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이제 아주 가을이에요.

그래서 나무잎이 몽땅 눈이 되서 내렸어요.

나뭇잎 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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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11-10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여전히 시인이군요.
울아그들은 나뭇잎 던지기 바쁘던데ㅠㅠ

조선인 2005-11-1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도 마찬가지에요.
나뭇잎 눈 뿌려달라고 얼마나 보채는데요.

비로그인 2005-11-10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저처럼 아이들에게 데면데면한 사람도 절케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으면 아마 한참동안 아이의 눈을 들여다봤겠죠? 마로, 넘 귀엽습니다.^^*

세실 2005-11-10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마로 참 예뻐요...그저 이 말 밖에는~
어쩜 이리도 감수성이 풍부한지~~~

水巖 2005-11-10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말 나도 들었군요. ㅎㅎㅎ

깍두기 2005-11-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것 같으니라구!

물만두 2005-11-10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마로^^

2005-11-10 15: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10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10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10 1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1-10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인을 만드세요..^^

플레져 2005-11-10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보적이다, 마로!

조선인 2005-11-10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마로의 눈을 빤히 들여다볼 때도 있고, 머리를 콩~쥐어박고 싶을 때도 있죠. 히히
세실님, 그냥 말이 좀 많은 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수암님, 뵙고 싶어요. 그러니 건강 잘 살펴주세요.
깍두기님, 물만두님, 늘 이쁘다는 말씀 안 잊어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속닥이신 분, 좋아요. 비밀작전 같네요.
또 속삭이신 분, 왜 제 말은 안 들어주실까요. 반즈의 말은 들으시면서 말이죠. 히잉.
날개님, 제가 그러고 싶다고 마로가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ㅎㅎ
플레져님, 어머나, 그런 과분한 칭찬을. *^^*

2005-11-10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11 1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연엉가 2005-11-11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조선인 2005-11-1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리언니. 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