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우는 이유를 알기에 니가 웃을 이유는 없다고 여겼다

누군가는 너의 슬픔을 해석하려 들었고
누군가는 너의 아픔을 부정했으며
또 다른이는 너를 모난 돌이라며 조각내려 했지
그런데 너는 왜 웃었을까?
그 의미가 기쁨이나 즐거움이나 반가움도 아닐텐데
어떤이 하나의 관심만으로는 너는 결코 웃지 못할 시절에
너는 웃었다 눈물이 턱 끝에서 떨어지도록..
그 긴 세월 동안 나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겪고 무엇을 잃었기에

너의 웃는 시절까지 감당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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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릴 까닭이 있으랴?
모두 어리석어 그런 것을

후회할 일 있으랴?
무엇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것을

어리석어 울었고
어리석어 웃었고
어리석어 한탄했고
어리석어 기뻐했다

기쁨과 행복도 헛헛할 뿐인 것임을
끝내 배워야 할 이유가 있으랴?

속아 살아온 삶이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어 주겠다-
속여야 할 이유도 의미도 없게 한다

눈물 흘릴 까닭이 있으랴?
후회할 일 있으랴?

있으랴?
있으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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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페인 의학자이자 연구자들이 화이자 백신에서 항체 형성에 유효한 성분은 거의 없고 나노 그리핀 옥사이드 성분만이 다량 포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기사가 등장했었습니다.

그 이후 [영국에서는 40년 경력의 의학자가 현미경 관찰을 통해 백신접종자들 혈액에서 나노 그리핀 옥사이드로 보이는 초미세 물질들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캐나다의 찰스 호프라는 의사 또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50% 이상이고 이 중 60%는 혈전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닥터 호프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상당히 큰 혈전을 만들어 바로 문제가 되었을 뿐이며 모더나와 화이자 등도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을 뿐 혈전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상황이 위험한 이유는 일반 스캔 검사로는 모더나와 화이자 등의 백신 접종자의 혈액에서 이 미세한 혈전을 발견하기 어려워 안심하고 있다 보면 3년 내로 혈전이 쌓여 사망할 것으로 닥터 호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백신에 의한 혈전을 발견하는 유일한 방법은 D-dimer검사뿐이라고 합니다. 그는 백신 접종한 사람들이라면 하루 빨리 디다이머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질병관리청에서는 7월부터 백신 접종후 사망자를 발표하고 있지 않은데요. 6월30일 마지막으로 발표한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486명이었습니다. 이는 당시 백신 접종후 1일 평균 10명 이상씩이 사망했다고 하는군요. 사망하지 않았다고 해도 심각한 상태의 중증 부작용환자들도 다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정확한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경로들을 통해 7월14일 까지의 백신 접종 후 총 사망자가 574명이었다]는 내용의 기록들이  sns등으로 떠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미덥지 않을 이유도 없는게 발표 당시까지의 심각한 중증 부작용 환자들과 사망추이로 보았을 때 완전히 신뢰하지 못할 수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확진 사망자 보다도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더 많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백신 접종자와 백신 접종 후 사망자의 비율이 확진자와 확진 후 사망자의 비율 보다 더 높은 모양입니다. 

 

[영국에서는 최근 검사를 마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 중 60%가 돌파감염의 경우로 그것도 1차2차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고령에 두세개의 병이 있는 노인들도 코로나19로 부터의 생존율이 95%라고 합니다.건강한 일반인은 거의 99%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존율이 높은 다시 말해 완치율이 높은 이 질환을 상대로 사망율이 더 높아지는 백신을 굳이 접종해야 하는 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코로나 19는 언론의 공포조장 방송들이나 각국의 과도한 대응과는 다르게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위협적인 것은 백신으로 인한 사망이나 부작용 사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RNA 백신이라는 이 실험적 백신에 실험대상이 되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의사들과 의료진 마저 해고될지언정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그런 백신을 우리 국민들은 왜 접종해야 하는 걸까요?

