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차 한잔을 마시듯 시 한 잔을 마신다

시 한 잔을 마시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시 한 잔을 마시면  불안이 사라진다

시 한 잔을 마시면 희망이 보인다

시 한 잔을 마시면 곳곳이 꽃밭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정말 급한 일을 해결하고 나니 시 한편 읽는 여유도 참 감사한

인생이다 싶다

교수님께서 아침에 보내주신 시를 읽고~~내가 꽃씨인것 같다 ㅋ

 

꽃 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 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가니 꽃도 피면서  있고

꽃씨 속에는
노오란 나비 떼가 숨어 있다

 

교수님께서 마음을 편안하게하면 순리되로 된다고 하신다

그 말뜻을 알것같다

급한일일 수록 돌아가라고 편안하게 보이지 않은 분에게

결과를 맡기면서 일을 처리하니 모두를 도와주시게 해결해 주셨다..오늘도 감사한 날이다~~나날이 감사한 날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인문스피치 공부를 전원주택에서 했다

공부가 아니라 힐링을 했다고나 할까

비가 내렸지만 그 비마저도 운치가 있어서 감동이었다

시 한편을 읽는 선생님의 시를 듣고 있어도 뭉클하고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들과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교수님 이하 감사합니다^^^

 앙증맞은 봄맞이꽃이며 목련차며 소담스런 과일이며 행복의 연속이다~~

 

다 담아낼수 없는 마음을 누가 알꼬~~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21.4월 11일 애들과 추억이 깃던 다리에서 맛점하고 바닷물이 많이도 빠진걸 보고 룰루랄라

미역이랑 톳을 따르갔다~~콧노래 부르면서 톳을 얼마나 많이 땃는지

산이며 들이며 자연은 무진장 사람에게 먹을것을 제공한다..

나누어 먹고 감사히 먹고~~갯질경이도 얼마나 많은지~~

잠시 눈을 돌리면 신선한 먹을것들이 자연에서 나와서 내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즐거이 재미나게 행복하게 ~~

 지천에톳이며 미역이며~~ㅎ

 

아이들과 그늘진 다리밑에 가서 참 많이도 놀았는데~~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담보잡히지 말고 살자~

그때그때 틈틈히 행복했고 지금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있다

내 새끼들도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인문스피치 카톡방에서 단체톡을 하다가

어느 선생님에게서 이해인님의 수선화를 보았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사랑.신비 이런 꽃말이지만

이 분의 마음에서 딱 맞네하고 떠올렸다

 

향기도 웃음도 헤프지 않아

다가서기 어려워도

맑은 눈빛으로 나를 부르는 꽃~

 

조용한 목소리의 언니같은 꽃

헤지고 돌아서도

어느새

샘물같은 그리움으로 나를 적시네

 

 

생각하면 설레는 인연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