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아니 류랑은 처음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가까운 산들은 밑에까지 가거나 했었는데

산을 등반한것은,,

우리동네에서 지하철을 타고 조금가면 가볼 만한 산이 많습니다,

도봉산. 수락산. 소요산. 북한산등등,,

어제는 간만에 수락산에 가자고

비가 온후라 물도 많을거라고 해서,,

그런데 물가에서 놀려고 가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산에오르려고

정말 예전에 갔을때는 수락산정상까지 가지 않아서 몰랐는데

바위가 너무 많더군요,

중간을 지나고 더 위로 위로 올라가는데

류는 등산하는 아저씨들이 위에 가면 아이스크림을 판다는말에

더 열심히,,

우리부부는 어제 류가 걷는 모습에

더 혼자 산삼을 먹었지 하고 놀리기도 했다,

어쩜 그리 잘걷고 올라가는지,



정말 열심히,

수락산에 꼴닥고개라는곳까지 정말 많이 걸었습니다

꼴닥고개는 왜 꼴닥고개인지 알것같았어요

얼마나 가파른지 올라가면서 숨이 꼴딱거린다고,

그위 정상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고 쉬다가 내려왔는데 내려오는길이 더 힘들었지요,

4시간여를 산에 오르고 왔습니다

그래도 밤늦게 까지 팔팔한 우리딸,,

에고 오늘도 아침일찍 일어나 유치원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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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7-18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꼴딱고개..^^ 이름이 재미있네요. 산은 언제나 오르기보다 내려오는 길이 더 힘든거 같아요^^ 다치지 않고 잘 다녀오신거죠?

울보 2007-07-19 09:41   좋아요 0 | URL
네 얼마나 가파른지,
오를때는 그냥 올랐는데 내려올때는 옆지기도 류도 긴장을 많이 한것같아요,
정말 산은 갔다오면 기분은 참좋아요,,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ㅣ 꼬맹이 마음 9
앙드레 부샤르 그림, 뱅상 말론느 글,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류가 요즘 한창 부르고 다니는 노래가
"아주 옜날에는 공룡이 살았다는데"이다,
이노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여자아이라 그런지 공룡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책은 참 재미있어한다
"아빠 아빠도 공룡보았어"라고 묻는딸
옆지기가 후후 하고 웃는다
"글쎄 살았었을지도모르지"
"그런데 아빠는 보지 못했어 하지만 아빠 어렸을적에는 텔레비전도 많지 않았고 냉장고도 흔하지 않았고 옷오 아껴 입어야 했었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친구도 많았단다
화장실도 지금처럼 이런 화장실이 아니라 저기 시골 화장실 본적있지 그것보다 더 무서웠었다"라고 말을 해주면 아직은 미심쩍은 모습이다

그러고보니 얼마전일도 아닌듯한데 이렇게 변해버렸다
세월이 참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컴퓨터가 유행한것이 언제부터인지 모두 핸드폰을 언제부터 들고 다닌건지
정말 얼마 되지 않아서 빠르게 변해가고있다

아빠가 말하는 공룡이 실감이 난다

이책은 아빠랑 아이랑 앉아서 책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다
주사도 약도 없어서 병이 들면 죽어야 하고. 화장실에 앉아서 위에서 돌멩이가 떨어져 죽을 수도 있구 참,,
아이들은 웃을 수있지만 우리 부모님데 우리가 어릴적에도 이렇게 힘들었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우리는 너무 편해지고 많이 변해버렸다
아이들이 그것을 이해하기란 참 어렵겠지

그림책이 여백의 미도 보이고 커다란 그림도 마음에 든다
그림을 통해서도 이야기를 볼 수가 있어서 재미있다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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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무엇을 만들까요,

이번한달을 일본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바,,류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소바만들기,



먼저 김가루를 만들어요,

구운김을 잘게 잘게 부수고 있답니다,

비닐봉지에 넣고 주물럭 주물럭,,



다음에는 소바에는 무우를 갈아넣어야 맛이겟지요,

이제 무우를 갈아주세요~~~~~~~~~~~



정말 열시히 갈아요,

그런데 저 옆친구는 무엇을 하나,

이런 육수를 먹고있군요,

짜다고 먹지 말라고 했는데,ㅎㅎ



그리고 메밀면을 삶았는데

돌돌돌 말아야지요,

자기가 먹을 만큼 돌돌돌 말아달라고,,



한가닥 꺼내어서 맛을 봐야지

후루룩 쩝쩝,,



이제 다 만들었어요,

맛나게 먹어야지요,

아빠먹어보란 말도 없이 후루룩 ,,,



정말 맛나게 먹네요,

입안 하나가득 넣고 ,,오물오물,



이제는 그릇을 들고 자리를 옮겨 가네요,

다른 친구들이 들어왔거든요

먹고 간다고

조금 남은 것이 있었는데 류에게 선생님이 더 주셨지요



맛있어보이지요

아!

국수먹고 싶어지네요,

점심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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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번째

어제 헤이리에 가서 어린이 리브로에 가서 책 몇권을 골랐다

류가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는 그림책

이책은

이책이랑 별반다를것이 업다,

이책은 도깨비의 방망이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그 근본적이 이야기는 같다 아이도 책을 읽자마자 엄마 이것 저것하고 같아 해서 웃었다

145번째

요즘 한창 자기 물건 정리정돈을 시키는데 곧잘

"왜 엄마는 나만 시켜"

라고 해서 나를 어이없게 만드는 딸을 위해서

이책속에 나오는 아이이야기를 듣고는 자신도 열심히 청소를 해야 겠다고 한다 ㅎㅎ

성공이다

짝궁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고 부터 짝궁이 생겼다,

나를 뒤돌아보아도 그렇지만 솔직히 옆에 짝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속상하다,

그림책을 한참보더니 "엄 마 이여자친구는 짝궁이 공룡으로 보이나봐 그런데 나중에는 남자 친구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얼마나 싫었으면 그랬을까요

우리는 친구에게 싫은 친구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147번째

너무너무 재미있다,

책의 크기는 일반그림책보다 한참 더 크다

아빠가 어렸을적에는 하고 요즘 아이들과의 비교라고 해야할까

그림도 단순한것같으면서도 아이들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너무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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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초복이었지요,

몸보신하셨나요,

저는 어제아니 토요일에 삼계탕닭을 사들고 시댁에 가서 커다란 수박이랑

삼계탕해먹고 시원한 수박도 먹었습니다,

어제는 점심에는 우리가 콩전문점에 가서 맛있는 콩요리를 먹었고,

오후에는 샤부샤브를 신랑 친구가 사주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정말 거하게 하루를 보낸하루였습니다,

태풍소식이 없었다면

바다를 가려고 했었는데 태풍소식에 그냥 집에 있으려다가

가까은 헤이리에 다녀왔습니다,

'우리가족은 즐거웠는데 친구네는 즐거웠는지

알수가 없네요,

취향이 너무 달라서,

아이들이 초등학생들이라서볼것이 많았을텐데,

잘모르겠네요,
이제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하고

놀이터가 다시 시끌시글하겠네요,

초복이 지났으니 올여름 더위 먹지 마시고 잘 견디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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