 

영국 국회에서 영국의 국회의원도 인용하며 언급되어 이젠 너무도 유명한 빌 게이츠의 말 처럼 진짜 인구조절을 15% 가량 하려는 걸까요? 거기서 멈춰지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현재의 백신 음모론의 상황에 음모론을 하나 더 더하자면 백신 접종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666 짐승의 인이 아닌가 싶다는 겁니다. 숫자 6은 히브리어 알파벳으로는 바브라는 여섯번째 자음으로 나타내는데 이 모양이 끝이 약간 비스듬한 작대기 모양입니다. 저는 이것이 주사바늘을 상징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바브로 상징하는 6 그 작대기가 베리칩을 예언한 것이다. 최근에는 다르파 하이드로겔 센서를 말하는 것이다 등등의 이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mRNA가 인체 내에 접종되어 이 RNA가 인체의 DNA를 조작해 접종자들의 DNA 구조를 바꿀 것이며 이들이 낳는 2세는 지금까지의 인류가 아닐 것이다]라고 까지 경고하는 미국인 의사 영상도 오늘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노 그리핀 옥시드라는 것은 어떠한 모양일지도 궁금해지네요. 그것이 바브 모양이라면 빼박 666 이 아닐까 하는 반 확신이 듭니다.

 

☆★☆ 사망하게 하고 병들게 하고 일부의 경우에는 접종을 해야 생업에 종사할 수 있거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지고 접종자의 DNA구조가 바뀌고 이들이 낳는 2세는 인류와는 다른 무엇이 된다는 이런 상황이라면 이것이 짐승의 인이 아니고 무엇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과거에 신앙인이었던 순간이 있었기에 종말론과 적그리스도, 천년 왕국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그 때의 여파가 남아서 이런 생각까지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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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Writer iamgceo 2021-07-24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옷

HiWriter iamgceo 2021-07-24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빌 게이츠 인구감축은 오해의 음모론입니다.

이하라 2021-07-24 19:44   좋아요 0 | URL
아, 그런가요. 해당 내용에 대해 잘 모르는데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과학 개념 따라잡기 : 화학의 핵심 -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개념 따라잡기 시리즈
Newton Press 지음, 전화윤 옮김, 사쿠라이 히로무 감수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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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자 입자를 연구하는 분야도 양자물리학도 그 시작은 화학으로 부터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기원을 찾자면 물론 그또한 철학에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연금술이 태동하면서야 진정한 과학이 시작되었다고 해야할 것이고 말이다.


과학자들과 신비주의자들은 아랍의 연금술이 유럽으로 전해지며 그것이 발전하여 현대 과학이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과학 전반의 효시이기도 하겠지만, 그건 현재의 각국 중고등학생들이 머리 터지도록 암기하고 계산하는 지옥의 문을 연 것과도 다름 없을 것이다.


이 책이 흥미로웠던 것은 그런 암기의 지옥이 아닌 화학의 원리을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해서다. 학생들 뿐 아니라 화학을.. 과학을 지옥으로 기억하던 성인들에게도 이해하고 즐기는 천국을 경험하게 해 줄 것인가가 궁금했다. 


본서는 이해를 먼저 내세우듯 화학 원리를 너무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고3까지의 화학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글에 있지만 초등학생도 이해할만하고 접근 가능하게 쉬운 해설이 장점이다. 쉽다. 분량을 보면 이미 짐작하겠지만 [화학의 핵심]이라는 제목처럼 넓고 깊음을 모두 아우른다기 보다는 화학의 가장 핵심이라고 저자가 생각하는 부분들만을 쉬운 논조로 풀어주고 있다. 짧은 분량이기에 초등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부담없이 읽으며 화학의 대강을 살피며 Newton Press측이 이야기 하듯 화학의 핵심 중 일부를 감 잡을 수 있을 책이라고 생각된다.




조금 더하자면 중학시절에는 현대 과학을 해설하는 책들을 즐겨 읽었었다. 그런데 독서 중 고체, 액체, 기체 (거기다 이후 새로이 알게 된 플라즈마라는) 상태의 변화를 언급하는 대목을 보자면 사람의 의식 변화와 일상적인 사람과 의식이 좀더 깨어 있는 사람, 그리고 깨달은 사람 더 나아가 신과 합일한(초월자) 상태를 이 과학적 현상에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다른 과학 책에서는 인간의 시각과 청각, 후각이 각각 다른 동물들의 가시영역, 가청 영역 다른 동물의 후각과는 다를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 대목을 읽으며 세계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펼쳐져 있고 인간이 인식 가능한 부분은 그 스펙트럼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다차원 우주를 생각할 때 이계의 존재가 인식하는 것과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영역이 같기만 할 수 없으며 이계가 아닌 우리 우주에서의 외계 지적생명체들의 인식 가능 범위도 인간의 그것과 동일하리라 믿을 수 없다는 것도 깨우쳐지는 바였다.


