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트 단지내에 의자도 있고, 재떨이도 있는, 흡연자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면 굳이 놀이터에 와서 담배를 피지 않을 거 아닌가.
담배 피는 거야 흡연권이겠지만, 담배꽁초를 놀이터에 버리는 건 명백한 범법행위다.
2.
주머니 가난한 주당이 마음 놓고 술 마실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
그러면 굳이 놀이터에 모여 술 마시지는 않을 거 아닌가.
정 마땅한 곳이 없다면 최소한 기분 좋게 마시고, 시원하게 치우는 센스!!!는 있어야 한다.
놀이터에서 술병을 깨 모래밭에 사금파리를 내버리는 인간은 구금시켜버리고 싶다.
3.
마태우스님의 페이퍼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놀이터 모래밭에 와서 애완동물 배설시키는 인간이 의외로 많다.
이 동네에는 똥을 안 치우고 가는 인간은 없으나, 오줌 누이는 인간은 더러 있는 듯 하다.
모래밭에 득시글거릴 개/고양이 기생충을 생각하면 끔찍해진다.
4.
결국 이런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도 놀이터에 쓰레기를 버리는 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된다.
이게 가장 슬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