솔직하라고 배웠는데 왜그러나 했죠.
엄마는거짓말쟁이인가 그책이 현실입니다

조선인 2005-11-06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