중학시절의 이런 생각들이 이후에 과학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도 있음을 자각하게 했고 그래서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라는 책을 관심 갖게 되었었다. 정말 인생의 깨우침을 화학을 통해 배우길 기대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그 책을 3분의 1 정도 읽으면서 인문학적 사고는 일부이고 화학자인 저자의 일상 이야기가 태반이라 적잖게 실망하고 독서를 그만 두었다. 하지만 그 책 저자의 관점... 화학에 인간과 인간사를 대입해 볼 수 있다는 관점을 본서에 적용하니 책읽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주기율표 상의 같은 족의 원소들을 보며 인간의 내외적인 부분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 같은 면에 비중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연상되었다. 어떤이는 부를 어떤이는 권력을 어떤이는 명성을 어떤이는 신앙을 어떤이는 내적 평온이나 깨달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데 이들의 구성요소랄까 자원이랄까가 다 다를 수는 있지만 같은 것을 추구하는 이들은 같은 족의 원소 같은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각각의 원자에서도 이온 상태에서의 전자 변화가 역경이나 주어지는 환경적 변화가 사람에게 무엇이 비어지고 무엇이 채워지게 할 수도 있으며 그로 인해 다른 이와의 결합.. 이를테면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연애거나 실리로 인한 사회적 결속을 불러오는 상황에 대입해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전해질과 전해질의 차이도 상황 변화에 대응하는 사람과 그저 자신의 견해가 굳건한 사람이 다를 수 있음을 말해주는 듯 했다.


분자구조가 좌우 대칭 관계인 분자를 말하는 이성질체는 우리의 뇌리에 각인 되어버린 일부 부유층이 연상되듯 같은 부자라고 해도 누군가는 갑질하는 부자깡패가 되고 누군가는 기부하고 봉사하는 기부자일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이치를 보여주는 듯 했다. 부자의 예뿐만이 아니라 사회의 지원을 받아 우주비행사가 되는 다수의 우주비행사들이 국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도 자신의 업무를 이어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우주비행사는 국가가 자신의 성공에 지원한 것들과 사람들의 기대는 뿌리치고 자신만의 삶을 위해 우주비행사를 관두기도 하지 않았던가? 커리어 우먼들의 경력단절을 막자는 취지에서 여가부가 제도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지만 난임 혜택, 출산 혜택 등 모든 혜택만을 두루 입다가 사직해 버려 그사이 기간 동안 업무를 힘들게 보던 직장여성들이 오히려 그녀들을 욕하는 상황도 있다. 여기서 같은 학력과 경력을 가지고도 누군가는 고위직으로 정상에 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가 하면 누군가는 혜택만을 누리다가 사직하기도 하는 차이가 이성질체를 보는 듯했다. 물론 그 외에도 깨달음에 이르러서도 타인을 위해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과 세상을 떠나버리는 사람의 차이가 있는 것도 연상되었다.


그리고 원소에 따라 다양한 빛깔의 불꽃반응을 보이는 것도 환경 변화나 깨달음이라는 상태 변화에서 각자가 다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이 연상되었다.


이 책은 짧은 분량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프레임으로 보니 화학 책을 읽는 재미도 깊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초중고생만이 아니라 성인인 분들께도 권할 수 있을 듯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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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선미, 길태미 역의 박혁권 님


이지란 역의 박해수님


길유 역의 박성훈 님


이방원 아역 남다름 군


분이 아역 이레 양


연희 아역 박시은 양



드라마 전편(50부작)을 감명 깊게 보고 16부작 드라마로 기억하고 있던 그 [육룡이 나르샤]인데요. 우리나라 드라마 중에는 21세기가 되고 본 드라마 중에서는 [뿌리 깊은 나무], [아스달 연대기]와 함께 최애 3대 드라마 중에 하나입니다. (다 16부작으로 기억했지만 재밌게 본 드라마는 무조건 16부작으로 기억해 대략난감입니다^^;;)

 

3편 모두 같은 작가님들이 대본을 집필한 드라마인데요. 인물과 사건에서의 관계와 구성이 치밀한데 놀라며 본 드라마들인데요. 이번에 육룡이 나르샤를 다시보니 서사의 스케일뿐만이 아니라 인물의 내면 묘사도 섬세해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이런 작품을 쓰는 분들은 노력하시기도 했겠지만 타고난 작가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력한다고 이런 작품을 쓸 수 있을리가 없다고 거듭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길태미가 등장하는 건 극이 전개되고 시간이 흐른 뒤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초반부터 극의 한부분을 장악하는 인물이더군요. 드라마 보고나서 세월이 흐르면 절대로 "그 드라마는 이랬다"고 그러면서 우기면 안될 것 같습니다. 16부작이라고 우기고 길태미는 중반부터 등장했다고 우기고 그러면 같이 대화하던 사람이 어이없을 것 같네요.

 

길태미, 길선미 역의 박혁권님의 매력이 크게 어필한 드라마이기도 한데요. 실존인물이기를 바랬던 길태미는 실존인물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드라마를 볼 때는 길태미 역할이 화장도 하고 그래서 "미남 배우가 출연하지 그랬나"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연기자 외모만 보는 외모지상주의자였구나"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보며(현재 4편까지 봤습니다) 이후 드라마에서 인상 깊었던 배우분들이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했었구나 하고 알게 됐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한 박해수님도 육룡에 출연했었던 걸 다시 보면서 알았습니다. 예전에 육룡을 볼 때는 출연자 중 한명으로만 기억했지 이름까지는 몰랐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재밌게 봐서 그 이후 기억에 새겨진 배우인데 육룡을 다시 보며 출연했던 걸 다시 알게 되니 반가웠습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진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성훈님도 육룡에 출연했었다는 것도 다시 보면서야 알았습니다. [싸이코패스...]에서는 정말 강렬한 인상을 받아 이후 다른 작품에서 선한 이미지의 역할로 등장할 때 역시 배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방원 아역으로 출연한 남다름 군은 최근 [제8요일의 밤]에 출연했습니다. 그 간에도 활발히 활동한 모양이던데 그사이의 출연작들은 모르지만 [제8요일의 밤]도 볼 예정이고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될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분이 아역을 맡은 이레 양은 정말 씬스틸러 같은데요. 육룡을 보면서 "쬐끄만게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잘할까?" 놀라게 됐습니다. 얼마 전 이레 양의 기사를 보게 됐습니다. 현재 14살 15살 정도인 걸로 알고 있는데 몇 년 후면 대한민국이 낳은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씨의 박시은 양의 출연은 예전 시청 당시에도 스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출연하던 그 예능의 영향 때문에 익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사극 출연 등 종종 드라마에서 얼굴을 보다 보니 배우로 크려나 했는데 현재 스테이씨라는 걸그룹 멤버입니다. 배우 생활과 아이돌 생활을 병행하려는 것 같습니다. 대개 스타 부모들 중에는 자기 자녀는 연예계 생활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분들도 많던데 박남정님은 그런 거부감은 갖지 않았나 봅니다.  

 

육룡을 다시 본 이후 한주에 1~2 편 정도 보고 있는데... 다시 보기 전부터 앞서 언급한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아스달 연대기]라는 드라마를 보며 느낀 건, 이런 수준의 드라마 작가는 하늘(우주 섭리나 하나님)이 내리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300억 준다고 저런 수준의 작품을 써보라고 한데도 저는 절대 못쓸 것 같다는 생각이 깊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천재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물론 드라마는 대본뿐만이 아니라 연출과 연기, 의상과 미술, 음향 등등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대본이라는 뿌리가 튼실하지 않으면 이런 수준의 드라마는 결코 등장할 수 없는 게 아닌가 합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특히나 웅장한 스케일의 대하사극을 좋아하시거나 범죄수사극, 무협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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